해외 대법제자
【정견망】
5월 13일은 파룬따파(또는 파룬궁)의 창시자 리훙쯔 선생님의 생신이다. 나는 1996년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29년이 넘었다. 스승님의 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수련 중에 겪은 몇 가지 신기한 일들을 스승님께 보고하고, 동수들과 함께하며 정진하기 바란다.
이불과 거울과 용
어느 날, 나는 침대에 가부좌하고 앉아 두 손을 벌리는 동작을 할 때 왼손에 이불이 걸렸다. 내가 힘껏 밀었을 때, 내 천목은 갑자기 이불의 그 자리에 한 십대 아이도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그녀를 아프게 했고, 그녀는 매우 억울했다. 눈물이 눈가를 맴돌고, 입을 삐죽이면서 곧 울음을 터뜨릴 것 같았다.
나는 순간적으로 내가 잘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가 나를 위해 그렇게 많이 해주었고, 나를 도와주었는데 나는 그녀를 이렇게 대했다. 그때 그녀가 내 손을 막았을 때, 내가 한 생각은 매우 나빴다. 사리사욕을 위해서였다. 그녀가 나를 방해했을 때 나는 좋지 않은 면으로 그녀를 대했다. 나의 선은 어디에 있었을까? 나의 자비는 어디로 갔는가?
내 행동이 부끄러웠다. 그녀에게 사과하고, 그녀를 바로잡고, 다시 게속 연공했다.
우리 집에는 거울이 몇 개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부엌에 있어서 나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 이 거울은 타원형이고 그 아래에는 고깔컵처럼 생긴 다리와 발이 있다. 어느 날, 거울을 보고 나서 팔을 들어 부엌에 있는 아주 높은 선반 위에 아무렇게나 올려놓았는데, 그 위에 다른 물건들도 있어서 좀 붐볐다.
그리고 나는 돌아서서 다른 집안일을 하려고 했다. 문득 무슨 높은 소리를 들었다:
“내 발을 눌렀어!”
고개를 돌려 자세히 보니, 과연 그 거울의 발이 알루미늄 냄비에 깔려 있었다. 나는 서둘러 냄비를 옮겼다. 다행히 이 거울이 나에게 주의를 주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얼마나 오래 눌렀을지 몰랐을 것이다!
내 이불과 거울은 비록 그들이 이번 생에 인간이 되지는 못했지만, 나와 큰 인연이 있다. 나는 그들이 이번 생에 인간이 아니라고 해서 그들을 잘 대하지 않을 수 없다. 아마도 이전의 어느 세대는 그들 또한 인간이었을 것이다! 자비심은 사람뿐 아니라 물건에도 있어야 한다.
또 어느 날, 나는 뒷문을 열고 우리 집 정원으로 갔다. 갑자기, 나의 눈에는 연한 녹색의 어린 용 한 마리가 내 정원에서 놀고 있는 것이 보였고, 그의 몸 길이는 거의 내 정원과 같았다. 그도 나를 보고 내가 그를 알아본 것을 알고, 그는 장난스럽게 나에게 눈을 깜박이며 나를 보고 웃었다.
사부님은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사람・동물뿐만 아니라 또한 식물에도 모두 생명이 있는데, 다른 공간에서는 어떤 물질이든 모두 생명으로 체현될 수 있다. 당신의 천목이 법안통(法眼通) 층차로 열렸을 때에 당신은 돌・벽, 어떤 것이든지 모두 당신과 말을 하며 인사하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미로
한동안, 특히 내가 아침에 법을 배울 때, 천목은 종종 이런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야외의 미로에서 한 용사가 열심히 길을 찾고 있었다. 모든 길이 매우 좁아서 그는 통과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그리고 길마다 안개가 끼어 있어서 용사는 미혹 속에서 올바른 길을 찾고 있었다.
이 미로 속에는 곳곳에 매우 두껍고 높은 벽이 있어서, 용사가 그것들을 뚫고 나가기는 매우 어려웠다. 비록 어려움이 많지만, 자세히 찾아보면 여전히 갈 길이 있고, 여전히 통할 수 있었다. 그가 통과할수 있을지 말지는 출구를 찾기 위해 노력할지에 달려 있다. 찾지 못하면 노력이 부족해서 갇히게 된다.
이 장면이 반복해서 나타났으니 나는 나를 깨우치고 싶다: 수련의 길에서, 분명 많은 어려움을 만날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어려워도, 견지하고, 열심히 수련하는 길을 걸으면, 반드시 그 출구를 찾을 것이다, 반드시 미로를 벗어날 것이다!
중국대사관 앞에서 박해 반대 활동에 참가하다
2월 10일 화요일은 세계 인권의 날이다. 올해 나는 중국 대사관 앞에서 열린 박해 반대 활동에 참여했다.
그날, 내가 트램에서 내려 행사 장소로 가고 있을 때, 이미 몇몇 동료들이 그곳에서 준비 작업을 하고 있었다. 나는 그곳에 아주 좋은 것도 있고, 아주 나쁜 것도 있어 그곳에서 정사의 교전이 있을 것이라고 느꼈다.
우리가 발정념을 시작했을 때, 나는 대사관 상공에서 붉은 마두나 용머리가 우리를 도발적으로 바라보며 사납게 웃고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즉시 그것에 대해 발정념을 했다. 그것은 점점 작아지고, 점점 멀어져 결국 없어졌다.
나중에, 한 번의 발정념 중에 우리 대법제자들의 장에서 갑자기 강렬한 흰색과 담황색 빛이 밖으로 뿜어져 나오는 것을 보았다. 그 에너지는 매우 강력하고 매우 충격적이었다. 대사관 내부의 사람들은 놀라서 머리를 싸쥐고 이리저리 숨었다. 그들은 견디지 못해 거의 놀라 죽을 지경이었다!
그날의 기온은 매우 낮았고, 우리는 매트 위에서 연공을 하고 발정념을 했다. 시간이 길어지자 발이 매우 춥고 얼어서 매우 아팠다. 사부님이 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추위인가, 네가 나를 춥게 하고, 나를 얼게 하려하는가? 내가 너보다 더 차가워져 너를 얼려 버리겠다.”
그래서 나는 생각했다: 나는 춥지 않아! 네가 나를 춥게 하면 나도 너를 춥게 할 거야. 그리고 나는 다른 공간에 있는 나를 보았는데 역시 그곳에 앉아 있었다. 내 곁에는 네 개의 불꽃이 타오르고 있었다. 나는 여기의 신체도 춥지 않고 발도 아프지 않았다.
두 번은 우리 하늘에서 천녀가 꽃을 흩뿌리는 것을 보았다. 꽃은 여러 가지 모양과 다양한 색깔로, 현장에 있는 대법제자들 몸에 떨어져 내렸고, 매우 아름다웠다.
행사가 거의 끝날 때쯤, 나는 그곳의 공간과 장소가 깨끗하게 정리된 것을 보았고, 곳곳에 상서로운 구름이 있었다.
사존께 이 모든 것을 보고 느낄 수 있게 해주시고, 신비로움을 견증하게 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이상은 단지 내가 있는 층차에서 보고 깨달은 것일 뿐, 부당한 점이 있으면 자비로이 지적해주기 바란다.
사존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6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