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 대법제자
【정견망】
나는 1997년에 법을 얻은 노년 여성 대법제자로 올해로 85세다. 28년간의 비바람 속에서도 나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가호와 보호 아래 오늘날까지 착실히 걸어왔다. 법을 얻은 후, 내 인생에 천지가 개벽하는 변화가 생겼고, 내심은 행복과 기쁨으로 가득 찼으며, 가족들도 대법의 혜택을 입었다. 사부님에 대한 감사는 영원히 표현할 길이 없다. 여기서 나는 자신의 수련 경험을 기록하여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동수들과 나누고자 한다.
1. 인생이 수련
법을 얻기 전 나는 늘 생각했다. “사람이 살아가는 의미가 없는데 대체 인생은 무엇을 위해서 사는가? 어디로 가야 수련할 수 있을까?” 나중에 친정 어머니가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건강이 좋아지고 정신 상태도 아주 좋아지셨다. 어머니가 내게 “너도 수련할래?”라고 물으시더니 “내가 너를 위해 《전법륜》 개정판을 가져다줄 테니 한번 읽어 보렴. 이 대법은 정말 좋아서 성불(成佛)할 수 있단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때 나는 오성(悟性)이 부족해서 사후에 지옥만 가지 않으면 된다고 말하며 읽지 않겠다고 했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밤에 잘 때, 마치 누군가 내게 “너는 이 책을 보아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뒤척이다 잠이 오지 않았다. 새벽이 되자 어머니한테 달려가 책을 달라고 했다. 바로 《전법륜》 개정판이었다. 나는 곧바로 책에 푹 빠졌다. 정말 좋았다! 이 책은 단순히 사람더러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수련이었다! 이야말로 내가 찾던 책이 아닌가? 나는 기쁨에 넘쳐 날마다 목마른 사람이 물을 마시듯 책을 보고 법을 공부했다. 수련은 내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일부가 되었다.
그때부터 나는 인생은 수련이며, 인생의 의미는 인간 세상에서 고생을 겪으며 단련해서 궁극적으로 천상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임을 똑똑히 알았다. 나는 사부님께서 내게 법(法)을 만날 수 있는 인연을 주신 것에 감사드렸다.
2. 두 차례 각혈(咳血)에도 나태하지 않다
법을 얻은 후로 나는 수련에 나태한 적이 없다. 매일 대법 책을 읽었고, 읽을수록 손에서 놓을 수 없었다.
법을 얻은 지 약 2년쯤 되었을 때, 나는 비교적 심한 각혈(咳血)이 나타났다. 처음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가슴이 몹시 불편했고, 그 불편함을 느낄 때마다 피를 토했다. 화장실에서 피를 너무 많이 토해 바로 물을 내려 남편이 알지 못하게 했다. 피를 토하면서 몸이 허약해져 가벼운 물건도 들 수 없었다. 나중에 남편이 이 사실을 알자 “당신 밖에 나가지 말고 병원에 갑시다.”고 했다.
나는 “병원에는 왜 가요? 이건 병이 아니라 업력가상으로 사부님께서 소업(消業)해주시는 겁니다.”라고 했다. 피를 토하는 동안에도 나는 여전히 홍법하고 파룬궁 진상을 알리기 위해 밖에 나가기를 고집했다. 당시 길을 걸을 때 피를 토한 적도 있지만, 나는 계속 걸었다. 때로는 밖에 나갈 때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천천히 걸어야 했다. 나는 그것을 병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사부님의 보호 아래 나는 매일 법 공부와 연공을 견지했고, 매일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3개월 가량 지나자 피가 멎고 점차 회복되었다. 가족들이 모두 대법이 아주 신비함을 느꼈고 모두 사부님의 자비와 위대함에 탄복했다!
이렇게 회복된 후, 동수들과 함께 열흘 넘게 걸었는데, 다시 피가 나기 시작했다. 나는 음식을 많이 먹지 못했고 그저 죽만 먹었다. 아들은 내가 쓰던 그릇과 접시가 전염될까 걱정해 치웠다. 며느리(동수)가 아들에게 “당신이 그러고도 효심이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우리는 연공하는 사람이니 이건 소업이지 병이 아닙니다.”라고 했다. 며느리는 또 나를 격려해 주었다. 나는 시종 병원에 가지 않았고 그저 사부님과 법을 믿었을 뿐, 병으로 승인하거나 병 치료를 받으려 하지 않았다. 나는 또 그렇다고 해서 집에만 머문 적도 없다. 사람을 구하는 것이 내 사명임을 알기에 나태할 수 없었다. 사부님의 가지(加持)하에 날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밖에 나가 인연 있는 사람을 찾아 진상을 전했다.
