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简体 | 正體 | English | Vietnamese

중생을 위해 자신을 개변

광명사자(光明使者)

【정견망】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동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정견망을 통해 사부님께 수련 상황을 보고드리는 동시에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사(私)는 집착의 근본

어떤 집착이든 모두 하나의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이기심(自私)이다. 온갖 집착은 모두 이기심에서 파생되어 나온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마음이 나를 교란할 때, 이전에는 ‘나는 그렇게 할 수 없어’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나는 그렇게 이기적일 수 없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집착이 곧바로 제거된다. 이는 개인 수련과 정법 수련의 차이를 보여준다.

“사실 당신들은 아직 모르는데, 이 사(私)는 아주 높은 층차에까지 관통되어 있다. 과거, 수련하는 사람은 ‘나는 무엇을 하고 있다’, ‘나는 무엇을 하겠다.’, ‘나는 무엇을 얻겠다.’, ‘나는 수련하고 있다’, ‘나는 성불하겠다.’, ‘나는 무엇에 도달해야 하겠다.’고 말하는데 사실 모두 그 사(私)를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내가 바라는 것은 당신들이 진정으로 순정(純正)하고, 무사(無私)하여, 진정한 정법정각(正法正覺)으로 원만(圓滿)을 이루는 것인데, 그래야만이 비로소 영원한 불멸에 도달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내가 당신들에게 알려 준다.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당신들은 우선 다른 사람들을 고려해야 한다.”(《스위스 법회 설법》)

“제자: ‘사(私)’가 관통할 수 있는 층차는 얼마나 높습니까? 저희는 어떻게 이 층차를 돌파할 수 있습니까?

사부: 생명이 법을 빗나갈 수 있고 생명이 고층차에서 떨어질 수 있는 까닭은 바로 그들에게 이 사심(私心)이 있기 때문이다.”(《미국 서부 법회 설법》)

꿈속에서 나는 이기심이란 이런 물질을 본 적이 있는데, 그것의 외형은 원기둥과 비슷하지만 가운데가 매우 크고, 새카맣고 번쩍이며, 아주 빽빽하게 한데 모여 있었다.

중생을 위해 자신을 개변[爲了眾生改變自己]

“중생을 위해 자신을 개변”한다는 이 구절은 다른 공간에서 유래했다. 어느 날, 동수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중생을 위해 자신을 개변하라”는 홍대(洪大)한 목소리가 들렸다. 동수는 깜짝 놀라 집 밖에 사람이 있는 줄 알고 나가 봤지만 아무도 없었다. 그는 즉시 이것이 사부님께서 그를 점오(點悟)해 주시는 것임을 깨달았다.

나란 사람은 사상업(思想業)이 매우 심한데, 특히 색욕(色慾) 방면의 표현이 더욱 심하다. 그것은 거의 나의 전반 수련 과정을 관통했으며, 특히 최근 몇 년간은 사상 방면에서 교란이 비교적 컸다. 사상업과 투쟁하는 과정에서 때로는 잘되기도 했지만, 때로는 표현이 아주 좋지 않았다.

올해 봄의 어느 날, 사상업이 또다시 나를 교란해 나는 매우 피로해졌고, 마침내 화가 났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일념(一念)이 생겨났다. ‘중생을 위해서라도 내가 너를 없애야 한다.’ 이 일념이 나오자마자, 내 집착이 일부 제거되는 것을 느꼈고, 마치 머리가 갈라져서 틈이 생긴 듯했으며, 거의 하루 종일 집착의 물질이 끊임없이 아래로 흘러 나갔다. 당시 너무 기쁜 나머지 제때 이번 경험과 교훈을 정리하지 못했고, 게다가 자신의 나태함 때문에 시간이 지난 후에는 이 일조차 잊어버리고 말았다.

나중에 몇 차례 대결을 거치면서, 머릿속에서 “중생을 위해 자신을 개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점차 명확해졌는데, 또한 개인 수련과 정법 수련의 차이를 보여준다. “중생을 위해 자신을 개변함”이 정법 수련의 기초임을 더욱 분명히 알려준다. 이 과정에서 나는 또한 나와 중생이 이미 함께 묶여 있으며, 내가 잘하면 중생이 구원받고, 잘하지 못하면 중생이 도태됨을 깨달았다. 나와 중생은 “국난을 함께 넘겨야[共赴國難]” 한다.

