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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문 공부, 법 베끼기, 투고의 성과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버스 정류장에서 누군가 크고 작은 짐을 지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이 사람이 사부님께서 마련해 주신 연분(緣分)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때 멀리서 내가 기다리던 버스가 다가오는 것을 보았다. 나는 재빨리 그 사람에게 달려갔고, 내가 다가가자마자 버스가 도착했다. 버스가 완전히 멈추기 직전, 그 사람에게 말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세요.” 그 사람은 미소를 지었고, 나도 미소를 지었다. 지금 나는 정말로 변했다. 나는 인연 있는 모든 이들에게 사부님의 자비와 대법의 아름다움을 전해, 중생이 하루빨리 구원되기를 바란다. 설사 진상을 알릴 시간이 없더라도, 중생들에게 자비를 남기려 한다.

나는 올해 예순여섯인데 정규 교육은 몇 년 받지 못했다. 전에는 두통, 위장병, 관절염, 요통, 피부병, 견비통, 생리통(통증이 너무 심해서 두 번 기절했음) 등 여러 병을 앓았다. 병원에서는 치료할 수 없었고, 여러 민간요법도 효과가 없었다. 남편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심지어 내가 꾀병을 한다고 비난하기까지 했다. 정말로 고통스러웠는데 불교를 믿어도 소용없었다. 나는 여전히 나였고,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1999년 4월, 마침내 대법(大法)과 인연을 맺었다. 한 동수가 사부님의 광주 설법 비디오를 전해주었다. 설법을 듣는 동안 나는 매일 변화를 느꼈다. 남편과 다투는 일이 없어졌고, 모든 육체적 질병이 사라지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다. 모든 마음의 매듭이 풀렸다. 평생 이렇게 행복했던 적이 없었다. 사는 것이 명백해졌고, 그 느낌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그 당시 나는 모두가 수련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누구나 수련하면 심신이 건강해진다고 생각했다. 나중에야 비로소 연분이 필요함을 깨달았다.

대법은 정말 신기하다! 당시 나는 늘 법 공부를 더 하고 싶었다. 요리하고 식사하면서 사부님의 설법을 듣고, 걸으면서도 법을 암송했다. 당시 나는 하루 2교대로 근무하고, 장거리 출퇴근을 했고, 남편의 사업을 돕느라 밤 11시가 넘어서야 잠자리에 드는 등 바쁘게 살았지만 몸과 마음이 행복했다. 파탄 직전이었던 가정도 대법을 수련한 덕분에 화목하게 되었고, 지난 26년 동안 한 알의 약도 먹지 않았다.

수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동작도 아직 익숙하지 않음에도, 약 100일쯤 지나 파룬따파 수련자들에 대한 잔혹한 박해가 시작되었다. 나는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제자는 할 수 있으며 제자는 반드시 끝까지 수련하겠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20여 년이 지나갔고, 나는 더 이상 처음 법을 얻을 때의 수련 상태가 아니었다. 나는 사부님의 최근 경문 《험악을 멀리하라》, 《법난》, 《각성하라》, 《관건 시각에 사람 마음을 본다》 등을 반복해서 공부했다. 마치 개규(開竅)해서 수많은 천기(天機)를 통달한 듯, 수련의 엄숙성, 법을 잘 공부하고, 근본적으로 착실한 수련의 필요성 및 안으로 찾아야만 반드시 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나는 마음으로 시간이 촉박함을 느꼈고, 더 이상 게으름을 피울 수 없었고, 밖으로 볼 수 없으며, 모순에 부딪히면 즉시 자신을 찾아야 함을 깨달았다. 또 깨달았다면 실천해야 했고, 타협의 여지는 없다. 원한심(怨恨心)을 품어서는 안 되고, 누구에게든 자비로워야 하며, 속인의 마음에 이끌리지 말아야 하며, 늘 상화(祥和)한 심태를 유지해야만 비로소 일에 부딪혀 참아낼 수 있다. 이렇게 실천해야만 한다.

내가 장기간 남편과의 관계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다년간 심성 마찰을 했던 것을 되돌아보니, 안으로 자신을 찾는 것이 드물었다. 지금 내가 법에 대조해 자신을 개변하고 착실히 수련하려는 마음이 나오자 사부님께서 도와주셨다. 남편은 성격이 아주 급하다. 내가 남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니, 이렇게 오랜 기간 그 역시 쉽지 않음을 느꼈고 정말로 선(善)하게 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투지 않고 참으면서 자신을 찾아보았다.

그가 음식을 남겨 내가 먹어도 불평하지 않았다. 내가 변하자 남편도 변했다. 남편도 내가 법을 읽는 소리와 명혜 라디오를 들으면 같이 듣기 시작했다. 내 불평과 비난이 줄어들자, 남편도 나를 자극하는 말이 줄었다. 심지어 나를 더 많이 아껴주고 집안일도 도와준다. 내가 늦게 귀가하면 남편이 음식을 데워주기도 했는데, 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이다. 나는 마음 수련의 미묘(微妙)함을 체험했고 점차 아들 며느리에게도 더 관대해지자 집안 분위기도 점점 상화해졌다.

