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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에서 심성을 제고하고 동수를 돕다

북경 대법제자 계평(桂平)

【정견망】

나는 농촌에 사는 노년 대법제자로 올해 65세다. 1998년부터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대법을 수련한 후, 수련인은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고, 남을 위해 생각하며, “무사무아(無私無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1. 법에서 心性(씬씽)을 제고

수련하기 전에 나는 작은 이익 보기를 좋아했다. 공급·판매 협력사 도매부서에서 일할 때, 직장에서 속옷, 물병, 매트리스, 마작패 같은 물건들을 몰래 집으로 가져가곤 했다. 비누 80상자를 가득 실은 트럭 한 대를 가져갈 용기는 없었지만, 속으로 늘 어떻게 비누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을까 고민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의 사상은 정말 끔찍한데 내가 얼마나 많은 덕(德을 잃었겠는가! 수련을 통해 나는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는 이치를 알게 되었는데 대법이 나를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쳐 준 것이다!

가정에서 나는 아주 강경해서 크고 작은 모든 집안일에 발언권을 갖고 있다. 20여 년간 수련하면서 이러한 강경한 자세는 바로 당 문화의 표현임을 깨달았다. 살면서 내 뜻대로 되지 않으면 마음이 불편하고 사실 법리를 곰곰이 생각해 보면, 사부님 법신(法身)은 주변의 사람이나 일을 통해 우리를 위해 관(關)을 마련해, 수련하고, 제고하게 하신다.

한번은 여동생과 이야기를 나누다 남편이 많은 사람 앞에서 내가 이걸 잘 못하고, 저걸 제대로 못하며, 요리가 맛이 없다는 등을 말했다. 한마디로, 내가 남편을 제대로 돌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남편의 말은 매우 듣기 불편했고, 들으면서 뼈를 깎아내는 것 같았다. 그때 사부님께서 《홍음 3》 〈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에서 하신 말씀이 떠올랐다.

수련인이여
스스로 자신의 과오를 찾으라
갖가지 사람 마음 많이 제거하고
큰 고비 작은 고비 빠뜨릴 생각 말라
옳은 것은 그이고
잘못된 건 나이니
다툴 게 뭐 있느냐

사부님의 법을 생각하니 마음이 훨씬 차분해졌다. 나는 자신이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예를 들어, 얼굴을 맞대고 진상을 말하기가 두렵고, 나는 그것을 돌파해 개인 수련을 제고하고 싶다.

2. 사심 없이 동수를 돕다

어느 날, 법 공부 소조에서 공부를 마치고 나서 토론을 시작했다. 주제는 3~5명 정도의 법 공부 소조를 만들어 서로 이끌고 격려하자는 것이었다. 또한, 밖으로 나오지 않고 집에서 몰래 대법을 공부하는 동수를 찾아서 그들이 정법 노정을 따라가도록 돕는 일도 우리가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때 나는 문득 법을 얻은 초기 한 동수 언니가 사부님 경문을 꼭 두 권씩 달라고 하면서, 함께 수련하는 동수를 위한 거라고 했던 말이 떠올랐다. 나중에 언니가 사망하면서 우리는 연락이 끊겼다. 나는 다른 한 동수와 함께 버스를 타고 언니가 말했던 그 동수를 찾으러 갔다. 언니가 같은 마을로 시집갔고 형부도 전에 대법을 수련했지만 지금은 수련을 하는 둥 마는 둥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형부와 대화를 나눠보니 정말로 단독 수련 상태에 있는 동수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는 그를 동수 A라 불렀다. 형부는 동수 A가 수련한 것이 괜찮다고 했다. 또 부부 동수도 있었는데, 아들 집에 손주를 보러 가서 그날은 만나지 못했다.

동수들과 교류를 거쳐, 형부 마을에 4명의 동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그들에게 법 공부 소조를 만들어 더 좋은 수련 환경을 제공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동수 A의 집에 찾아가 잠시 대화를 나눴다. 그가 하는 말이 기본적으로 법에 있다고 생각해, 다른 부부를 찾아 그들의 수련 상황을 알아보기로 했다. 단 한명의 동수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나와 동수들은 예전 동수들을 찾아 법 공부 소조를 만들도록 돕기로 했다. 동수들이 모두 사부님의 지도 아래 한 걸음씩 수련해 사부님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

3. 결론

내 생각에 법난(法難) 앞에서 우리가 세 가지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자신의 모든 사람 마음의 집착을 제거해 정법 노정을 따라가고, 자신을 잘 수련해서,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개인의 작은 수련 체험이니 법에 없는 부분이 있다면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7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