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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을 거슬러 주역이 되자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우리 지역에서 비교적 큰 자료점이 사악에 의해 파괴되었고 공안국과 경찰서에서 많은 동수를 납치했다. 책임을 맡은 동수가 이 사실을 알자마자 바로 내게 와서 알리고 절대 조심하고 고밀도로 발정념을 하라고 했다.

왜냐하면 내가 자료점의 두 동수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고 항목에서 7~8 년 동안 함께 일해왔기 때문이다. 당연히 두 동수는 내가 법을 실증하는 것을 지지하고 협조해 주었다. 따라서 협조인은 내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주변 동수들도 나를 배려해주었다.

며칠 후 다른 협조인이 찾아와서 말했다,

“지금 동수들의 기분이 모두 좋지 않으니 매주 만드는 자료도 동수들에게 원하는지 물어보고 나서 원한다면 주고, 원하지 않으면 하지 말고 절대 강요하지 맙시다.”

나는 생각했다.

“동수 말이 맞아, 다들 기분이 좋지 않고 내 마음은 더 좋지 않으니 실제 정황에 따라 자료를 적게 만들어도 괜찮을거야.“

한 동수는 자료를 원한다고 했고, 다른 동수는 나를 불쌍히 여겨 필요하지 않다고 했다. 나는 자료를 원하는 사람에게 줄 준비를 했지만 내 것조차 만들지 않았고 밖에 나가서 배포할 기분도 아니었다.

사악의 미친 듯한 박해에 직면해 모두 정체(整體)를 형성해 날마다 정시 발정념을 하고 신통으로 불법으로 감금된 동수를 구하려 했다.

나도 날마다 정시 발정념을 하고 나머지 시간에 다그쳐 법을 공부했다. 사부님의 한 단락 법이 나태한 내 마음에 진감을 주었다.

“중생을 구도하든, 개인제고를 하든, 박해를 반대하든 모두 법을 실증하고 있는 것으로서, 당신들의 길을 바르게 걸어야만 법을 실증하는 것이다. 또한 박해의 사악한 형식을 이유로 법을 실증하지 않는 것과 법을 잘 실증하지 못하는 구실로 삼지 말아야 한다. 사실 구세력이 배치한 사악의 박해도 당신들을 고험(考驗)하기 위한 밑바탕을 깔아주기 위함이다. 비록 우리가 구세력의 존재와 배치를 승인하지 않지만 그것은 필경 그것들이 할 것을 하였다. 당신들이야말로 이 시기 역사의 주역인바, 지금 사악이나 정신(正神)이나를 막론하고 모두 당신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당신들의 길을 바르게 걷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것이다.”(《정진요지 3》 <길을 바르게 걷자>)

나는 즉시 자신이 틀렸음을 깨달았는데, 정법시기 대법제자는 마땅히 중생을 구도할 책임을 지고 역사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 무슨 문제가 생기기만 하면 멈추고 전진하지 않는다면 이는 사악에 놀라 넘어진 것이 아닌가? 구세력의 사악한 배치를 인정한 것이다. 나는 28년 동안 대법을 수련한 노제자(老弟子)이니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걸어갈 수 없고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걸어야 하며 정법시기에 중생을 구도하는 주역이 되어야 한다. 나는 즉시 원래의 잘못된 생각을 고쳐 평소대로 자료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자료를 인쇄하는 과정에서 동수들의 압력을 줄이기 위해 인쇄하는 한편 접는 것과 포장도 같이 해서 동수들이 직접 들고나가 배포할 수 있도록 했다. 조금 바쁘긴 했지만 대법의 지도가 있었기에 어떻게 하고, 어떻게 닦는지 알고 나니 마음은 아주 가벼웠다.

어느 장날, 자료를 배포하러 시장에 갔는데 우연히 한 동수와 만났다. 그녀는 나더러 시장에서 배포하지 못하게 하고 시장 주변 가정에 배포하러 가자며 나를 데리고 갔다. 나는 동수가 내 안전을 생각한 것임을 알기에 그 제안에 동의했고 아주 순조롭게 배포를 마쳤다. 두 번째 장날에는 또 다시 사람을 구하러 나갔고, 순조롭게 시장에 배포할 수 있었다. 돌아온 후 발정념을 할 때 의외로 자연스레 입정(入靜)에 들어갔다.

동수들이 납치된 후 나는 전력을 다해 그들을 돕는 발정념을 했지만 아무리 해도 마음이 고요해지지 않았고 교란이 아주 컸다. 동수 정(情)에 이끌려 마음이 아프고 줄곧 마음에 맴돌았지만 아무리 해도 제거할 수 없었고 소침해져서 마음이 고요해질 수 없었다.

현재까지도 나는 발정념을 해도 고요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잡념(雜念)이 다 사라졌고, 아울러 발정념도 갈수록 강해져 온몸이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 찬다. 나는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걷는 것이 아주 현묘(玄妙)하며 이것이 바로 진정으로 구세력을 부정하는 것임을 느꼈다. 그것들은 이 정념의 장(場)에 들어올 수 없는데 사부님과 호법신의 보호가 있어서 사악은 대법제자를 움직일 수 없다.

본문은 최근의 작은 수련 체험을 쓴 것이다. 잘하는 동수들과 비교하면 아직 많이 부족하고 차이가 아주 멀다. 앞으로 더 분발해서 따라잡아야 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7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