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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룩스 법회에 참가한 경험

유럽 대법제자

【정견망】

10월 18일 토요일, 한 동수가 차를 몰고 우리 몇 사람을 벨기에에서 네덜란드까지 데려다주어 베네룩스(역주: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3국을 가리킴) 법회에 참석했다.

가는 길에 나는 잠시 천상에서 여러 신선(神仙)들이 우리 앞쪽에서 차량과 같은 속도로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

또 한 번은 긴소매를 입은 거대한 선녀(仙女)가 하늘에서 춤추는 것을 보았다. 마치 션윈(神韻) 공연에서 긴 소매 춤을 추는 것과 같았다. 나는 션윈 무대 위의 많은 장면들이 천국세계 풍경과 신선들의 풍채를 펼쳐낸 것임을 깨달았다.

(법회장에서) 동수들이 원고를 발표할 때, 나는 마음속으로 좋지 않은 염두가 떠올랐다. 다른 사람의 교류를 얕잡아 본 것이다. 나는 자신이 뜻밖에도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 나는 평소 자신이 매우 겸손하다고 생각해 왔고, 평생 다른 사람을 얕잡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이런 염두(念頭)가 나왔을까? 어쩌면 가상(假相)일지 모르고, 또 어쩌면 이런 집착이 너무 깊이 숨어 있다가 지금에야 뒤집어 나왔을지 모른다. 어쨌든 나는 이런 추하고 비루한 마음을 원하지 않으며, 나는 내 마음이 더 순진(純真)하고 더 순진해지기를 바란다.

내가 이 고험(考驗)을 통과한 후, 나는 다른 공간에서 마치 하늘에서 불꽃놀이를 하는 듯한 광경을 보았다. 나는 이것은 내가 남을 무시하는 마음을 닦아버리고 心性(씬씽)과 층차가 제고한 것을 경축하는 것이다.

이어서 나는 사존의 법신(法身)께서 오신 것을 보았다! 법회 현장 같은 위치의 다른 공간에서 사존께서는 회색 양복을 입으신 채 환히 웃고 계셨다. 사존 법신은 실제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셨다.

비록 사람 이쪽 공간에서 동수들이 차분히 앉아 있었지만, 다른 공간에서는 사존을 보면서 올려다보며 열렬한 박수와 격동, 흥분이 있었다. 어떤 이들은 또 눈물을 흘리기도 했는데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현실 속에서 나는 눈물을 닦으며 이 감동적인 광경을 바라보았다. 사존께선 미소를 지으시며 모두에게 두 손을 흔들어 위로하셨다. 나는 이 광경을 오랫동안 지켜보았다.

사존께서는 《미국 중부법회설법》에서 말씀하셨다.

“이 한 시기의 수련과정 중에서 여러분에게 어떤 제고가 있었고 어떤 인식이 있었는지 법회를 통해 당신들의 심득체험담을 들어보고자 한다. 어제 기자가 나한테, 당신은 일생 중 어떤 일에 가장 기쁨을 느끼느냐고 물었는데, 당연히, 나는 일생 동안 이 일을 하고 있으니, 속인의 것에 대해서는 나는 아무것도 기뻐할 것이 없다고 했다. 나는 수련생들의 심득체험담을 듣거나 볼 때 가장 마음이 위안된다. (박수) 수련생들의 매 한걸음의 제고는 모두 아주 쉽지 않은 것으로서 아주 많은 고생을 겪었다.”

오후 휴식 시간에 불학회(佛學會) 책임자가 나를 불러 법회 시간이 부족하니 내 발언과 몇몇 동수들의 발언이 취소되었다고 전했다. 주변에 있던 몇몇 동수들이 이를 알고 나를 위로하며 괜찮냐고 물었다. 나는 괜찮다고 했다. 이건 물론 한 가지 고험이지만, 내게 그리 크진 않았다. 나는 아주 빨리 극복했다. 나는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고 나는 사람들과 잘 지내기 쉬운 사람이 되고 싶다. 자아를 내려놓고 정체를 원융하는 것이 내가 할 일이다.

나는 이는 나의 평소 수련 기초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무슨 일을 접하든, 무엇을 보든 나는 늘 수련과 연계한다. 자신에게 집착이 있는지, 마땅히 心性(씬씽)을 제고해야 하는지 살펴본다. 그래서 이 고험을 만났을 때 나는 금방 극복했다.

나는 평소 많은 발표를 했고, 이 방면에서 어느 정도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내가 한 좋은 것은 모두 사존 덕분이고, 부족한 것은 모두 나 자신의 것이다. 사존의 자비하신 보살핌이 없다면 내가 또 무엇일 수 있겠는가?

나는 다시 법회장에 돌아와 동수들의 발언을 계속 들었고 나의 교류를 나누는 것보다 더 기뻤다. 매 동수의 발언은 다 그들이 수련한 경험과 총결한 소중한 경험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법을 실증한 것으로 모두 내가 탄복하고 배울 가치가 있었다.

이 고험을 통과한 후, 나는 자신의 몸에서 화려한 한 선녀가 날아 올라가는 것을 보았다. 선녀는 공중으로 날아올랐고, 사존께서 하늘에서 날아 내려오시어 왼손을 뻗어 선녀의 오른손을 붙잡고 그녀를 이끌어 법회장 위로 솟아올라 그곳에서 법회의 장엄한 광경을 보게 하셨다.

나중에 불학회 책임자가 내 원고를 건네며 단상에 올라가서 교류해도 된다고 했다. 나는 생각했다. ‘시간에 여유가 있구나! 이건 또 다른 고험이다!’ 나는 약간 긴장했고, 심지어 떨리기까지 했다. 이렇게 공식적인 자리에서 발언한 것은 몇 년 만이었다. 나는 계속 자신에게 진정하라고 말했다. 그때 사존의 법신께서 법상(法像)이 있는 곳에 나타나 내게 물으셨다.

“너는 내심(內心)을 순정하게 할 수 있겠느냐?“

나는 “네 할 수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렇게 나는 진정으로 고요해졌고 순정한 마음으로 교류했다.

베네룩스 법회를 알게 된 이후 고험이 잇따랐다. 원고를 쓸지 말지 고험이었고, 글을 쓴 후 채택 여부가 고험이었으며, 채택된 후 단상에 오를지 여부도 고험이었고, 무대에 올라가 발표하는 것 역시 고험이었다. 매 하나의 고험은 모두 우리의 수련과 제고를 돕는 것으로 모두 좋은 일이 아닌가? 이 즉시 사라질 고험을 소중히 여기고, 고험에 저촉하는 마음을 품지 말아야 한다.

이번 법회를 조직하고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내가 이번 법회에 참여할 수 있어 큰 영광이다!

사부님의 변함없는 자비와 보살핌, 그리고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9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