동시에 나는 법 공부를 더욱 강화했다. 매일 대법 책을 손에 들고 진지하게 공부했다. 《전법륜》과 《정진요지》를 외웠다. 법을 외운 후 내 정신 상태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 더 이상 속인의 일을 생각하지 않았고, 해혈도 줄어들었다. 나는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상관없이 집집마다 다니며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당시 나는 하루에 30여 명의 사람들을 설득해 삼퇴시켰다.
2년 후, 해혈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고, 그 이후로는 다시 재발하지 않았다.
3. 대법(大法)을 원용하다
나는 매일 진심으로 사부님께 향을 올리고 절을 한 후에 법을 공부한다. 우리 소조는 세 사람인데 모두 80, 90대로 구성되어 있다. 일주일에 두 번 오후에 함께 법 공부를 하는데, 팬데믹 기간에도 멈추지 않았다. 우리는 서로 지지하고, 법 공부 후 교류하고 토론하면서 비학비수한다.
나는 매일 저녁 9시에 잠자리에 들고 새벽 3시에 일어난다. 5가지 공법을 한꺼번에 연마하고, 매일 두 번, 때로는 세 번 법을 공부한다. 지금은 혼자 법을 공부할 때 법을 외우고 있는데, 2년째 꾸준히 해오면서 효과가 아주 좋았다. 법 암기를 통해 일에 부딪히면 바로 법을 떠올릴 수 있다. 대법의 지도 덕분에 다른 사람의 말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법으로 모든 것을 가늠하며 사부님과 법을 믿을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일상생활에서 ‘진선인(真善忍)’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며, 좋은 사람,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집에서도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어 대법에 먹칠하지 않고 가정의 화목과 따뜻함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큰며느리는 기독교 신자지만, 내게 간섭하거나 영향을 주지 않는다. 우리는 5, 6년째 함께 살고 있는데, 며느리는 내 수련을 강력히 지지한다. 오랜 세월 동안 가족들은 모두 대법이 좋고 대법 사부님의 불은호탕(佛恩浩蕩) 속에서 혜택을 입었다.
남편은 나보다 여덟 살 연상이다. 나중에 중풍에 걸려 4~5년간 병상에 누워 있었다. 이 기간에 아들은 매우 효성스럽게 매일 아버지를 세심하게 돌보았다. 내가 돕겠다고 해도 그는 늘 거절하며 “어머니는 연세가 있으시니 그런 걱정은 하지 마세요. 법 공부와 연공에 지장이 없을 테니 어머니가 하실 일을 하시면 됩니다”라고 했다. 아들은 또 내가 진상을 알리는 것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늘 조심하라고 당부한다. 남편은 9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대법을 매우 지지했으니 당연히 좋은 배치가 있을 거라 믿는다.
4. 당신이 말하지 않았다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몰랐을 겁니다
내가 진상을 알리러 나갈 때 사람들은 종종 내 나이를 묻곤 한다. 내가 여든이 넘었다고 말하면 사람들은 믿을 수 없다고 말한다. 이렇게 나는 자연스럽게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린다.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는데 파룬궁(法輪功)은 불가의 상승(上乘) 대법으로, 수련인에게 ‘진선인(真善忍)’ 우주 특성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될 것을 요구하고 자신을 수련한다고 알려줍니다. 또 수련을 통해 마음이 좋아지고 몸도 건강해지며 온몸에 병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중공의 거짓말과 흑색선전을 믿지 마세요. ‘분신 자살’은 조작이고 억울한 모함이며 대법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왔습니다. 삼퇴하면 목숨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를 받아들이고 삼퇴를 선택한다. 나는 그들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썬런하오” 구자 진언을 늘 명심하면 복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준다.
때때로 나는 무신론의 영향을 많이 받아 내 말을 불신하는 사람들도 만난다. 어떤 사람은 나를 고발하고, 어떤 사람은 나를 때리려 하고, 어떤 사람은 나더러 반당(反黨)이라고 한다.
나는 그들에게 말한다.
“중국은 좋지만, 공산당은 서구에서 온 유령입니다. 마르크스가 시조인데 사탄교 신도입니다. 우리는 염황(炎皇)의 후손으로 우리 조상들은 늘 신(神)을 공경하고 하늘을 공경해 왔습니다. 석 자 머리 위에 신(神)들이 계시고, 사람이 하는 일을 신이 지켜보고 계십니다. 그러니 빨리 무신론 조직에서 탈퇴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태도가 변한다.
어느 날, 두 대학생이 길가에서 쉬고 있었다. 나는 그들에게 다가가 진상을 알리며 공산당 관련 조직에 가입한 적이 있는지 물으며 빨리 탈퇴하라고 했다.
