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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 내려놓고 위타한 생명을 닦아내다

요녕 대법제자

【정견망】

나는 원래 몹시 이기적이고 자기만 알던 사람이었지만 대법을 수련한 후 몸과 마음이 크게 제고되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매사에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고, 모순에 처하면 자신을 먼저 찾고, 어디서 잘하지 못했으면 잘 닦아, 갈수록 더 잘하고, 우주 진선인(真善忍) 특성에 동화할 것을 요구하셨다. 나는 이제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명리정(名利情)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다.

오늘날 사회는 온갖 어지러운 현상들로 가득 차 있고 사람의 도덕은 가장 낮은 선까지 떨어졌다. 만약 사부님께서 대법을 전해 중생을 구도하지 않으셨다면 이 사회는 일찌감치 소멸되었을 것이다.

지금 사악한 당의 통치하에서 우주의 고덕(高德) 대법(大法)이 20년 넘게 박해 받고 있지만 대법제자들은 폭압에도 굴하지 않고 거대한 난을 무릅쓰며 중생을 구하는 길을 여전히 걷고 있다. 나는 법을 공부했지만 잘 수련하지 못해 여러 차례 사악의 박해를 받아 납치되어 가족과 친지들에게 많은 두려움과 고통을 초래했다.

2024년 나는 또 사악의 박해를 받아 구치소로 납치되었고, 반달 후 돌아왔다. 어느 날 남편이 저녁 식사에서 술을 마시다 이렇게 말했다.

“이렇게 여러 해 동안 나는 두려움 속에서도 줄곧 당신과 함께 해왔지만 우리도 남들처럼 거짓으로 이혼합시다. 그럼 우리는 여전히 함께 할 수 있고 그들이 다시 와서 괴롭혀도 내가 그들을 상대하기 쉽고 교란에서 벗어날 수 있소. 또 민감한 날이 지나간 후 별일 없으면 당신도 다시 돌아올 수 있잖소.”

나는 사부님의 시 《홍음 2》 〈널리 비추다〉에서 “세상 쇠락을 끊어 막노라”를 떠올렸다.

나는 생각했다.

‘사악이 중생을 이용해 대법제자를 박해하고 중생을 훼멸하려 하니 속아 넘어가선 안 된다.’

나는 발정념으로 가족을 이용해 대법제자를 박해하려는 모든 사악한 생명과 흑수, 난귀 및 공산사령 등의 패물(敗物)을 제거했다. 동시에, 그가 그런 말을 할 수 있게 한 내 공간장(空間場)의 두려움과 바르지 못한 요소를 제거하고 나쁜 생각을 바로잡았다.

확실히 남편은 수년 동안 정말 많은 것을 견뎌냈다. 그는 돈을 아껴 모았고 아들을 장가보내기 위해 돈을 저축하고 아끼느라 몸을 망쳤다. 또 나 때문에 늘 놀라고 두려워했다. 내가 집을 나가 떠돌 때도 남편과 아이는 늘 내가 대법 일을 하는 것을 도와주었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또박또박하게 말했다.

“만약 이혼하고 내가 이곳을 떠난다면 나중에 다시 돌아올 수 없어요. 사회상의 다른 사람들처럼 그렇게 할 수는 없어요. 이혼하고 함께 산다는 그것도 절대 불가능해요.”

그가 말했다.

“못할 게 뭐 있소, 남들도 다 그렇게 하는데? 게다가 걸핏하면 찾아와 괴롭히는데 누군들 견딜 수 있겠소?”

나는 “남은 남이고, 나는 나예요. 내가 떠난다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말했다.

“그러면 당신이 당신 보험 카드를 두고 가면 앞으로 내가 당신 카드로 약을 사리라. 내 카드에는 돈이 많지 않아서.”

내가 말했다.

“좋아요.”

그가 또 말했다.

“그 통장은 당신 명의로 되어 있고 부동산은 또 어떻게 할까?”(집을 구매했지만 아직 수속이 완료되지 않았다).

내가 말했다.

“통장은 당신 이름으로 변경할 수 있고, 부동산 문제는 연말에 당신과 함께 가서 처리해 줄게요, 다 당신 이름으로 해요. 내가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아야 당신이 만족할 테니까요.”

그가 듣고 말했다.

“당신 말에 책임질 수 있소?”

내가 책임질 수 있다고 하자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밤에 나는 잠이 오지 않아 속으로 생각했다.

