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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존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수련 상태를 되찾다

일련(一蓮)

【정견망】

존경하는 사부님과 동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 5월 13일 투고한 이후 수련 체험을 말해보고자 합니다.

2023년 10월 말, 나는 뇌간 출혈로 보이는 증상을 겪어 40일 동안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사부님의 축복과 동수들의 도움으로 3개월 후 집으로 돌아왔다. 당시 증상은 전신 마비, 왼쪽 눈의 떨림, 오른쪽 안구를 움직이거나 감을 수 없는 것이었다. 코의 절반은 감각이 없었고 양쪽 귀는 들리지 않았으며, 왼쪽 귀로 주변 소리만 들렸다. 오른쪽 얼굴은 뻣뻣했고, 입은 비뚤어졌으며, 침이 나고, 삼키기 어려웠으며, 부드러운 음식은 한쪽으로만 씹을 수 있었다. 피부와 두피에 감각이 없었고, 몸 좌측도 감각이 없었고 오른쪽은 약간의 감각만 있었다. 증상이 너무 심해서 여기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겠다.

[역주: 이 동수가 병업관을 겪은 자세한 이야기는 정견 문장 《생사관을 겪고 맹렬하게 깨어나다》를 참고]

집에 돌아온 후, 나는 열심히 법을 공부하고 안으로 찾았다. 올해 5월 13일 이전에 나는 교류원고를 작성해 명혜망에 제출했지만 실리지 않았다. 지역 법 학습 모임에서 내 원고를 읽은 후, 한 동수가 이 글이 주는 느낌은 “정교한 이기주의자”란 의견을 냈다. 나는 당시 깜짝 놀랐고 “이게 대체 어찌 된 일인가?” 하며 완전히 혼란스러웠다.

당시 문장을 쓰는 데 한 달이 걸렸다. 나는 자신의 집착을 각종 방면에서 면밀히 살폈고, 안으로 깊이 찾아 수많은 집착을 발견했다. 내가 철저히 찾았다고 생각했지만, 동수의 반응은 나를 좀 불편하고 우울하게 만들었다. 깊이 생각해 보니 문득 자신이 모든 집착을 다 찾았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아주 큰 집착심 하나를 간과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바로 사심(私心)과 구하고자 하는 마음이었다. 내가 집착을 찾은 것은 하루빨리 일어나기 위해서였다.

표면적인 집착은 찾아냈지만, 아마도 내가 인식하지 못하는 많은 집착을 찾지 않았을 것이다. 그 당시에는 이미 더 이상 찾을 것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단지 자신이 언젠가 일어날 수 있기를 생각하고 그날이 오기를 상상했을 뿐, 아무런 변화도 생기지 않았다. 나는 계속해서 안으로 찾았고, 한 무더기 집착심을 찾았는데 아울러 아주 깊이 숨어 있었다. 예를 들어, 이익을 탐하는 마음, 은폐하려는 마음, 의지심, 통제욕, 각종 사상업, 각종 관념 등등이었다.

1. 안으로 깊이 찾아 수련 상태를 되찾다

여기서 우선 눈 방면에 대해 안으로 찾은 경험을 말해 보겠다. 오른쪽 눈은 제대로 뜨지도 감겨지지도 않았다. 그저 뜨고 있을 뿐이다. 안구가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고, 눈물도 나오지 않는다. 퇴원 며칠 전, 오른쪽 눈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간단한 봉합 수술을 받았다. 의사는 하루에 여러 번 윤활유나 연고를 바르라고 했다. 처음에는 윤활유에 항생제가 들어 있었지만, 나중에는 내가 고집을 부려 약물 성분은 없고 윤활 성분만 든 연고로 바꿨다.

하지만 1년 반이 지나도 내 눈은 여전히 차도가 없었다. 그저 봉합 수술로 실눈을 뜬 상태였는데 안구가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안구는 움직이지 않았고 깜빡이지 않았으며 눈물도 나오지 않았다. 여전히 윤활제에 의존해야 했다.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윤활제를 바르고 테이프로 붙여 “눈의 습기를 유지”했다

나는 이런 상황이 옳지 않다고 생각했고, 동수들도 안으로 찾으라고 일깨워 주었다. 이전까지 나는 일종 기다리는 상태였는데 수련을 통해 눈이 점차 좋아지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동수들의 일깨움을 받은 후에야 눈 문제도 마땅히 안으로 찾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윤활제를 사용하는 것은 그저 속인의 치료수단일 뿐, 여전히 대법에 대한 믿음이 견정하지 못한 것임을 깨달았다. 속인은 눈물이 없는 눈에 윤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왜냐하면 눈물이 없으면 각막에 찰과상을 일으켜 실명을 초래하거나 뇌를 손상시키고 심지어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현대 의학의 이론으로 수련인에게는 효과가 없다. 업력이야말로 눈이 비정상적으로 된 원인이다.

