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대법제자 아매(亞梅)
【정견망】
나는 1997년에 대법을 얻었다. 당시 나는 북경에서 일하고 있었다. 하남(河南)의 한 동수가 내가 수련에 입문하도록 도와주었다. 1999년 7월 20일 사악한 당이 대법을 박해한 이후, 많은 동수들이 법을 실증하러 천안문에 갔다. 10월 어느 날, 나는 동수들과 연락해 천안문에 가서 법을 실증하려 했다. 우리 동행 중에는 외지에서 온 동수 몇 명도 있었다.
저녁 6시쯤, 우리는 한 동수의 집에서 출발했다. 발각되지 않기 위해 우리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와 같은 표어를 붙이고 진상 자료를 배포하며 밤새도록 걸었다. 이렇게 우리는 다음 날 아침 6시쯤이 되어서야 전문(前門)에 도착했다. 우리는 적당한 장소를 찾아 아침을 먹고 세수를 한 후 5번 버스를 타고 천안문으로 갔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많은 동수들이 진상을 모르는 경찰들에게 구타당하고 불법으로 체포되어 경찰차에 태워지는 것을 보았다. 나는 아무도 나를 주목하지 않는 것을 보고, 밤새 보호해왔던 수소 풍선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표어를 펼쳤다. 풍선은 계속 올라가 천안문 쪽으로 향했다. 수많은 동수들이 일제히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치고 있었다. 경찰이 돌아서서 우리를 발견하고 붙잡아 경찰차에 태웠다.
나는 어느 교도소에 불법 구금됐는지는 모른다. 보름 동안 불법으로 구금되어 있었다. 밤에 풀려난 후 집으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없어서 택시 기사에게 특정 마을까지 가는 데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돈을 낼 수 있는지 물었다. 내가 구치소에서 풀려났다는 것을 안 그는 “네! 됩니다! 돼요!”라고 말했다. 우리가 동수 집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저녁 9시가 넘었다. 동수는 택시비 지불을 도와주었다.
나는 기사에 말했다.
“당신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우리는 영원히 당신의 은정을 잊지 않겠습니다.”
운전기사는 “천만에오. 돌아와서 다행입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다 좋은 사람들입니다. 단지 나라에서 그들이 수련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뿐입니다. 나라에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사람이 되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으니.”라고 말했다.
택시가 점점 멀어져 가는 것을 바라보며 나는 마음속으로 말했다.
“감사합니다! 좋은 사람에겐 좋은 보답이 있을 겁니다.”
제자가 사악의 박해를 받지 않도록 줄곧 나를 보호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1999년 10월, 함께 천안문에 가서 법을 실증했던 외지 동수분들, 당신들은 아직 수련하고 있습니까? 당신들과 함께 법을 실증했던 젊은 동수를 기억하십니까? 우리가 떠날 때 모두 수소 풍선을 들고 있었지만 천안문 광장에 도착했을 때는 풍선이 두 개만 남았다. 나는 다른 한 동수와 함께 풍선을 각기 다른 방향으로 날렸다. 풍선에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구호가 적혀 있었고, 하늘 높이 떠올라 천안문 성루를 향해 날아갔는데 정말 장관이었다!
수련을 포기한 대법제자 여러분, 당신들은 아직도 망설이고 있습니까? 대법은 이미 26년 동안 박해에 반대해왔습니다. 여러분은 이 26년 동안 박해를 받지 않았습니까? 대법이 널리 전해진 지 이미 33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깨어나지 못했습니까?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지옥에서 건져내 구도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서약을 잊지 마십시오. 우리는 사부님을 따라 중생을 구도하러 세상에 왔습니다. 자신의 사명을 잊지 마십시오. 빨리 깨어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대법의 법선(法船)이 출항하려 하니 반드시 이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고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결론
수련은 아주 길고 간고하지만 어렵다고 해서 수련을 포기해서는 안 되며, 두렵다고 해서 수련을 멈춰서도 안 된다. 사부님께서는 이 말후(末後)에 대법을 전하셨으니. 우리는 사람의 관념을 전변해 자비로운 일면을 세인들에게 펼쳐내 세인들이 대법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게 해야 한다.
개인 수련의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7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