나는 동수들이 법을 베끼는 것으로 보고 비학비수(比學比修)하기 위해 나도 《전법륜》을 베끼기 시작했다. 나는 성격이 아주 급하다. 한 번 베끼고 나서 확인해보니 내가 얼마나 형편없이 베껴 썼는지 깨달았다. 특히 처음 베낄 때는 엄숙하지 못해서 줄이 틀리거나 휘갈겼다. 한눈에 보아도 번거로움을 두려워하는 마음, 조급한 마음, 안일심 등을 볼 수 있었다. 《전법륜》을 두 번째 베낄 때 동수들의 권유에 따라 한 획 한 획 정성껏 쓰며 마음을 법에 집중했다. 그러자 마음이 점차 고요해졌다. 법을 베끼면서 심성이 빠르게 제고되었고, 심성을 지킬 수 있었으며, 지금은 하루라도 법을 베끼지 않으면 마음속에 무언가 빠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마음을 법(法)에 두니 집착심이 담담해지고 관난(關難)을 만나도 넘기가 수월해졌다. 아래층 사람들과 어떤 인연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구축 아파트를 살 당시 집주인이 아직 있을 때였는데 나는 첫눈에 집에 반했다. 뭔가 마음이 든든한 것 같았다. 그런데 다음 해 여름, 1층 아파트가 막혀 화장실이 막혔다. 막힌 곳을 뚫으려고 1층을 찾아가자, 놀랍게도 우리한테 6천 위안을 요구하며 아파트에 있는 모든 똥과 오물도 치워 달라고 했다. 자기네는 이곳에 살지도 않고 막힌 것에는 관심도 없다고 했다. 나는 정말 그들이 불쌍했다. 당신 집이 막혔는데 우리더러 돈을 내라고 하는가? 얼마나 오랫동안 막혔기에 오물이 2층까지 올라오는가? 오물로 가득 찬 아파트를 생각해보니 정말 메스꺼웠다. 이 막힘은 건물 전체에 영향을 준다.

아무도 돈을 내려 하지 않자 계속 문제가 반복되었고, 결국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다. 십여 가구 중 몇 가구만 겨우 900위안을 냈고, 나머지 5천 여 위안은 내가 담담히 부담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이 일을 통해 자신의 이익심을 내려놓고 동시에 악연을 마무리 짓게 하셨음을 깨달았다.

법공부가 마음에 들어가면서 정(情)에 대한 집착도 내려놓기 시작했다. 한 사람이 연공하면 온 가족이 이롭다. 사부님께서는 내 가족들을 다 돌봐주셨다. 작년 9월, 아들이 담석으로 급히 수술을 받아야 했을 때, 다른 사람들이 연줄을 쓰라고 권했다. 나는 대법을 수련하는 이상 사부님께서 모든 것을 잘 처리해 주실 거라고 생각하며 정념(正念)을 굳게 지켰고, 결과에 집착하지 않았다. 수술을 기다리는 동안 다른 환자 가족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열여섯, 열일곱 명에게 진상을 알려 11명을 삼퇴시켰다. 의사는 아들의 수술이 매우 성공적이라고 말했다. 아들을 간병하는 동안 나는 병실과 화장실을 청소했다. 어떤 환자들은 먹지 못했기에, 나는 그들에게 음식을 주고 물을 떠다 주었다. 침대 옆 탁자를 모두 깨끗이 닦았다. 아들은 이해하지 못했지만, 나는 수련인으로서 누구에게나 잘하고 선하게 대해야만 사람을 잘 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작년 여름은 유난히 더웠다. 시아버지께서 갑자기 중병에 걸리셨다. 아들은 병세가 매우 심각해서 치료비가 많이 들 것이라고 했다. 그날 밤, 나는 시아버지께 전화를 드렸다. 시아버지는 제 말을 이해하셨기에 빨리 구자진을 외우라고 했다. 나중에 진찰 결과 심각하지 않고 수술도 필요 없으며, 날로 호전되어 퇴원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사람을 구하는 것이 시급했다. 설 전날, 남편이 갑자기 구토와 설사를 하고 온몸이 오한을 느끼며 걷기도 힘들었다. 나는 즉시 사부님께 도움을 요청하며, 사악한 자들이 가족을 이용해 제 구도 활동을 방해하고 중생을 구하는 시간을 방해하지 않도록 발정념을 했다. 다음 날, 남편의 병이 나았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에 감사드립니다.

나는 지식이 부족해 글을 쓸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글을 올리는 것은 다른 동수들이 하는 일이라고만 생각했다. 작년에 직접 써 보았는데, 동수의 정리를 거쳐 발표되었다. 정말 기뻤다. 그때 적극적으로 글을 올리는 것이 예상치 못한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진상을 알리는 효율이 향상되었고, 내가 구하는 사람 수도 크게 늘어났다. 특히 수년간 탈당하지 않았던 분들이 이제는 삼퇴했다. 정말 기쁩니다. 글을 투고하면서 내 심성이 좋아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글을 쓰면서 제가 과거에 걸어온 길을 이해하고, 법을 통해 제 이해를 다시금 되돌아볼 수 있게 되었고, 심성이 진정으로 향상되었다. 예를 들어, 채소를 살 때, 나는 오직 내 관점만 생각하고, 남에게 이용당하는 것을 원치 않고, 가장 좋은 채소를 고르곤 했다. 이제 나는 남을 배려하고, 가리지 않고, 사람을 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특히 낯선 사람이든 아니든 말입니다. 예를 들어, 며칠 전 어느 새로운 마을에서 수수 호루라기를 파는 사람을 보았다. 나는 그 사람을 낯선 사람으로 생각하고 지나쳤지만, 다시 돌아가서 샀다. 그는 전에는 진상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 또 한 번은 쌀을 살 때도 마찬가지였다. 몇 걸음만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샀다.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구하셨고, 우리는 중생을 구한다. 제자는 최근 수련 수확을 사부님께 보고드립니다. 저는 동수들과 마지막 얼마 남지 않은 정법 시간을 다그쳐 신속하게 사람을 구하고, 함께 정진하며, 역사적 사명을 완수할 것입니다. 사부님께서 우리가 중생을 이끌고 공성원만하는 것을 지켜보시고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사존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9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