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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구하기 어려워도 대법제자는 난(難)이 없어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법난(法難) 이래 사부님을 따르며 26년간 정법(正法) 수련과 중생을 구도하는 중에서 중공 사당의 공포 속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어려워도 대법제자는 난(難)이 없다.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고, 정념(正念)이 있기 때문이다. 법난 몇 년 전, 나는 동수들과 팀을 이뤄 진상자료를 배포하기 위해 밤에 나갔다 세 차례 번거로움을 겪었다. 한 번은 마을 관리가 가로 막았고, 두 차례는 경찰차에 쫓겼지만, 사부님의 자비하신 보호와 정념 속에서 놀람은 있어도 위험은 없었고 무사히 넘어갔다.

사람 구하기 어려워도 대법제자는 어렵지 않아

대면 진상을 한 이후 나는 늘 동수들과 낮에 나가는데 대부분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장에 가서 사람을 구했다. 나중에 함께 나갔던 동수가 나이가 들어 나 혼자 시장에 나갔다. 매년 설 연휴면 치안유지를 위해 경찰서에서 나온 경찰관들이 시장에 왔다. 나는 이지적으로 경찰을 피해 가면서 자료 배포를 늦추지 않았다.

2024년 설을 앞둔 어느 장날, 시장에서 대면해 자료를 막 나눠주고 있을 때 경찰관 두 명이 나를 향해 다가왔다. 근처에 있던 아들이 깜짝 놀랐다. 경찰이 내 앞에 온 것을 보고 처음에는 나도 깜짝 놀랐지만, 즉시 진정하고 대범하게 두 경찰을 지나쳤다. 우리 모자는 잡화 시장으로 향했고 아들이 내게 말했다.

“저는 두 경찰관이 어머니를 체포하러 온 줄 알고 겁을 먹었는데 뜻밖에도 두 사람이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어요.”

내가 말했다.

“나는 좋은 일을 하고 있으니 저들도 나를 건드리지 못한다. 사실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하시기 때문에 그들은 내가 무엇을 하는지 보지 못한다.”

작년 여름에 시장에 갔을 때, 시장에 도착해 진상 자료를 배포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시장 앞에서 두 명의 경찰이 지켜보는 것을 보고 자신에게 “자료를 배포할까? 하지 말까?” 물었다. 결국 나는 자료를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그날은 평소보다 두 배의 자료를 가져왔고 사부님께 가지를 청하고 이지적으로 경찰의 시선을 피해 손에 든 모든 정보를 전부 순조롭게 전달했다.

번거로움에 처해 안으로 찾기

2008년 우리 지역 수련생들의 도움으로 나는 작은 자료점을 하나 열어 동수들에게 자료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10여 년 넘게 아무 문제 없이 이 일을 해왔다.

그런데 한번은 우리 집에서 《명혜주간》을 인쇄하고 있는데 두 대의 프린터를 동시에 작동하고 있었다. 갑자기 유리창 너머로 검은색 차 한 대가 집 현관 앞에 멈춰 서더니 경찰 제복을 입은 남자가 내려와 현관 앞에 있던 가족에게 말을 걸었다. 말을 마친 경찰관이 차에 올라타 후진하기에 나는 경찰관이 길을 물어보러 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가족은 몹시 당황한 표정으로 경찰서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나는 단번에 멍해졌다. 작업 중이던 두 대의 기계를 치우기에는 너무 늦었다. 다급한 마음에 가족에게 말했다.

“방 뒤에 숨을 테니 경찰한테는 내가 집에 없다고 해요.”

나는 집 문을 닫고 방 뒤편으로 가서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다.

“경찰이 제자가 사람 구하는 것을 방해하지 못하게 하고, 중생에게 죄를 짓지 않고 빨리 떠나게 도와주세요.”

하지만 초초하게 관찰했지만 몇 분이 지나도 경찰이 가지 않았다. 나는 경찰이 자료를 인쇄하는 방에 침입할까 매우 불안해하며 다시 사부님께 지혜와 힘을 달라고 청했다. 그때 내 머릿속에 ‘마주하라’ 단어가 떠올랐다. 그렇다! 나는 곧 경찰을 만나 진상을 알려야 한다.

