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나는 올해 71세이고 1994년 사부님의 설법을 직접 들을 수 있는 행운을 얻은 대법제자다. 사부님과의 이 신성한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며, 이 아름다운 추억을 생명 깊은 곳에 간직하고 있다. 이 혼란한 속세에 나를 선택해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사부님의 위대함은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다.
1. 행운으로 법을 얻다
법을 얻기 전에 나는 심한 두통으로 기절하곤 했다. 한번은 자전거를 타고 심부름을 가다가 머리가 아파 길에서 넘어졌는데, 매우 위험했다. 건강을 위해 다른 기공 수련도 해 보았지만, 효과가 없었다.
두통 때문에 처음에는 주로 자면서 사부님 설법을 들었다. 나중에 사부님께서 내 머리를 조절해 주신 것임을 알게 되었다. 사부님의 설법을 듣고 며칠 후, 천목이 열렸다. 안개에 싸인 꽃과 풀, 정자와 탑, 심지어는 단상 위 그네에서 노는 아기들까지 보였다. 당시에는 꽤 이상하게 느껴졌다. 나중에 대법 서적을 읽고 나서야 무슨 일인지 이해했다.
처음 법을 얻었을 때, 나는 대법이 좋고 병을 치료하고 몸을 건강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퇴근 후 틈틈이 법 공부를 하고 동수들과 함께 연공했다. 그 당시 나는 특히 법 공부를 좋아했다. 연공을 마치면 몸이 가벼워지고 마치 누군가 나를 떠받쳐 주는 듯 걸었다. 점차 모든 병이 사라졌다. 1995년, 바쁜 일과 집안일(아이들과 노부모를 돌보는 일) 때문에 은퇴 후 다시 수련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점차 마음이 느슨해졌다.
1995년 말, 사부님께서 《퇴직하여 다시 연마》라는 경문을 발표하셨는데, 그 말씀이 내게 큰 충격을 주었다. 사부님께서 바로 나를 말씀하신 것이 아닌가? 사부님께서 제자를 포기하지 않으셨고, 제자를 점화(點化)해 주신 것이다. 나는 사부님의 자비에 면목이 없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다. 그래서 법 공부와 연공을 꾸준히 견지하면 잘 수련하기로 결심했다.
2. 신사신법으로 병업관을 넘다
지난 30여 년 동안 길고 험난한 길을 걸어왔고, 내가 걸은 모든 발걸음은 사부님의 가호와 떼어놓을 수 없다. 극복하기 힘든 난관에 부딪혔을 때에도 사부님께서는 늘 내 옆에서 지켜주셨다. 또한 여러 차례 ‘병업’가상을 경험했지만,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바른 믿음 덕분에 모두 극복할 수 있었다.
2013년 며칠 동안 몸이 좋지 않았다. 음식을 먹지도 못했고, 변비와 심한 복부 팽창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진상을 알리고 사람들을 구도하러 나갔고, 오후와 저녁에는 법을 공부하고 법을 외웠다. 세 가지 일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4, 5일 동안 참았지만, 불편함이 견딜 수 없을 정도였다. 법을 암기하는데, ‘주천’ 부분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한 구절이 나의 미시적인 곳으로 치고 들어왔다.
“이 에너지띠, 그것은 운행하고 있으며, 운행하는 과정 중에, 우리가 아주 얕은 층차 중에서 천목으로 보면, 그것이 신체 속의 기(氣)로 하여금 위치를 바꾸게 할 수 있음을 발견할 것이다. 즉 심장(心)의 기가 장(腸子)으로 가고, 간(肝)의 기가 위(胃)로 가며……,”(《전법륜》)
나는 당시 충격을 받았다. 이는 사부님께서 나를 점화해 주시는 것이 아닌가? 내 신체는 다 고에너지 물질로 이루어져 있고 또 몸속의 기가 자리를 바꿀 수 있는데 어찌 통하지 않을 수 있는가? 당시 나는 눈물이 핑 돌았다. 사부님, 제자의 오성이 낮아 사부님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이 사실을 깨닫자 곧 기가 통했고 즉시 정상으로 돌아왔으며, 다시 먹을 수 있었다.
또 한번은, 속인의 말로 하자면 삼차신경통이었다. 이 병은 엄청나게 고통스럽고, 하루 중 특정 시간에 아팠다. 얼굴과 머리, 관자놀이가 온통 터질 듯 아팠다.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다. 낮에는 조금 나아져서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도하는 데 지장이 없었지만, 특히 밤이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아팠다. 매일 저녁 6시가 지나면 발정념을 하면 통증이 시작되어 잠을 이룰 수 없었다. 동수들이 이런 고통을 보고 “정말 견딜 수 없다면 병원에 가서 좀 완화해보세요.”라고 조언했다.
