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오늘 아침 발정념을 마친 후, 머리가 무겁고 어지러우면서 마음속으로 좀 혼란스러웠는데, 뭔가 막힌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또한 몹시 법(法)을 베끼고 싶었다. 몸과 마음을 집중해서 법을 베끼는 가운데 다음 구절에 도달했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修在自己), 공은 사부에게 달린(功在師父) 것으로서, 내재적인 이 ‘기제(機制)’를 전부 당신에게 넣어주어야만 비로소 이런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전법륜》) 마음속에 막혀있던 그것이 갑자기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졌다. 그때, 출근 시간이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는데 장법(樁法)을 연마할 시간을 놓쳤다.
아침에 법 공부를 잘하기 때문에 낮에 부딪힌 어려운 문제들을 비교적 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 이 일을 통해 나는 몇 년 전의 일이 생각났다.
당시 나는 다른 회사의 예비 CEO였다. 외지 출장 중이던 사장님이 전화를 걸어 자신이 바깥 일을 맡고 나더러 내부 일을 도맡아 하라고 했다. 즉 사장님이 외부에서 일을 보고 있으니 회사가 바쁘지 않으면, 나더러 주역이 되어 시간을 다그쳐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도하라는것이었다. 이는 사람을 구할 절호의 기회였다! 하지만 당시 나는 법의 기점에서 문제를 보는 대신, 자아(自我)에 빠져 있었고, 도리어 사악한 당이 주입한 사유 방식에 빠져 자신이 모욕을 당했다고 여기면서 사람을 구할 기회를 놓쳤다. 결국 회사 측에서는 내게 장기 휴가를 보냈다. 나는 이 조치에 몹시 분개했다. 결과적으로 대법제자로서 사람을 구하는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도 도리어 가련한 중생을 탓한 것이다. 정말로 있을 수 없는 일이 아닌가!
과거에는 매번 법을 공부하면서도 “물론 아마도 중공에 의해 주입된 당신은 믿을 수 없겠지만, 그러나 실로 너무나 비참하다.”(《2015년 뉴욕법회설법》)라는 사부님 말씀을 보고도 이해하지 못했다. 지금 이 순간에야 나는 비로소 조금 이해가 된다. 더 나아가 나의 이 관(關)은 수년간 헤매다 오늘에야 마침내 지나갔다.
이날의 경험은 내 신경을 줄곧 불안하게 했다. 밤에는 속으로 좀 쉬고 싶었는데, 동시에 또 작은 환희심이 올라와서 느슨해지니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 단번에 자정이 되었다. 발정념을 마치고 잠자리에 들었다.
결과적으로 나는 침대에서 비몽사몽간에 온갖 이상한 꿈을 꾸었다. 머리가 제대로 쉬지 못해 어지럽고 머리가 팽창되었으며 배가 더부룩하고 빵빵했다. 어쩔 수 없이 한밤중에 일어나 서서 가부좌를 할 수밖에 없었다. 아마도 낮에 그래도 관을 잘 넘긴 탓인지 몸이 아주 편안했고, 배 속 가스도 걷혔다. 연공을 마치고 잠자리에 들자 숙면할 수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대법제자는 이런 난세 중에서 사람을 구하고 수련하는데 현실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기는 불가능하며 수련이 일단 느슨해지면 속인 마음・속인 생각으로 문제를 볼 것인바, 오래되면 위험하다. 그러므로 사부는 여러분에게 수련을 느슨히 하지 말라고 했다.”(《사부의 가족을 대함에 정확히 하라》)
사부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 아시며, 시시각각 제자들을 걱정하신다. 앞으로 나는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 수련에서 느슨해지지 않을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80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