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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본 것: 개기월식과 미래를 기록한 천서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중원절(中元節 역주: 음력 7월 15일 올해 양력으로는 9월 6일)이 지난 2025년 9월 8일 이른 아침, 핏빛 개기월식이 일어났다. 이것은 2년 전 내가 꾼 두 가지 꿈이 생각나게 했다. 또 며칠 전 꿈에 붓을 봤으니 두 가지 꿈에서 본 장면을 써서 나누고자 한다.

첫 번째 꿈속 장면

꿈속에 나는 동료, 친구들과 함께 넓은 잔디밭에 앉아 대화하고 있었다. 이때 내가 하늘을 올려다보니 보름달이 보였다. 내가 친구들에게 “봐, 달이야!”라고 외쳤다. 갑자기 흰 반점이 있는 개 한 마리가 달 옆에 나타났다. 그 개는 달 옆에 똑바로 웅크리고 있었다. 반점이 있는 개 앞에는 작은 갈색 치와와가 누워 있었다.

순식간에 개와 달이 하나로 합쳐져 거대한 황금빛 구(球)를 이뤘다. 마치 달이 갑자기 태양으로 변한 듯했고 지구상에 황금 빛을 발산했다. 또 황금빛에 휩싸인 대법 수련인들이 공중으로 들어 올려졌다. 황금빛이 내게 닿았을 때 나도 공중에 떠올랐다.

나는 수련하지는 않지만 진상(真相)을 잘 아는 친구들을 내려다보았다. 그들은 여전히 풀밭에 앉아 있었다. 내가 공중으로 떠오르는 순간, 나는 문득 사부님께서 우리를 직접 맞이하러 오신다는 법(法)이 떠올랐다. 나는 생각했다. “나는 지금 떠날 수 없다. 사부님을 따라가야 해.”

나는 발을 힘차게 구르며 “훅”하면서 다시 땅에 발을 디뎠다. 다시 자리에 앉는 순간, 강력한 정보가 내 머릿속에 떠올랐다. “대도태(大淘汰)가 곧 시작된다!”

이때 마치 곧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를 만큼 숨 막히고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공기 중에 가득했다. 나는 놀라서 벌떡 일어났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모두 이렇게 반복해서 외쳤다.

“빨리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면 겁난(劫難)이 닥쳐도 무사할 겁니다.”

나는 이 말을 모두에게 미친 듯이 말했고, 조급해져서 단번에 꿈에서 깨어났다.

두 번째 꿈속 장면

꿈속에서 나는 공중에 서 있었고, 한 권의 책이 내 앞에 나타났다. 꿈속에서 나는 이 책이 미래 매일 발생할 사건을 기록한 천서(天書)임을 알았다. 이 책은 줄곧 아주 높고, 아주 높고, 아주 높아서…, 말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높은 산위에 보관되어 있었다. 아주 오래고 먼 옛날부터 오늘날까지, 소박한 고대 의상을 입은 한 키가 큰 중년 남자가 이 책을 지키고 있었다. 지금 수호자[守護人]가 이 책을 수정했다.

꿈속에서 나는 그 누구도 이 책을 고칠 자격이 없고, 또 고칠 수도 없음을 알았다. 그런데 왜 이 수호자는 이 책을 고칠 수 있는가? 나는 수호자가 바로 사부님임을 깨달았다. 오직 사부님만이 이 책을 수정하실 수 있는데, 사부님께서 법을 바로잡고 계시기 때문이다!

꿈에서 나는 눈앞에 있는 이 책을 보면서 “이 책을 보고 싶다”라고 생각하자 순식간에 이 책이 손에 들어왔다. 내가 책을 두 손에 들고 펼치자 책에는 날짜와 그날 하루 발생한 일들이 아라비아 숫자로 기록되어 있었다. 예를 들면, 3월 1일이 있으면 뒷면에 그날 있었던 일들이 기록되어 있었고, 3월 2일이 있으면 역시 뒷면에 그날 발생한 일들이 적혀 있었다. 내가 계속 책을 넘겨보니 이렇게 날짜와 사건이 앞뒤로 기록되면서 10월 1일까지 계속되었다.

그런데 이 날 날짜에는 줄이 그어져 있지 않았지만, 뒷면의 사건들은 굵은 선으로 그어져 있었다. 그 이후 날의 날짜와 사건들이 모두 줄이 그어져 있었고 이듬해 2월이 되어서야 다시 날짜와 사건들이 나타났다.

[역주: 어느 해 10월 1일부터 다음 해 2월 어느 날까지 기록이 다 지워져있다는 의미.]

잠에서 깨어난 후, 2월 그 날짜가 내 기억 속에 너무나 생생하게 남아 있었다. 너무 생생해서 굳이 기억할 필요조차 없었다.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쿠터를 타고 가면서 이 꿈을 동수들과 공유할려고 생각했을 때, 갑자기 그 날짜가 머릿속에서 사라졌다. 만약 신(神)이 당신더러 이 날짜를 기억하지 못하게 한다면, 당신이 어떻게 해도 그 날짜를 기억할 수 없다.

마치 며칠 전 가부좌를 하고 눈을 감았을 때, 눈앞에 한 줄 글귀가 떠올랐던 것과 비슷했다.

“나는 모월 모일 대심판(大審判)을 시작하기로 결정했으니 입장권을 사서 들어가라.”

나는 생각했다. ‘입장권을 산다는 게 무슨 의미일까? 왜 입장권이 필요하지? 날짜는 눈앞에 선명하게 보이는데 왜 나는 그 날짜를 모르는 걸까? 왜 머릿속에 기억나지 않을까?’

내가 아무리 날짜가 언제인지 자세히 보려 했지만, 그 글귀가 곧 점점 사라졌다.

때로 한가할 때면 이 꿈을 떠올리곤 했다. 다시 말해 가을에 앞으로 발생할 일이 아직 끝나지 않고, 심지어 겨울이 지나도 이 일이 끝나지 않고 봄이 되어야 봄에 일어날 일들이 발생한다는 말인가? 문득 사부님의 법이 떠올랐다. “가을이 가지도 않았는데 봄은 이미 왔구나”

우리 다시 한번 사부님의 이 시를 복습해 보자.

〈예견〉

가을이 가지도 않았는데 봄은 이미 왔구나
사람들은 믿지 않으나 전부 다 왔네
하늘이 갈라지고 대지는 불타오르는도다
사악은 숨고 나쁜 사람 도주하는구나
공이 밀려들고 귀신은 통곡하네
대법제자 하늘 높이 올라
천지를 주관하여 인도(人道)를 바로잡는도다
(《홍음 2》)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8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