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몽골 대법제자
【정견망】
우리 집에서 일어난 신기한 일을 이야기한다.
올해 9월의 어느 날, 외지에서 일하던 아들이 갑자기 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들었다.
사정은 이렇다.
아들이 산둥에서 일할 때, 간이 여관에 머물렀다. 여관 주인은 착한 할머니였다. 올해 9월 초 어느 날, 할머니는 내 아들이 아프다는 것을 발견하고 택시를 타고 지역 구조소로 가서 도움을 요청했다. 구조소 직원이 의사를 찾아 여관에 가서 아들에게 수액을 맞췄고, 이틀 동안 수액을 맞았다. 아들의 병세가 호전되지 않자 아들에게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라고 했다. 구조소 직원이 내 아들을 현지 병원으로 보냈다.
병원 의사는 “심각한 췌장염이라 수술을 해야 합니다.” 당시 아들은 아파서 바닥에 뒹굴었다. 의사는 그에게 진통제를 연속으로 36번이나 맞혔지만 여전히 효과가 없었고, 그는 밤새 토했다. 대소변도 나오지 않고, 배가 임산부처럼 부어서 구조소 직원이 입원 치료를 받으라고 말했다. 하지만 내 아들은 외지에서 일하고 있어서, 첫째는 돈이 없고, 둘째는 돌봐줄 사람이 없었다.
그는 구조소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고, 링거 튜브를 빼고 침대에서 내려와 아픔을 참으며 떠났다. 마음속으로 생각해보니, 나는 우리 어머니를 찾아야겠다, 우리 어머니는 대법제자니까, 대법 사부님께 부탁하면 꼭 나를 구해주실거야. 생각하면서 걸어가는데 갑자기 배에 기가 통하고 별로 아프지 않았다. 저녁에 드디어 기차를 타고 내몽골 집으로 돌아왔다. 나는 그를 역에 마중 나가 바로 병원으로 데려가 검사를 받게 했다. 다음 날 오후에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장, 비장이 많이 부었다고 했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것 같다고 하며 의사는 여전히 입원 치료를 요구했다.
그는 병원에 입원하지 않겠다고 고집했다. 첫째는 자신이 돈이 없다는 것이고, 둘째는 엄마도 돈이 없다는 것이다. 그는 돈을 빌려서 입원하는 것보다 엄마에게 대법을 배우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대법 사부님께서 나를 구해주실 것이다. 나도 매우 기뻤다. 아들이 전화위복으로 법을 얻었으니..
나는 거의 일흔 살이 되었고, 팔십이 넘은 남편이 있는데, 건강이 좋지 않다. 그의 아들은 외지에서 일하고 전적으로 나 혼자 돌봐야 하니 아들이 왕래하기가 불편하다. 나는 임시로 그에게 우리 집에서 십여 리 떨어진 작은 집을 빌려주었다. 조금도 쉴틈없이 나는 《전법륜》을 그에게 가져다 주었다. 낮에는 나는 작은 장사를 좀 한다. 저녁에 나는 그에게 연공 동작을 가르쳐주고 잠시 법을 공부했다. 또 다른 동료가 도와주어서 이틀 만에 몸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열흘 남짓 후, 다시 병업 상태가 나타났지만, 병업 상태는 이전보다 가벼웠다. 나는 그와 함께 있으면서 우리 둘은 줄곧 9자진언을 읽었다.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 이튿날 아침까지 계속 읽었는데 많이 좋아졌다.
집에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또 한 가지 일이 생겼다. 고향 파출소에서 누군가가 그에게 집에 가서 사건 처리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당시에 매우 긴장했는데,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몰랐다. 마음속으로는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전법륜)를 계속 외웠다. 지방에 가니 소장은 일의 경과를 자세히 물었다.
사실, 그 당시 그는 다른 사람을 도와 싸우고 욕을 했는데, 그 사람이 다른 일로 잡혀서 연루되었다. 소장이 보고는 별일 없어 보이고 또 몸이 좋지 않으니 집으로 돌려보냈다. 돌아와서 동수에게 이 일의 경과를 이야기하자, 모두들 신기해했다. 기세가 등등해 보였지만, 흔적도 없이 사라져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그는 이것이 자신의 마음속으로 스승님과 법을 믿으니 사부님께서 그를 도왔음을 알았다.
이제 내 아들의 건강은 나날이 좋아지고 있다. 때때로 몸에 통증이 나타나도 그는 오성이 괜찮고, 이것이 소업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아들은 나더러 사부님에게 감사하라고 했다. 대법이 그를 구해주고 새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그가 죽을 고비를 넘길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수님께 감사드린다.
은사님께 절을 올립니다. 동수님 감사합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9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