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 대법제자 정련(淨蓮)
【정견망】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동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나는 1998년 10월에 법을 얻은 노제자(老弟子)다. 1999년 7월 20일 이후, 나는 수련 환경을 잃었고, 주변 동수들이 여러 차례 박해를 받았다. 두려움 때문에 수련을 포기하게 되었다. 나는 속인의 명리정(名利情)에 빠져 이런 것들을 즐기는데 바빴다. 이 기간에 몇 차례 신체적인 불편함을 겪었지만, 약이나 주사를 맞지 않고도 저절로 나았다. 사부님께서 늘 나를 돌보고 계심을 몰랐고, 깨닫지 못했다.
어느 날, 나는 또다시 심한 두통과 메스꺼운 병업가상(病業假象)이 나타났다. 나는 앉아도 불편하고 누워도 힘들어서 속으로 “약을 먹어서 좀 완화시켜보자.”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약을 먹자마자 물까지 모두 토했다. 나는 문득 사부님께서 아직도 나를 관할하신다는 것을 맹렬히 깨달았다! 마음속에 다시 수련하고 싶다는 염두가 떠올랐다.
며칠 후, 오랫동안 연락이 닿지 않았던 동수가 사부님의 발정념 관련 경문을 보내주었다.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나는 회귀를 향한 발걸음을 멈춘 적이 없다. 나처럼 못난 제자도 포기하지 않으신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사심 없이 도와준 동수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여기서 내가 동수들과 함께 자료를 배포하고 진상을 알리면서 경험한 기적을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한다.
1. 아파트 현관문이 기적처럼 열리다
2009년 여름 어느 날 저녁,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법 학습반에서 법 공부를 마쳤다. 나는 두 명의 동수와 함께 주택가로 가서 진상 자료와 《9평》을 배포했다. 그때 비가 내리고 있었다. 우리는 아파트 건물 세 채를 지나갔지만, 문은 여전히 닫혀 있었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중생들이여, 문을 열어라! 사부님께서 나를 보내 당신들을 구하라고 하셨다. 파룬따파의 진상을 알아야만 당신들을 구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며 계속 걸었다. 네 번째 아파트에 도착했을 때, 문이 기적적으로 찰칵 소리를 내며 열렸다. 인터폰에서 부드러운 여성의 목소리가 들렸다.
“열렸나요?”
동수와 내가 대답하기도 전에 인터폰 초인종이 울렸다가 끊어졌다. 우리는 서로 미소를 지으며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각 가정에 진상 자료와 《9평》을 아무런 방해 없이 나눠주었다.
2011년 어느 날, 동수와 나는 경찰서 주택가에서 진상 자료를 나눠주었다. 그곳 주민들은 대부분 경찰관과 가족이었다. 사부님께서는 “모든 세상 사람은 다 나의 친인(親人)이었다.”(《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라고 말씀하셨으니 경찰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을 구하지 않을 수 없다. 경찰에게 진상을 알리면 경찰을 구원할 뿐만 아니라 진상을 알 경찰들이 또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할 수 있다. 그래서 나와 동수는 기회가 있으면 사람을 구하러 자주 이곳에 왔다.
우리가 마당으로 들어가 주변을 둘러보았다. 모든 건물마다 입구는 잠겨 있었고, 아무도 드나들지 않았다. 나는 걸으면서 발정념을 했다.
“중생이 진상을 알고 구원받는 것을 방해하는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제거한다. 法正乾坤 邪惡全滅.”
우리가 막 어느 동 입구에 다다랐을 때, 한 젊은이가 문을 밀치고 웃는 얼굴로 밖을 내다보면서 중얼거렸다. “연체된 고지서가 있는지 확인해 볼까, 없구나.” 그리고 다시 안으로 달려 들어갔다. 나와 동수는 서로 미소를 지었다. 사부님의 오묘한 배치에 감사드립니다. 이곳 중생들은 진상을 알고 구원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2. 이것이 통행증
지난 10년 동안 나는 동수들과 함께 대면 진상을 해왔는데 어떤 이들은 진상을 알고 구원받았고, 어떤 선량한 분들은 우리더러 조심하라고 당부했고 또 일부는 영상을 올리겠다며 협박하기도 했다. 사부님의 가지(加持)로 우리는 놀라긴 했지만 위험하진 않았고 오늘까지 무사히 걸어왔다. 이 기간에 수많은 신기한 일들을 경험했는데, 이는 내가 사부님을 도와 법을 바로잡는 길을 굳건히 걸어가도록 격려해 주었다.
어느 날, 나는 동수와 함께 주택가로 갔다. 두 사람이 파이프 관을 묻기 위해 도랑을 파고 있는 것을 보았다. 내가 그들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넨 후, 그중 한 사람에게 파룬궁에 대한 진실을 이야기하려고 했다. 그가 손을 흔들며 나를 막으려 했다. 그때 근처에 있던 다른 사람이 말했다.