‘내가 대법을 수련하는 것은 금생에 내게 있어 가장 큰 영광이다. 명예, 이익, 정이란 무엇인가? 당신이 무엇을 가져갈 수 있는가? 모두 눈앞을 스쳐 지나가는 연기에 불과할 뿐이다. 내 마음속에 대법만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나는 자신의 사상과 행동을 바로잡아야 하며 그가 대법제자에게 죄를 저지르게 할 수는 없다. 그도 법을 위해 온 생명이고 구도 받아야 한다. 그는 이렇게 오랫동안 나를 지켜주지 않았는가? …… 그리고 이번에 내가 박해를 받을 때도 그는 좋지 않은 몸을 이끌고 민원실을 찾아가 경찰이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위법한 행동을 고발하고, 대법 책과 다른 물건을 보호하고 경찰과 이치를 따졌다. 그는 지금 사악의 조종을 받아 대법제자를 박해하려 하는데 대법제자가 편히 머물 곳이 없게 하려 한다. 사악의 목적은 중생을 훼멸하려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중생을 구도하라 하셨는데, 남들이 보기에 내가 대법을 수련하면서 집조차 없는 것을 보면 누가 대법이 좋다는 것을 믿겠는가? 대법을 수련하는 것은 복인데 어떻게 아무것도 없을 수 있겠는가? 그것은 구세력에게 속아 넘어간 것이 아닌가?’

나는 곧 발정념으로 가족을 조종해 대법제자를 박해하려는 일체 사악, 흑수, 난귀, 공산사령을 제거했다. 다른 공간에서 가족을 이용해 나의 수련을 교란하려는 사악한 생명을 제거하고 가족 공간장의 사악한 요소를 제거해 가족이 대법 진선인(真善忍) 특성에 순응하는 좋은 사람이 되게 했고 사부님께 그들을 구해달라고 요청했다. 동시에 나는 또 자신의 정에 대한 집착, 질투, 원한, 이기심, 일을 할 때 건성으로 하고, 작은 일에 부주의한 등의 사람 마음을 찾아냈고 그것들을 깨끗이 제거했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났을 때 남편이 다시 물었다.

“오늘 이혼하러 갈 수 있어요?”

“당신 뜻대로 하세요.”

“좋아요, 그럼 이혼하러 갑시다.”

나는 평소처럼 식사를 준비했다.

남편이 말했다.

“당신은 왜 전혀 슬퍼하지도 않소, 마치 우리 사이에 아무런 감정도 남지 않은 것처럼.”

내가 말했다.

“이혼 요구는 당신이 했잖아요. 돈이며 집도 다 당신이 가져가는데 나더러 무슨 말을 하라는 거죠? 나는 아무것도 없지만 후회하진 않아요. 당신도 알다시피 전에 몸이 좋지 않았지만 대법을 수련 한 후 몸이 건강해져서 아프지도 않고 매사에 늘 다른 사람을 고려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서 나는 끝까지 대법을 수련할 겁니다.”

사실 내 마음도 몹시 고통스러웠고 그가 보지 않을 때 울음을 참을 수 없었지만, 나는 자신에게 이렇게 요구했다. 나는 반드시 대법의 요구에 따라 해야 한다. 그와 다투지 말고 그를 선하게 대해야 한다. 그 역시 구도 받을 생명이고 금생에 나와 가족이 된 것은 아주 큰 인연이니 소중히 여겨야 한다. 그의 모든 표현은 내 심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며, 나는 반드시 파악해야 하며 이 좋은 기회를 잃지 말아야 한다.

그는 이혼 수속을 하기 전에 먼저 은행에 가서 통장 명의를 바꾸자고 제안했다. 나는 알았다고 했다. 이 과정에 나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아무런 불만도 없이 정상적으로 그와 대화했다.

은행에 도착해 은행 직원에게 명의 변경이 가능한 지 묻자 직원이 말했다.

“변경은 가능하지만, 예금이 곧 만료되는데 많은 이자를 손해 보실 겁니다. 지금은 이자율이 낮아졌으니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내가 남편에게 그래도 명의를 바꿀 생각인지 묻자 그는 “그럼 바꾸지 않겠소.”라고 말했다. 이렇게 그는 이혼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고 우리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집으로 돌아갔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우리 수련인은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름을 말하는데, 당신의 것이라면 잃지 않을 것이고, 당신의 것이 아니라면 당신은 다퉈서도 얻지 못한다.”(《전법륜》)

마지막으로 사부님의 시 《홍음》 〈원만공성〉을 다시 한 번 복습해 봅시다.

명리정(名利情) 닦아버리고
원만 이루어 창궁에 오르네
慈悲(츠뻬이)로 세계를 보나니
그제야 미혹 속에서 깨어나네

나는 자신이 잘 수련하지 못한 걸 아는데, 앞으로 반드시 책을 많이 보고, 수련을 잘하며, 세 가지 일도 잘해서,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5월 13일을 맞아 “사부님 생신을 축하드리고” 또한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축하합니다!

사부님의 자비하신 고도(苦度)에 감사드립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6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