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심흔(心欣)
【정견망】
나는 올해 64세다. 사악한 당 문화의 “무신론” 세뇌 속에 자랐기 때문에 전에는 귀신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었다. 누군가 내게 이런 이야기를 하면 비웃으며 미신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법을 얻기 전에는 이런 신기한 일을 직접 경험했다. 마치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왜냐하면 일부 현상은 당신이 그것을 인정하지 않아도 그것이 이미 확실하고 확실하게 우리 이 공간 중에 반영되어 왔기 때문이다.”와 같았다.
우리 집은 농촌에 있었다. 집에 본채가 있고, 본채 옆에 창고가 있었다. 창고는 식량과 잡동사니를 보관하는 데 사용했다. 내가 30대였던 어느 날 저녁, 완전히 어두워지기 전에 창고에 무언가를 가지러 갔던 기억이 난다. 문에 들어서자마자 차갑고 으스스한 공기가 밀려왔다. 나는 어쩔 수 없이 뒤로 물러섰는데 마치 감전된 것 같아서 공포에 질렸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공포였다. 두피가 따끔거리고 머리카락이 곤두서는 것 같았다. 너무 무서워서 심장이 쿵쾅거리며 재빨리 밖으로 나갔다. 당시에는 아무것도 보지 못했는데 왜 그렇게 무서웠는지 모르겠다. 그 이후 혼자서 창고에 가서 무언가를 가지러 갈 엄두를 내지 못했다. 심지어 대낮에도 겁이 나서 아이를 데리고 가서 빨리 물건을 꺼내서 나와야 했다.
또 한 가지 신기한 일이 있었다. 1997년의 일이다. 남편이 간암에 걸렸는데, 이미 말기였고 침대에 누워 있었다. 의사는 남편이 1년도 못 살 거라고 했다. 남편이 중병을 앓던 그 시기에, 매일 밤 조용한 창밖에서 무거운 발소리가 들려왔다. 쇠사슬이 바스락거리는 소리와 함께 집안을 빙빙 돌며 걷는 소리가 들렸고, 새벽이 되면 그 소리가 사라졌다. 처음에는 나만 들렸지만, 나중에는 온 가족이 매일 그 소리를 듣게 되었다. 온 가족이 공포에 질려 잠도 자지 못하고 먹지도 못했다.
이웃에게 이 사실을 말했더니, 이웃이 말했다.
“흑백무상(黑白無常 저승 사자)이 사람을 잡으러 오는 걸지 몰라요.”
이 말을 듣고 나는 더욱 두려워졌다. 매일 어두워지기 전에는 창문과 문을 닫고 감히 밖으로 나가지 못했다.
당시 나는 비록 귀신의 존재를 믿지 않았지만, 이것은 확실히 내가 직접 겪은 것이다. 법을 얻은 후에야, 비로소 사악한 당의 ‘무신론’이 사람을 속이고 사람을 해친 것임을 깨달았다. 인류가 생존하는 공간, 특히 말법 시기에는 사람, 신(神), 마(魔), 귀신이 동시에 존재한다. 대법은 인류의 수수께끼를 타파했고, 아울러 법을 얻은 후 내가 겪은 신기한 일들은 사부님의 위대함과 대법의 신기와 초상(超常)성을 직접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
1997년, 섣달그믐 밤, 만두를 먹었다. 중병을 앓던 남편도 만두를 먹고 싶어 했다. 나는 생각했습니다. ‘이런 상태로 1년을 더 버틸 수 있을지 모르니 원하는 대로 하자. (예전에는 죽만 마셨고 쌈 채소만 먹었으며 고기는 아예 먹지 못했다.) 오늘은 설이니 예외로 하자!’
남편은 억지로 만두 네 개를 먹었지만, 먹고 나서 밤새 뒤척이다 거의 위험할 뻔했다.
그러다 1998년 정월 초이레, 남편이 법을 얻었다! 법 공부와 연공을 시작하자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사부님께서 몸을 정화해주셨다. 그는 날이 갈수록 정신을 차렸고 식욕도 왕성해져서 고기와 채소를 다 먹을 수 있었다. 어느 날 그가 밥을 세 그릇이나 먹고도 더 먹고 싶어 했던 기억이 난다. 나는 그가 아플까 봐 더 먹지 못하게 막았다. 하지만 그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괜찮아. 지금은 수련하니까 사부님께서 관할하셔. 병이 생기는 것도 두렵지 않아. 그건 업을 없애는 거니까.”
그때 나는 아직 법을 얻지 못해 그의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반신반의하면서 생각했다.
‘당신 병은 의학적으로 이미 불치병이라는 게 증명됐는데, 주사나 약도 없이 나을 수 있는가? 그게 가능할까?’
하지만 남편은 정말 많이 변했고 날마다 법 공부와 연공을 견지했다. 그는 날마다 더 활기를 되찾았을 뿐만 아니라, 더 많이 먹었고 집안일과 농사일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병이 완전히 나은 것이다! 간암 말기에 병원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던 남편이 약 한 알도, 주사 한 번 맞지 않고 기적적으로 나았다! 무신론과 현대 과학으로 이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는가?
그제야 나는 진정으로 깨달았다. 대법 사부님은 진짜이고 대법은 신기하구나! 그해 우리 온 가족이 대법을 얻었다! 온 가족이 날마다 부처님 은혜에 흠뻑 젖었다! 남편의 불치병이 나았고, 전에 집안에 있었던 모든 이상한 일들이 사라졌다. 가족들이 공포의 그림자에서 벗어났다. 그제야 나는 “유암화명우일촌(柳暗花明又一村)”의 진정한 의미를 진실로 느낄 수 있었다.
