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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을 수련해 이웃과 17년 묵은 원한을 선해

중국 대법제자 양광(陽光)

【정견망】

올해는 대법 홍전(洪傳) 33주년이자 보서 《전법륜》 출간 30주년이 되는 해다. 제자는 사부님의 호탕하신 성은(聖恩)에 깊이 감사드린다!

나는 농촌에 사는 노년 대법제자로 현재 76세이며, 30년 가까이 수련해 왔다. 수련의 매 한 발걸음마다 사부님의 자비하신 가호와 떼어놓을 수 없다.

수련하기 전에 나는 건강이 좋지 않았고, 서맥, 두통, 신경쇠약, 다리 통증 등 여러 질병을 앓았다. 나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대법 수련에 들어왔다. 수련 후, 사부님께서는 내 몸을 정화시켜 큰 염색 항아리에서 나를 꺼내 온몸에 병이 없는 가뿐하고 상쾌한 상태로 만들어주셨다. ‘사부님이 계시니 얼마나 좋은가!’를 진실로 감수하고 있다!

대법제자는 법(法) 속에서 자신을 단련하고, 대법의 표준으로 일언일행(一言一行)을 가늠하며, 주변 사람들을 감동시켜 더 많은 중생이 진상을 깨닫고 구원받게 한다. 여기서는 내가 수련하면서 겪었던 일화를 하나 소개한다. 17년간 지속된 이웃과의 간격을 해결하게 도와준 대법에 감사드린다.

1. 이웃의 오해로 우리 가족을 고소

2006년 이전 우리 집 남쪽 뜰이 넓고 허름해서 아무도 살지 않았다. 뜰의 담장이 무너지고, 집 한 귀퉁이도 무너졌다. 이웃들이 온갖 잡동사니를 그곳에 놓아 주변 환경이 열악하고 비위생적이었다.

2006년, 이 집 주인이 돌아와 집을 다시 짓고 싶어 했다. 우리는 모두 그녀를 지지했고, 집을 짓는 데 필요한 도구라면 무엇이든 기꺼이 빌려주었다. 집을 지을 때, 그녀는 우리 집 문 앞에 벽돌을 쌓고 우리 골목길을 점유했다. 우리는 그녀가 집을 짓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많은 건축 자재가 필요하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었기에 아무런 불평도 없었다. 골목길을 걸을 때 발걸음을 좀 조심하면 되었다.

그런데 2007년 4월, 우리 가족이 갑자기 법원에서 소환장을 받았다. 남쪽 마당 때문에 법원에 출두한 것이다. 나는 속으로 어리둥절했다. ‘왜 그녀가 우리를 고소했을까? 우리는 그들을 실망시킬 만한 일을 한 적이 없는데.’

당시 남편의 건강이 좋지 않아 내가 대신 법정에 가야 했다. 나는 한 번도 법정에 가본 적이 없었지만, 어쩔 수 없이 가야 했다.

재판정에서 남쪽 마당 주인은 우리가 자신의 땅을 점유했고, 불친절했다고 말했다. 판사가 구체적으로 사실을 나열해 보라고 하자, 그녀는 “없습니다.”고 했다. 그래서 판사가 우리를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다.

며칠 후, 나는 법관이 우리 남원(南院)에 와서 측량하는 것을 보았지만, 신경 쓰지 않았다. 며칠 후, 법원은 우리가 그녀의 땅을 점유하지 않았다며 소송을 기각했다.

이 사건 이후 두 가족 사이에 불화가 생겼다. 나중에 그들은 북쪽 담을 쌓고 우리 골목에 담장 자재를 놓으려고 했다. 시누이는 그들을 보다 인부들이 우리 골목으로 다니거나 자재를 운반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나도 그들이 우리 골목을 점유하는 것에 반대했다. 당시 나는 집에서 수련 중이었는데, 모순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속으로 그저 ‘이 가족은 좀 까다롭구나. 앞으로는 이들과 덜 부딪혀야겠다.’라고 생각했다.

2. 대법을 수련해 이웃과의 원한을 선해

2024년 6월과 7월, 남원 가족이 집을 재건축하려 했다. 그녀는 다시 의논 차 우리 집에 왔다. 북쪽 벽으로 공사를 하고 싶다고 했다. 말뜻은 우리 집 골목길을 이용하고 싶다는 것이다.

내가 말했다.

“공사를 하시는 건 괜찮지만, 예전에 너무 지나쳤어요. 이웃끼리 당연히 화목하게 지내야지 분열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녀는 “저도 전에 잘못했다는 걸 알아요.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괜찮습니다! 그냥 말이 나온 김에 한 말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녀의 가족은 우리 골목을 이용해 공사를 하자 인부들이 작업하는 동안, 나는 동수와 함께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하도록 도왔다.

나는 생각했다.

‘모든 일에 다 양면성이 있구나. 인부들은 작업을 하고 대법제자는 또 사람을 구할 수 있으니.’

공사가 끝나고 며칠 후 그녀가 다시 우리 집에 왔다.

그녀가 말했다.

“당신은 정말 좋은 분이시네요. 전에는 오랜 세월 동안 미안했습니다.“

그러면서 감사의 표시로 붉은 봉투를 꺼내 내게 주려고 했다. 나는 거절했다.

그녀는 “주는 사람의 성의를 봐서 받으셔야 합니다.”라며 돈을 받도록 강요했다. 나는 그녀의 제안을 거절하며 “나는 신앙이 있는 사람입니다.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합니다. 남의 물건을 함부로 요구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남편에게 받아달라고 했지만, 나는 “남편도 받을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계속해서 그녀에게 말했다.

“당신의 친절은 감사하지만, 붉은 봉투는 절대 받을 수 없습니다.“

붉은 봉투를 그녀의 주머니에 넣으며 말했다.

“붉은 봉투는 받을 수 없고 대신 좋은 일을 말씀드릴게요. 삼퇴하면 평안할 수 있다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그녀는 “아니요.”라고 대답했다. 그래서 나는 그녀에게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서 탈퇴하면 평안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가 “왜요?”라고 물었다.

“우리가 가입 선서를 하면서 손을 치켜들고, 사악한 중공에 우리의 청춘과 삶을 바친다고 했습니다. 중공이 하늘의 벌을 받으면, 그 조직에 가입한 사람들도 따라서 보응을 받게 됩니다. 그러니 탈퇴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녀는 진상을 알고 나서, 소선대에 가입했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그녀에게 가명을 지어주고 “삼퇴(三退)” 하도록 도왔다. 나는 또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자주 외우면 좋다고 말했다. 그녀는 기억했다면서 기쁜 마음으로 돌아갔다.

나와 이웃 사이의 17년 간격을 대법(大法)이 화해시켰고 한 생명을 구했다.

결론

앞으로 수련할 때는 자신을 잘 수련하고 법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다. 법난이 닥친 이 관건적인 순간에 자비심으로 중생을 대하고, 진선인 표준으로 자신을 가늠하며, 법 공부를 더 많이 하고 법 공부를 잘해서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다.

자비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부디 사부님께서 일을 덜 하시고 좀 더 편안해지시길 바랍니다!

개인의 수련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만약 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시정해 주기 바랍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7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