한 학생이 말했다.
“저는 방금 공산당에 가입했고 당에 가입하는 데 큰 노력을 들었는데 어떻게 그만둡니까?“
또 한 사람은 “저는 공청단에 가입했지만 당신 말을 믿습니다. 진상을 알았으니 저를 도와 탈퇴시켜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모님”이라고 했다.
어느 날, 겨울에 슈퍼마켓에 갔다가 한 사람을 만나 진상을 알리자 그가 말했다.
“당신 파룬궁이군. 내가 신고하겠소.“
나는 흔들리지 않고 말했다.
“당신이 신고를 하든 말든 아무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나는 법을 어긴 적이 없고 우리 파룬궁 수련자들은 다 좋은 사람입니다. 진상을 말하는 것은 사람을 살리기 위한 것입니다. 요즘 천재인화(天災人禍)가 너무 많아 좋은 사람이 되기도 어렵습니다. 우리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파룬궁은 사회에 대해 백 가지 이로움은 있어도 한 가지도 해롭지 않습니다. 사람들에게 선(善)을 향하도록 가르칩니다. 반면 공산당은 수많은 악행을 저질렀으니 하늘이 그것을 없애려 하십니다. 당신이 삼퇴하지 않으면 당신도 그것의 한 분자가 됩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일찍이 그것에게 목숨을 바치겠노라고 맹세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당신에게 이롭지 않습니다. 그러니 빨리 삼퇴해야 합니다.”
그는 내 진심을 보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
“고맙습니다! 당신이 내게 말해주지 않았다면 나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몰랐을 겁니다.” 이 생명은 구도 되었고, 나는 진심으로 그를 위해 기뻤다.
5. 한 차례 겁난을 피하다
10여 년 전, 나는 다른 도시에 사는 아들 집에서 며느리(동수)와 함께 법을 실증하는 일을 했다. 우리는 날마다 “파룬따파하오” 등의 표어를 쓰고 밖에 나가 붙였다. 어느 날 밤 11시쯤, 내가 며느리와 함께 파룬궁 진상 표어를 붙이러 나갔다가 현지 경찰에게 불법으로 납치당했다. 며느리는 집에 가서 잠시 나를 기다렸지만, 내가 여전히 돌아오지 않자 부부가 나를 찾으러 나섰다. 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나는 불법적으로 어느 3층 건물에 감금되어 있었는데, 다음 날 아침 마삼가(馬三家) 노교소로 보낸다는 말을 들었다.
다음 날 아침, 나는 3층 창가에 서서 아래층에서 사람들이 조깅하는 것을 보면서 생각했다. 나는 여기서 탈출해야 하며 마삼가로 보내져 박해를 받아서는 안 된다. 그래서 창문을 열고 뛰어내리려 했다. 이 건물이 다른 건물보다 높았지만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3층에서 뛰어내렸다. 뛰어내린 후 나는 움직일 수 없었고 사부님께 살려달라고 청했다. 그때 경찰이 나를 발견했다. 그들도 두려워하며 나를 다시 위층으로 데려갔다. 악경이 와서 내 머리를 발로 차며 위협적으로 말했다. “너희 파룬궁은 가련하게 봐줄 수 없어.”
[역주: 중국어로 조깅한다는 의미의 단어 ‘跑步’에서 ‘跑’에는 달아난다, 탈출한다는 뜻이 들어 있다. 그래서 다른 이들이 조깅하는 모습을 보면서 달아날 생각을 한 것이다.]
하지만 한 친절하고 정의로운 젊은 경찰이 내게 작은 담요를 가져다주었다.
나는 그에게 “우리는 그저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뿐인데, 그게 무슨 문제죠?”라고 했다. 그는 또 물을 가져와 나더러 먹으라고 권했다. 나는 마시지 않고 집에 가서 마셔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단식 투쟁을 시작했다. 나중에 내 상황이 위험해 보이자 겁을 먹은 경찰이 급히 가족을 불러 나를 집으로 데려가게 했다. 이렇게 사부님의 보호 아래 나는 이 마난을 해결할 수 있었다.
28년간의 정법 수련 중에, 사부님께서는 내게 얼마나 많은 생생세세의 업채(業債)를 없애 주셨는가? 제자를 위해 얼마나 많은 것을 감당하셨는가? 나로선 알 수 없다. 나는 앞으로 더욱 정진하고,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수련의 기연을 더욱 소중히 여기며, 대법제자로서 사람을 구하는 사명을 더욱 소중히 여길 것이다. 나는 끝까지 대법을 견정하게 수련할 것이다! 사부님을 따라 아름다운 천상의 고향으로 돌아갈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93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