요즘은 속인들도 현대의학은 근본 원인이 아닌 증상만 치료한다는 것을 안다. 아픈 곳만 치료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재발한다. 나는 법 공부를 통해 진수자(真修者)는 병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사부님께서 이미 생생세세 쌓인 업의 대부분을 없애 주셨고, 남은 것은 우리더러 관을 넘게 하신 것이다. 나는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법 공부와 연공, 발정념을 했다.
어느 날 밤, 고통이 너무 견디기 어려워 머리를 움켜쥐고 땅바닥을 이리저리 서성거렸다. 소파에 앉아 발정념을 하려고 제인(結印)을 하자마자 모든 것이 캄캄해졌고, 너무 고통스러워 거의 죽을 뻔했다. 멍한 상태에서 어떤 목소리가 들렸다.
“두려울 것이 무엇인가, 머리가 떨어져도 몸은 여전히 가부좌를 하고 있을 것이다.”(《정진요지》 〈대폭로〉)
그 순간, 시야가 다시 밝아지면서 금빛이 찬란했고 다시 살아났다. 사부님께서 다시 한번 나를 죽음에서 구해 주신 것이다.
목숨을 구해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정진하고 또 정진해서 사부님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한번은 사부님께서 나타나셨다. 나는 다른 공간의 내 신체가 아주 희고 깨끗한 정백체(淨白體)로 병업이 없음을 보았다. 그래서 나중에는 병업가상은 아예 신경 쓰지 않았다. 제자는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걸을 뿐이며, 구세력의 그 어떤 안배도 인정하지 않는다. 끊임없이 사부님을 생각하고, 자신을 수련하며, 안으로 자신을 찾으면 어떤 관도 극복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미국동부법회》에서 “수련 중에서 당신들이 겪는 것은 모두 좋은 일이며 또한 모두 자신의 위덕을 세우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3. 사부님은 제자 옆에 계신다
남편은 내가 대법 수련을 통해 모든 병이 좋아진 것을 보고 대법을 강력히 지지하고 내 수련을 지지했다. 법난(法難) 초기 대법제자들이 진상 자료를 배포했는데, 붉은 공포 중에도 남편은 나를 지지하고 함께 자료를 배포했다. 아파트에 도착하면 남편은 밖에서 지켜보며 내가 계단으로 들어가 자료를 배포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누군가 오가면 남편은 나를 위해 시끄러운 소리를 내어 다른 사람들이 우리가 그저 놀러 온 줄로 생각하게 했다. 사부님의 보호 아래 우리는 그 세월 동안 수많은 아파트와 수많은 자료를 배포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사부님께서는 직접 얼굴을 맞대고 진상을 알리며 사람들을 구원하는 길을 열어 주셨고, 구세력은 감히 반대하지 못한다. 나는 매일 동수들과 협력해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한다.
한번은 진상을 알리던 중 길가에서 한 노인을 만나 순조롭게 삼퇴를 도왔다. 나는 그에게 “구자 진언”을 명심하라고 했다. 근처에 있던 젊은이도 그 말을 들었다. 내가 설명해 주려고 했지만 그는 들으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강요하지 않고 그냥 떠났다. 얼마 지나지 않아 동수 A를 만났다. 나는 방금 그 젊은이에게 진상을 말했지만 듣지 않으니 조심하라고 말했다.
우리는 헤어진 후 2분 정도 앞으로 걸어가 신호등에서 방향을 틀었다. 그때 경찰차에서 서너 명의 경찰관이 내렸다. 그들은 곧장 그 젊은이에게 다가가 “그녀가 어디에 있느냐?”라고 물었다. 알고 보니 그 젊은이가 나를 신고한 것이다. A 동수가 그 청년에게 다가갔다. 경찰관이 “이 사람이 그녀입니까?”라고 물었다. 청년은 그녀를 보더니 “아니요.”라고 대답했다. 경찰관은 잠시 주위를 둘러보고 떠났다. 사부님의 보호 아래 제자는 위험을 모면했다.
이 일은 A 동수가 나중에 내게 상황을 알려준 것으로 우리는 사부님께서 제자를 보호해 주셨다는 것을 알았다.
결론
법 공부를 통해 우리는 인생의 목적과 의미를 깨달았다. 마음이 평화롭고, 활달하며, 관대해졌다. 더 이상 사람 사이의 쟁투에 시달리지 않고, 점점 더 청성(淸醒)해지고 득실에 무관심해졌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미혹의 고통에서 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0여 년 동안 사부님의 자비로운 가호 아래 나는 사부님의 정법 노정을 따르며 대법제자가 매일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실천하며 오늘날까지 착실히 걸어왔다. 사부님께 대한 감사는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다. 나는 반드시 사존(師尊)의 지시에 따라 자신을 잘 수련하고, 합격한 제자가 될 것이며, 더 많은 사람을 구하고, 서약을 실현해 사부님을 따라 진정한 천국의 고향으로 돌아갈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9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