이 외에 또 다른 신기한 일이 있었다. 2010년 가을, 우리가 큰언니(동수) 집에 겨울 난방용으로 짚을 구하러 갔다. 11월은 해가 비교적 짧아서 두 수레를 끌고 나니 거의 어두워졌다. 나는 짚이 부족할까 봐 언니에게 말했다.
“어둡긴 하지만 한 수레 더 끌어요!“
언니가 말했다.
“그만하자! 이미 어두워져서 앞이 안 보이는데 어떻게 짚을 묶으려고? 돌아가!”
하지만 나는 여전히 한 수레를 더 끌겠다고 고집했다. ‘논에 볏짚이 이렇게 많고 더 많이 가져가면 다 땔감이 되는데 왜 버리는가?’ 내 고집에 언니도 어쩔 수 없이 동의했다.
언니와 나는 계속 짚을 묶었다. 날이 점점 어두워지자 언니가 불평했다.
“이렇게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어떻게 묶니?”
“그냥 묶을 수 있는 만큼만 묶어. 많이 묶을수록 땔감이 더 많아지잖아.“
그래서 우리는 계속 볏짚을 묶었고, 잠시 후 주변이 점점 더 밝아지는 것을 느꼈다. 자세히 보니 큰 우산처럼 나를 덮는 빛줄기가 보였다. 그 빛줄기는 내 정수리에서 비추고 있었는데, 흐릿하고 달빛 같았지만 주변 짚 더미는 선명하게 보였다. 원 안은 따뜻했지만, 밖은 차가운 가을바람이 큰 나무들을 흔들고 있었다. 그때 앞을 보니 언니가 있는 곳에도 같은 빛줄기가 있었다. 원 안에서 언니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선명하게 보였지만, 밖은 칠흑같이 어두웠다.
바로 그때 언니가 큰 소리로 말했다.
“심흔(心欣 가명)아, 보렴, 여기 빛줄기가 빛나고 있어!”
내가 대답했다.
“네, 여기도 있어요.”
언니는 뒤를 돌아보며 흥분한 듯 말했다.
“아! 사부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시는구나! 사부님, 감사합니다!”
나도 황급히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사부님께서 바로 옆에 계신다는 것을 알고, 사부님께 감사의 말씀을 많이 드리고 싶었지만, 너무 기뻐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나는 멍하니 그 신비로운 빛을 바라보며 어리둥절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진정하게 정도(正道)에서 수련하면 누구도 감히 경솔하게 당신을 건드리지 못할 뿐만 아니라 당신은 나의 법신이 보호하고 있어 어떠한 위험도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전법륜》)
또 말씀하셨다.
“나의 법신(法身)은 당신 스스로 당신 자신을 보호할 수 있을 때까지 줄곧 보호해 준다. 그때면 당신은 世間法(쓰젠파) 수련을 벗어났을 것인데, 당신은 이미 도를 얻은 것이다.”(《전법륜》)
사부님 말씀은 다 옳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비춰주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를 보호하고 해침을 당하지 않도록 막아주신다. 밤에는, 특히 황야에는 저령(低靈)의 것들이 아주 많기 때문이다.
그때 언니가 다시 물었다.
“심흔, 네가 만약 수련하지 않았다면 어두운 밤에 감히 밭에서 일을 할 수 있었겠니?”
“맞아요, 절대 하지 못했을 거에요. 황야는 말할 것도 없고, 어두워지면 집 바깥도 나가지 못했으니까.”라고 대답했다. 그래서 우리는 함께 일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어디를 가든 두 줄기 빛이 우리를 따라왔고 따뜻하고 춥지 않았다. 사부님의 보살핌 아래 우리는 짚 한 수레를 성공적으로 묶었다. 우리 집 짚 수레가 밭 가장자리에 도달할 때쯤 두 줄기 빛이 점차 사라졌다. 사라진 후 내 앞에는 칠흑 같은 어둠이 감돌았고 쌀쌀한 가을바람에 몸이 떨렸다.
지금 이런 신기한 일을 떠올리니 정말 감개가 무량하다. 법을 얻기 전과 후는 정말 천지 차이다! 법을 얻기 전에는 이 낡은 집은 늘 ‘귀신이 소란을 피우던’ 곳이었다. 법을 얻은 후, 우리 가족 모두 법에서 혜택을 입어 심신이 건강해졌다. 비록 수련의 길에 마난과 고험, 교란이 있었지만, 온 가족이 힘을 합쳐 관을 넘겨 반본귀진(反本歸真)의 길을 멈추지 않았다. 이것은 내가 법을 얻기 전과 후에 경험한 신기한 일이자 또한 실화다. 동시에 나는 또 사부님의 위대한 자비와 대법의 신기를 견증(見證)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거센 파도가 모래를 일듯이 수련이란, 곧 이런 일로서, 남은 것이야말로 진짜 금이다.”(《전법륜》)
사부님 은혜는 갚기 어렵다. 나는 반드시 진짜 금이 되어야 하며 절대 모래가 되어서는 안 된다. 오직 정진하며, 세 가지 일을 잘해서 자신을 잘 수련하고, 사명을 완수해서 사부님 따라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73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