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江蘇) 대법 수련생 입자
【정견망】
1. 어머니가 법을 얻다
1997년의 일이다. 형부와 언니가 일하러 해외로 나가는 바람에 외지에 사는 내가 혼자 사시는 어머니를 돌봐야 했다. 어머니는 자립이 불가능했고 병이 많으셨다. 40년 동안 천식을 앓으셨고, 폐기종과 심장병도 있어서 어머니는 날마다 극심한 고통을 겪으셨고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하셨다…
어머니가 문맹이라 내가 《전법륜》을 읽어 드렸다. 내가 책을 읽으면 어머니가 들으셨다. 제7강까지 읽었을 때, 어머니는 꿈에 “진선인(真善忍)”이라는 황금빛이 반짝이는 큰 글자를 보셨다. 며칠 후, 어머니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했다. 원래 몇 걸음 걸으려면 벽을 잡고 걸어야 했는데 그마저도 고통이 아주 심했다. 지금은 혼자 목욕도 하실 수 있고, 고통이 날로 줄어들고 있다. 어머니도 많이 변하셨다. 또한 사부님 설법을 듣기 시작하셨고 날마다 싱글벙글 웃으신다.(전에는 카세트테이프로 설법을 들으셨다.) 어머니는 어릴 때부터 관음보살을 모셨는데 내 생각에 사부님께서 일찍부터 어머니를 관할하신 것 같다.
2. 기적이 다시 나타나다
나는 낯선 외지에 와서 연공장을 찾아가 연공하고 싶었다. 어느 날 작은 백화점에 물건을 사러 갔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직원들이 없었다. 알고 보니 직원들은 모두 둥근 탁자 주위에 모여 있었고 그 위에 기개가 범상치 않고 얼굴이 발그레하게 빛나는 젊은이가 손에 《시드니 설법》을 들고 앉아 뭔가를 말하고 있었다. 당시 나는 그가 동수라고만 생각했다! 달려가서 울음을 터뜨리며 나도 파룬궁을 연마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중에 내가 그를 집으로 초대하자 그가 대답했다.
“한 달 후에 당신 집으로 가겠습니다.“
과연 한 달 후 같은 날짜에 그가 왔다. 그는 문을 들어서면서 단수입장(單手立掌)을 했다. 어머니는 놀라고 기뻐서 허스하셨다. 나는 마침 가부좌를 하고 있었는데 반가부좌를 하고 있었다. 내가 재빨리 일어나며 말했다.
“아! 정말 오셨네요. 저는 결가부좌를 할 수 없습니다. 다리가 너무 아파서요.”
그는 업력이 다리에 있어서 업을 없애는 거라고 했고 또한 고생을 겪어야 하며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등등을 말했다. 며칠 후, 나는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연공장을 찾았고, 어머니도 기뻐하셨다.
28년이 지났지만, 나는 아직도 당시 일부 장면이 기억난다. 내 생각에 비범한 기개에 얼굴에 발그레하게 빛이 나던 그 젊은이는 사부님이셨다!
우리 위대하고 자비로우신 사부님께 제자를 구도하신 것이다!
제자는 무릎 꿇고 고개 숙여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73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