“누님. 그 사람이 말을 듣지 않으면 저한테 말씀하실래요?”
내가 그에게 말했다.
“지금의 자연재해는 모두 공산당을 겨냥해서 온 것입니다. 그것은 다양한 정치 운동을 통해 8천만 명을 박해해 죽였습니다. 선과 악에 보응이 따름은 하늘의 이치이니 하늘이 그것을 없애려 하십니다. 우리는 그것의 순장품이 될 수 없으니 삼퇴(三退)해야만 안전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나는 또한 그에게 파룬따파가 전 세계 100여 개국에 퍼졌으며 천안문 분신 자살 사건은 파룬궁을 모함하기 위해 공산당이 조작한 사기극이라고 했다. 또한 그가 삼퇴하도록 도왔다. 그리고 호신부를 꺼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法輪大法好,真善忍好]” 9자 진언을 진심으로 외우면 좋은 미래가 있을 거라고 했다. 그는 호신부를 받아들고는 “이것이 바로 통행증이군요”라고 또박또박 말했다.
3. “얘야, 언제 다시 널 볼 수 있니?”
2017년 어느 여름날, 나는 동수와 함께 파룬궁 진상을 알리러 나섰다. 거리의 한 가게 계단에 앉아 시원한 바람을 쐬며 담소를 나누는 몇몇 사람들을 보았다. 우리는 그들에게 다가가 따로따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는 한 아주머니 옆에 앉아 말했다.
“이모, 삼퇴하면 안전하다는 말 들어보셨어요?“
그녀가 고개를 가로저었고 내가 말했다.
“중화민족은 5천 년 역사가 있고 우리는 염황(炎皇)의 자손입니다. 공산당은 마르크스-레닌의 자손으로 무신론을 조장하고 천지와 싸우며, 창당 이후 크고 작은 수많은 운동을 벌여 8천만 명이 넘는 사람을 죽였습니다. 선과 악은 그에 상응하는 보응을 받는 것은 하늘의 이치입니다. 그러니 하늘이 중국 공산당을 멸할 겁니다. 전에 가입했던 당단대(黨團隊) 조직을 탈퇴해야만 생명을 지키고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녀는 흔쾌히 동의하고 가명으로 삼퇴했다. 나는 또 천안문 분신 자살 사건 진상과 9자 진언을 진심으로 외우면 재앙을 피하고 복을 받을 수 있다는 등등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헤어질 때 그녀가 갑자기 나를 껴안더니 “얘야, 언제 다시 널 볼 수 있니?”라고 울먹였다.
4. 진상을 안 세인이 팔을 들고 “파룬따파하오”를 외치다
어느 날, 동수 집에 가는 길에 교차로에 다다랐다. 신호등이 켜져 있었고, 나는 인파를 헤치고 길을 건너려 달려갔다. 그때 50쯤 되어 보이는 한 남자가 마치 한쪽 다리에 힘을 주지 못하는 것처럼 매우 느리게 걷는 것을 보았다.
“다리에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입니다.”
나는 그에게 파룬궁이 치유와 건강에 미치는 놀라운 효과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처음에는 동의하지 않고 부면(負面)적인 말까지 했다. 나는 듣자마자 그가 사악한 당의 거짓말에 속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나는 동수 집에 가지 않고 계속 그를 따라가기로 했다. 그를 따라잡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며 진상을 말했다.
“파룬따파는 전 세계 백여 개국에 전파된 불가의 상승(上乘) 공법이며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따라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며, 인류 도덕을 다시 회복해 재난을 복으로 바꾸고, 위험을 없애줍니다. 또한 수많은 위중한 환자들을 죽음의 문턱에서 살려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가 오른팔을 번쩍 들더니 “파룬따파하오!”라고 큰소리로 외쳤다. 나는 몸을 돌리며 왈칵 눈물을 쏟았다.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또 한 명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나는 매일 진상을 알리러 나가기 전에 사부님께 인연 있는 사람을 보내 달라고 청한다.
“망망한 인해(人海)에 만나기 어려운데
우연히 만나 한번 웃으니 인연이 닿았네
마음을 조용히 하고 진상을 듣나니
그대는 이 말을 들으려 천년을 기다렸네
난을 구하는 대법이 이미 전해졌거니
구절마다 천기(天機)요 진언(真言)이라네”
(《홍음 3》 〈연을 말하다〉)
나는 이렇게 줄곧 법을 외우며 즐겁게 사람을 구하는 길을 걷고 있다.
이상은 작은 깨달음이니 편파적인 곳이 있다면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93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