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대법제자
【정견망】
최근 꿈을 하나 꿨다. 꿈속에서 사장님이 우리 모두에게 《논어》를 외우는 시험을 쳤다. 내 차례가 되자 나는 “아이고, 최근 며칠간 법 공부를 제대로 못 했는지. 잊었어요.”라고 말했다. 결국 첫 단락도 제대로 외우지 못했다.
깨어난 후, 나는 내 수련에 문제가 생겼음을 깨달았다. 최근에 자신의 상태를 돌이켜보니, 한 단어로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었다. 바로 심신이 편치 않았다. 늘 어딘가 편하지 않았고 짜증이 났는데 어떤 일에도 집중할 수 없었다. 비록 날마다 법 공부를 하긴 했지만, 마음속에 들어오지 않았다. 가끔 법 공부를 하다 딴생각을 하거나 수시로 전화를 받거나 문자를 보내면서, 형식적으로 임무를 완수하듯이 공부했다. 아침 연공을 할 때는 머릿속으로 그날 해야 할 일들을 생각했는데 마치 체조를 하는 것과 같았다. 운전하면서 명혜 라디오를 들었지만, 머릿속에 온갖 일들로 가득 차 있어 근본적으로 잘 듣지 못했다.
어느 날 아침, 연공을 마치고 나니, 문득 제1장 공법의 구결인 “신신합일(身神合一)”이 갑자기 머릿속에 떠올라 사라지지 않았다. 나는 문득 최근 내 문제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 깨달았다. 바로 신(神)을 지키지 못하고 신신(身神 육체와 정신)이 분리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전에 나는 이 구절의 함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니 신신합일에 담긴 뜻이 아주 여러 가지가 있음을 깨달았다.
여기서 신(身)이란 우리의 육신(肉身)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신(神)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사람의 층면에서 보자면 이 신(神)은 당신의 사상, 주의식(主意識)으로 이해할 수 있다. 당신의 신(神)이 불안정하면 그것은 안정되지 않고 흘러 다니며 주의식이 강하지 못하다.
마치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이 정신병자의 主元神(주왠선)은 바로 이러하다. 그는 이 신체를 상관하려 하지 않고 그 자신은 늘 얼떨떨하며 늘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표현되어 나오는 것은 사람의 행동이 정상이 아니고 집중력이 떨어져서 건강이나 일을 하는 효율에서 모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더 높은 곳에서 이해하면 당신은 또 이 신(神)을 당신 신(神)의 일면과 잘 수련된 일면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들은 공동으로 존재하며, 이것이 줄어들면 저것이 자란다. 수련 중에서 당신의 신(神)의 일면이 당신의 사람의 일면을 주도하면 사람은 점점 더 신의 일면으로 전화(轉化)한다.
이보다 더 큰 층면에서 보자면, 그것은 바로 천인합일(天人合一)이다. 인체는 우주 중에서 하나의 입자다. 당신이 우주 특성에 순응해 천상(天象)에 따라 행동하면 당신은 바로 도(道) 중에 있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법(法)을 전하심에, 정법 중의 매 한 걸음과 단계는 치밀하게 배치된 것이다. 한 입자로서 움직이려 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그 흐름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 나는 이것이 “신신합일, 동정수기(身神合一,動靜隨機)”(《대원만법》)에 담긴 더 깊은 의미라고 이해한다. 만약 모든 진수(真修) 제자들이 다 움직이고, 착실하고 착실하게 수련에서 제고해, 신우주의 표준에 도달한다면, 정법은 성취되고, 내 생각에 우리 역시 수련해서 정과(正果)로 성취할 것이다.
게다가, 나는 또 하나의 집착을 깨달았다. 어느 날, 한 동수와 대화를 나누다 내가 법 공부와 연공을 많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연공을 좋아하고 때로 일어나서 몸이 뻣뻣하면, 제4장을 연마하고 나면 온몸이 편해지는데, 특히 이젠 나이가 들어서 더 많이 연공해야 한다고 했다. 동수는 이런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문득 나는 원래 내가 연공하는데 구함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바로 육체적인 편안함을 추구하고 노화를 늦추려 했다. 수련의 이치는 속인의 이치와 정반대로 오직 포기해야만 비로소 얻을 수 있다. 만약 수련을 통해 사람 중의 것을 얻으려 한다면 결국 헛수고일 뿐이다. 수련은 정말로 아주 엄숙한 것이다. 같은 일이라도 마음에서 일으킨 생각이 다르면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신(神)의 눈은 번개처럼 밝고 다른 공간에는 가늠하는 척도가 있다. 당신의 심성이 어느 층차에 도달하면 당신은 곧 그 층차에 있는 것이다. 사람이 수련해서 신(神)으로 성취하기란 정말로 쉬운 일이 아니다. 너무 많은 사람 마음과 집착, 관념을 내려놓아야 하며 진정으로 “허망한 생각 다 떨쳐버려야”(《홍음》 〈무존〉) 한다.
마지막으로 놀랍고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고 싶다. 올해도 (2년 연속) 우리 집에 우담바라 꽃이 피었고, 정말로 불광(佛光)이 널리 비치는 것을 느꼈다. 없는 곳이 없는 사부님의 보살핌에 깊이 감사드린다. 매번 내가 조금이라도 진보하면 늘 스승님은 자신도 모르게 격려해 주시고, 내가 수련에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점화해 주시고 정진하라고 일깨워 주신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이 공동으로 격려하고 평소 자신에 대해 엄격히 요구하며 정념정행(正念正行)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상은 개인의 인식이니 부당한 내용이 있으면 시정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82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