그래서 나는 윤활제 사용을 중단했다. 약 한 달쯤 지나자, 눈이 점점 충혈되고 시력이 나빠졌으며, 더러운 분비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동수인 남편은 이런 상태가 옳지 않다고 일깨워 주었다. 나도 조금 두려웠다.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대체 무엇이 두려운가? 실명하는 것이 두려운가? 죽음이 두려운가? 아니면 극단을 걷다가 구세력에게 누락을 잡힐까 봐 두려운가? 나는 생사는 내려놓을 수는 있지만, 내 눈 때문에 대법의 명성에 영향을 끼치게 할 수는 없다.

결심하고 안으로 찾아보니, 자신에게 여전히 많은 현대 의학 관념이 자리 잡고 있었고, 대법에 대해 견정(堅定)하지 못한 것을 발견했다. 나는 의학을 공부했기에 일부 영향을 받았고, 많은 부면(負面)적인 사유를 품고 있었다.

나는 처음으로 내가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았다. 예를 들어 눈을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얕보고 늘 흠을 잡는 것이라는 등등. 또 눈물이 없다는 건 자비심이 없다는 뜻이 아닌가? 또 생각해 보았다. 속인들도 흔히 충혈된 붉은 눈은 질투심이라고 말하는데 다른 사람이 무언가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자신도 원하는 것이다.

나는 또한 눈동자를 깜빡이지 않는다거나, 거만하고, 근시안적인 것 등과 같이 눈과 관련된 단어들로 나를 대조해 찾아 보았다. 나는 또한 눈을 묘사하는 많은 단어들도 찾아보았다. 가령 추근거리고, 음탕하며, 윙크하는 등등 사람의 눈이 색정(色情)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 눈알을 굴리거나, 자세히 살펴보거나, 다른 사람을 얕보거나, 경멸하거나, 비웃거나, 악랄하거나, 노려보거나, 유혹하는 등 각종 나쁜 짓을 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눈은 또 감정을 전달하는데 가령 분노한 시선, 슬프거나 두려운 눈 등이다. 속인도 눈은 영혼의 창이라고 말하며, 눈을 통해 사람의 질투, 쟁투, 원한, 악독, 자애 등과 같은 속마음을 볼 수 있다.

계속 찾다가 사부님의 점화(點化)로 나는 문득 내 눈이 충혈된 것을 깨달았다. 즉, 색(色)이 있다는 뜻이다. “색이 있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색안경이 있는 것인가? 편견이 있다는 것인가? 설마 색의 문제가 있는 걸까? 나는 이렇게 오랫 동안 수련하면서 줄곧 색 방면에 대해 무관심했다. 게다가 나는 아주 내성적인 성격이라 낯선 사람과 거의 교류하지 않는다. 특히 오랜 수련을 거치면서 점점 더 색에 무관심해졌다. 그런데 어떻게 색의 문제가 있을 수 있겠는가? 나는 좀 믿을 수 없었다.

하지만 생각해 보니 지금 사회에는 음란물, 도박, 마약이 범람하고 중국과 같은 이런 사회에서 자라면서 사상 속에 바르지 못한 관념이나 사상업(思想業)을 지니게 됨을 피하기 어렵다. 나는 사상업이 아주 무거워서 끊임없이 머릿속에 나타났다. 말할 때 사람들의 눈을 감히 마주치지 못했다. 왜곡된 생각이 내 눈을 통해 떠오를까 봐 두려웠기 때문이다. 그제야 비로소 이 방면의 사상업을 제거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수련한 후 단지 그것을 억눌렀을 뿐, 그것을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했던 것이다.

