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 대법제자(대필)
【정견망】
나는 올해 여든다섯 살이고 대법을 수련한 지 곧 30년이 된다. 사부님의 자비하신 구도에 대한 감사 인사를 표현하고 싶지만 교육 수준이 낮아 마음속 말을 다 표현할 방법이 없다. 모종의 원인 때문에 지난번 513 문안 인사를 드리지 못했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반드시 사부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한다! 사존께 감사드리고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1996년, 한 친구가 파룬따파를 소개하면서 보서 《전법륜》을 보내주었다. 그 당시 친구의 소개로 나는 대법에 대해 아주 좋은 인상을 받았다. 당시 나는 건강이 매우 좋지 않았기 때문에 속인들 중에서 싸우고 다투며, 각종 사람 마음이 많았다. 쟁투심, 이익심, 체면심 등등. 때문에 잘 먹지도 잘 자지도 못했고 온몸이 병에 걸렸다. 약도 많이 먹고 돈도 많이 썼으며 다른 기공도 연마해 봤지만 다 소용이 없었다. 《전법륜》을 손에 들고 책을 펼쳐 사부님의 자상한 얼굴을 보았을 때, 눈물이 바로 솟구쳤다. 지금은 그것은 나의 명백한 일면이 대법 및 사부님과 인연이 연결되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행복의 눈물이고 기쁨의 눈물이었다!
그때부터 우리 부부는 대법 수련에 들어갔다. 당시에는 수련 환경이 매우 좋았고 함께 법을 공부하고 수련하며 교류했다. 대법 법리의 지도하에 모두 아주 착실하게 자신을 수련했고 쟁투심, 원한심, 질투심, 이익심 등 많은 좋지 않은 사람 마음을 아주 많이 닦아버렸다. 수련인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수련하고 자신을 요구하니 사부님께서 신체를 정화해 주셨다. 그것은 정말 온몸에 병이 없는 가벼움이었다!
1999년 7월 20일 대법과 사부님께서 사악한 당의 비방과 무함(誣陷)을 받았고 대법제자들도 박해를 받았다. 남편도 불법적으로 납치되어 두 번이나 박해를 받았다. 그는 현지 협조인 중 한 명이었고 늘 사람들을 조직해 법을 배우고 연공하며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했기 때문에 중점 박해 대상이 되었다. 사악한 당은 날마다 대법을 공격했고 대법을 비방하는 영상을 틀었으며 무슨 연공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쓰라고 강요했다. 잠을 자지 못하게 했고 콘크리트 바닥에 누워 있어야 했다. 석방되어 집으로 돌아왔을 때도 개인의 자유는 없었고, 늘 사람을 파견해 우리 집 앞을 감시했고 가는 곳마다 미행과 감시를 받았다.
나중에 환경이 좀 더 느슨해지자 우리는 동수들의 도움과 격려하에 법을 공부하면서 수련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었고, 남편도 집에 작은 자료점을 설립했다. 당시 우리 부부는 종종 밖에 나가 세인들에게 진상 자료 및 《9평》 등을 배포했고 나도 늘 자전거를 타고 동수들에게 자료를 전달했다. 나중에 사악의 끝없는 괴롭힘과 협박 속에 장기간 긴장 상태에서 정신적 압박이 너무 커지니 정념이 올라오지 않았고, 수련하지 않았으며,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하지 못했다. 남편에게 병업가상(病業假象)이 나타났고 나중에 육신이 끌려갔다.
남편이 떠나고 나서 나는 마음속으로 매우 고통스럽고 아주 외로웠으며 남편에 대한 정(情)을 내려놓을 수 없었다. 다행히 당시 나는 자신이 수련인(修煉人)임을 잊지 않았고 동수들과 법을 공부하고 교류하면서 동수들의 도움과 격려하에 더는 의기소침해져선 안 되며 정에 이끌 릴 수 없음을 깨닫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명리정(名利情) 닦아버리고
원만 이루어 창궁에 오르네
慈悲(츠뻬이)로 세계를 보나니
그제야 미혹 속에서 깨어나네
(《홍음》 〈원만공성〉)
끊임없이 법을 공부하면서 나는 자신이 대법제자로 사명이 있으며 법을 실증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부님의 점오(點悟)와 대법 법리의 지도 아래 나는 안으로 찾는 것을 배웠고 당시 남편 수련의 부족점을 발견했다. 경험과 교훈을 총괄하자면,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하지 않았고 수련할 줄 몰랐으며, 안으로 찾을 줄 몰라 구세력이 틈을 타게 해서 육신을 잃었던 것이다.
나는 이를 교훈으로 삼아 일체 집착심을 내려놓고 감정에서 이성으로 승화해야 한다. 가급적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많이 하고 사람 구하는 일을 많이 해야 하는데, 진상 자료 배포, 진상 스티커 부착, 대면(對面) 진상 알림을 할 수 있을 만큼 했다. 매년 진상 달력이 나오면 자식들이 다 달라고 했고, 새로운 진상 자료가 나오면 먼저 보여줬다. 이렇게 자식들이 모두 진상을 똑똑히 알게 되자 모두 내 수련을 지지한다. 나는 건강하니 걱정할 필요가 없고, 평소 설 명절도 쇠지 않으니 할 일도 많지 않다. 그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나를 보러 오는데, 모두 효성이 지극하다. 그들은 이것이 다 대법이 준 것임을 알고 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사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반드시 자신을 잘 수련해서 사부님께 걱정을 덜어드리고 사람에서 걸어나와 신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의 자비하신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7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