그래서 나는 현관문을 통해 집으로 들어갔고, 들어서면서 경찰관에게 말했다.

“경찰서에서 오셨나요?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그는 “호구를 확인하러 왔습니다.”라고 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집 주소를 물었다. 내가 그에게 모두 알려 주자 그는 차에 탄 후 거듭 고맙다고 하면서 감사 인사를 했다.

원래 헛되이 놀란 것이다. 나는 안으로 찾아보았다. 이번 헛된 놀람은 나의 어떤 마음을 겨냥해서 온 것인가? 두려운 마음이다. 이 일이 있기 직전 협조인이 진상 동전을 보내주려고 했다. 나는 밖에 나가 내가 집에 없을 때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집에 둘 수 없었다. 동수가 다시 와서 가져갔다. 나중에 주변의 한 동수에게 이 이야기를 했더니 그는 “당신이 외출하면 우리가 교환할 수 있으니 남겨두면 얼마나 좋아요?”라고 말했다. 나는 자신의 두려움 때문에 바른 일을 지체했음을 마음속 깊이 알았다. 경찰이 우리 집에 찾아온 이유는 바로 나더러 두려운 마음을 제거하라는 것이다.

또 한번은 시장에 가서 진상 복자(福字) 여덟 개를 가져와서 다섯 개는 직접 사람들에게 배포하고 세 개는 남겼다. 나는 시장 문 바로 밖에서 농업용 삼륜차를 타고 나눠주었다. 나는 객기를 부리면서 3개밖에 안 되니 너무 적어서 큰 힘 들이지 않고 다 나눠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며 활짝 웃었다. 하지만 두 번째 나눠주다가 차량이 너무 지저분하다는 것을 깨닫고 나눠주지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선글라스를 쓴 옆 사람을 포함해 남자 여러 명이 탄 흰색 밴을 발견했는데, 그들이 모두 나를 쳐다보고 있기에 별 생각 없이 그들의 차량 앞에 있는 삼륜차 두 대에 자료를 나눠줬다. 돌아왔을 때 그들의 시선이 나를 쳐다보고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때 나는 저 사람들이 사복 경찰이라 추측했다.

나는 마음이 불안해져서 속으로 사부님께 이 마난(魔難)을 해소해 악인들이 제자에게 죄를 짓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청했다. 나는 가족과 간단히 몇 가지 물건을 샀고 우연히 마을에서 동료 수련생을 만났다. 나는 가족에게 경찰을 만났다고 하면서 당신이 먼저 삼륜차를 운전해서 돌아가고 나는 동수의 차로 집으로 간다고 했다.

왜냐하면 우리 지역의 한 동수가 시장에서 진상을 알리다 사복경찰에게 미행당했는데 본인이 눈치채지 못하고 집에 돌아왔을 때 경찰차가 줄곧 그녀를 미행해 모든 대법 서적을 압수하고 또 그녀를 납치해 억울한 판결을 내린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발생한 상황에 대해 이지적으로 대처해 법에 대해 책임지고 중생에 대해 책임지며 경찰이 집까지 추적하지 못하게 한 것이다.

가족이 차를 몰고 떠났다. 나는 화장을 고쳤다. 동수가 급히 시장에 갔다 돌아왔다. 내가 번거로운 일이 생겼다고 말하자 동수가 말했다.

“괜찮아요. 정념을 움직이세요. ‘제자의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이 있‘[1]니까요.”

그녀는 마침 옷을 두 개 입고 있었는데, 바로 한 벌을 벗어 내게 입혔다. 동수를 만나자 나는 마치 청심환을 먹은 것 같았고 마음이 훨씬 더 안정되었다. 나는 동수 차를 타고 순조롭게 집으로 돌아갔다.

가는 길에 동수에게 말했다.

“지난 장날 자료를 10개 배포했는데 3일 만에 다시 가서 배포했으니 이지적이지 못했어요. 장소를 바꿨어야 합니다.”

이 글을 쓰면서 동수들에게 사람을 구할 때 반드시 정념으로 이지적이어야 하며 이렇게 해야 사악이 틈을 탈 수 없다고 일깨워주고 싶다.


[1] 리훙쯔 사부님 시사:《홍음 2》<사도은>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7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