이것을 찾은 후, 눈에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다음 날, 눈곱이 걷히고 충혈도 옅어졌다. 동수들도 수술한 내 눈꼬리가 펴지고, 이전에 비뚤어졌던 오른쪽 눈과 코가 곧게 펴진 것을 보았다. 얼굴의 윗부분 절반이 모두 곧게 변했다.

이번 안으로 찾음을 통해 나는 수련인은 병이 없음을 깨달았다. 나타난 문제는 단지 우리의 心性(씬씽)에 문제가 있을 뿐이며, 모두 가상이다. 당신이 안으로 찾을 때 만약 문제를 정확히 찾았고 옳게 찾았다면 몸에 변화가 나타나고 기적이 나타날 것이다.

이번 병업가상(病業假象)을 겪은 후, 나는 몸을 움직일 수만 있다면 세 가지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즉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하는 것이다. 내 몸을 조금 움직일 수 있게 되자 나는 남편과 함께 중공을 종식[End CCP]시키는 자동차 진상을 떠났다. 손가락 하나가 회복되었고 나는 곧 진상 문장들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했다.

잠자리에서 나는 중국에 있는 친구들과 가족, 그리고 중생들에게 진상을 알릴 것을 생각했다. 아마 사부님께서 나의 이런 마음을 보셨는지, 올해 8월, 내게 진상 전화 항목을 배치하셨다. 소프트웨어 설치 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혔지만, 설치가 끝나자 컴퓨터에 천국으로 이어지는 사다리와 같은 장면이 나타났다. 공중에 떠 있는 다리처럼 한쪽이 구름 속으로 뻗어 있었다. 정말 장관이었고, 진실했다. 이건 정말 특별했다. 그 이미지는 자동으로 나타났는데, 컴퓨터에는 없었고 다시 찾을 수도 없었다. 남편과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해 내가 걷는 이 길이 옳다고 알려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남편과 나는 모두 격동했고 사존의 배치에 감사했다.

내가 전화를 거는 대상은 중국 공안, 검찰, 법원 직원들이었다. 매일 통화하는 동안 나는 마치 대륙 동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싸우는 것 같았다. 나는 마음속으로 너무나 기뻤다. 오랫동안 꿈꿔왔던 일이 마침내 이루어진 것이다! 이런 기회를 주신 사부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정법의 마지막 순간에 자신의 서약을 실현하고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운이다!

지금 나는 법 공부, 연공, 발정념을 하고, 진상을 알리는 일을 할 수 있다. 비록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이 세 가지 일을 모두 노력해서 하고 있으며, 마치 처음 수련 상태를 되찾은 것 같다.

2. 사존의 은혜에 감사

이번에 관을 넘긴 후 가장 큰 소감은 바로 사부님께 대한 무한한 감사다!

나는 사부님의 가지(加持)를 절실히 느꼈다. 사부님께서 나를 사망의 문턱에서 구해주셨다.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나는 너무나 부끄럽다. 나는 마지막 순간에도 여전히 속인 아이, 집, 그리고 남편에게 집착했다. 자신이 완수하지 못한 사명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오직 사부님께서 최후에 나를 데리러 오신다는 것만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견지했고 최후에 자신이 표준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느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다. 나는 속으로 “30년 가까이 수련했어도, 수련을 잘하지 못했지만 나는 여전히 돌아가야 하며 기초를 단단히 다져야 한다.”라고 생각했다. 바로 그 순간, 사부님께서 갑자기 나를 다시 사람 속으로 돌려보내시는 것을 느꼈다.

사존께서는 중생 구도를 위해 무한한 감당으로 시간을 연장하셨지만, 나는 오히려 그 소중함을 깨닫지 못했다. 사람의 것을 내려놓지 못했고, 정법(正法)이 곧 막바지에 도달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혹에 빠져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관(關)을 넘기는 기간에 나의 모든 승화(昇化)는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모든 사존께서 배후에서 가지해 주시고 제자를 점화해서 한 걸음씩 제고하게 하신 것이다. 나처럼 우둔한 제자가 이 일 배후에 얼마나 많은 사부님의 심혈이 있으셨는지 완전히 알 수 없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나는 목이 메어왔다. 사존(師尊)께선 나처럼 못난 제자도 포기하지 않으시는데 내가 또 무슨 이유로 자신을 포기한단 말인가? 제자는 최후의 길을 반드시 노력해서 잘 걸어 사명을 완수해서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사존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동수 여러분 감사합니다! 허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9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