정법 수련에서 이미 체험했다시피, 어떤 집착에 부딪혔을 때 ‘나는 잘해야 해’, ‘나는 바르게 해야 해’ 또는 ‘나는 그렇게 하면 안 돼’라고 생각할 때는 집착을 제거하는 효과가 미미했다. 오직 ‘중생을 위해 내가 잘해야 해’, ‘중생을 위해 나는 바르게 해야 해’ 또는 ‘중생을 위해 나는 그렇게 하면 안 돼’라는 말을 더했을 때 비로소 집착을 제거하는 효과가 “일사천리(一瀉千里)”와 같았다. 이때 당신은 당신의 법 공부, 연공, 발정념, 진상 알리기, 심지어 당신의 일상생활까지 모든 것이 중생을 위해 존재함을 발견할 것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경지에 도달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그 방대한 천체는 당신에게 소속되어 있어 거의 당신의 신체와 마찬가지로서, 당신이 바로 그처럼 방대하기 때문이다. 그 속에는 무수한 중생이 있으며 헤아릴 수 없는 우주궁체(宇宙穹體)가 있다. 당신들의 수련은 그런 방대한 생명군의 좋고 나쁨과 남고 남지 못함을 결정한다! 인간 세상에 드러난 당신들 자신은 사람의 몸이지만 사실 미시적인 데서 보면 역시 하나의 거대한 체계이다. 이 부분 신체는 당신들이 수련함에 따라 병이 제거되고 건강해지기 시작하며 점차 고에너지물질로 전화될 것이다. 표면적인 변화는 그리 크지 않을 수도 있다. 정법 중 우주는 미시적인 데서부터 표면으로 돌파해 가고, 수련 중에서 대법제자인 당신들 역시 미시적인 데서부터 변화해 표면으로 나아가고 있다. 미시상(微觀上)의 신체는 당신들이 수련하기에 따라 층차를 돌파함이 매우 빠른데, 절대다수의 수련생들은 이미 수련 중에서 표면신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층차가 높을수록 당신의 책임은 더욱 크며, 더욱 높을수록 더욱 방대한 천체의 더욱 많은 생명을 대표하는바, 당신은 장차 그곳을 책임지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해서 당신들 사람의 신체는 당신들이 끊임없이 수련함에 따라 끊임없이 개선되고 더욱더 좋게 변하는 동시에 신(神)의 신체로 전화된다. 만약 당신들이 수련을 잘 하지 못한다면 여러분도 보았지만, 표면신체의 변화 또한 상대적으로 작다. 다시 말해서 당신이 대표한 그 방대한 천체와 당신의 신체는 같은 것이며 대응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마 많은 생명들이 당신이 수련을 잘 하지 못함으로써 제도되지 못할 수 있고, 당신이 수련을 잘 하지 못함으로써 좋게 변할 수 없을 것이며, 당신이 많은 마음을 제거하지 못함으로써 그들을 교란하며 역으로 그들 역시 당신을 교란하게 된다.”(《북미순회설법》)

“탈섭법(奪攝法)”

어느 날 아침 식사를 준비하면서 방에 들어가 무엇을 가지러 갔는데, 가족이 마침 NTD TV를 보고 있었다. 생체 장기 적출에 관한 내용인데, 나는 그곳에 서서 잠시 보면서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대법제자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으면, 곧 대응하는 어떤 마음이 있는데, 대법제자가 생체 장기 적출을 당한다면 어떤 마음이 대응할지 모르겠다.‘

즉시 뇌리에서 누군가 응답했다.

“이렇게 좋지 않은 마음을 품는 것은 대법제자를 생체 장기 적출하는 사악과 무슨 차이가 있는가!”

나는 즉시 깨달았다. 내가 이렇게 좋지 않은 마음을 품는 것은 구세력이 대법제자를 박해할 구실을 주는 것이고, 구체적인 조작자는 사악이다. 이렇게 본다면 나는 사악과 무슨 차이가 있는가? 나는 마땅히 이 구실을 회수해 대법제자와 자신을 박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나는 마땅히 집착이 없고 누락이 없어야 하며, 최소한 집착에 부딪힐 때 ‘사악과 한패가 되거나, 구세력에게 구실을 줄 수는 없는데 명확히 말하면 중생을 박해할 수 없다’라고 생각해야 한다.

여기까지 말하니 한 가지 문제가 나타나는데, 그것은 수련자가 신속하게 집착을 내려놓게 할 수 있다. 되돌아보니, 이것이 바로 “중생을 위해 자신을 개변한” 과정이 아닌가! 때때로 나는 ‘이것이 《밀레르빠 부처의 수련 이야기》에 나오는 “탈섭법(奪攝法 빼앗거나 흡수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중생이 고생스러움을 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선을 수련하기 때문에 大慈悲心(따츠뻬이씬)을 수련해 낼 수 있는데, 慈悲心(츠뻬이씬)이 나오기만 하면 중생이 모두 고생스러움을 보게 되므로 곧 소원을 품어 중생을 널리 제도하려 한다.”(《전법륜》)

어떤 소망을 내기 전에, 중생이 모두 고생스러워 보인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중생의 고통을 보아야만 자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는 가르쳐주셨다.

“신(神)은 이 지구가 정법시기에 사악으로 어떤 정도로 오염되고 어떤 정도로 파괴되는지를 일찌감치 알고서도, 그들은 천담(天膽)을 무릅쓰고, 한 위대하고 신성하며 고결한 신(神)에서 이 똥구덩이로 뛰어들어 왔고, 이 더러운 세계 속으로 뛰어들어 왔다. 과거라면 누가 감히 오려 했겠는가? 그들은 대법이 일단 널리 전해지기만 하면 구도될 수 있다는 이런 신심을 품고 온 것이 아닌가? 바로 이런 생각이고, 이렇게 바른 염두이며, 대법에 대해 이렇게 신임(信任)하는데, 대법도(大法徒), 대법제자로서 말하면 마땅히 그들을 구도해야 하지 않겠는가? 게다가 그들 배후에는 모두 방대한 생명 군이 있고, 모두 신(神)인데, 아마도 장래 당신의 정과(正果) 범위 내의 뭇 신과 중생일 것이다.” (《각지 설법 12》<2013년 미국 서부 국제법회설법〉)

이로부터 나는 세상 사람은 모두 극히 소중하며, 모두 천담(天膽)을 무릅쓰고 내려왔음을 깨달았다. 단지 일단 삼계(三界)에 들어온 후 구세력에 의해 각기 다른 역할이 안배되어 형형색색의 사람이 되었을 뿐이다. 여기서 말하는 사람에는 대법제자뿐만 아니라 속인도 포함한다. 하지만 어떤 종류의 사람이 되었는지는 이미 중요하지 않고, 나 역시 이런 것을 보지 않는다. 나는 다만 당신이 천담을 무릅쓰고 내려왔다고 보며, 나는 당신을 구할 것이다. 당신이 구도받을 수 있든 없든, 나는 당신을 이렇게 대할 것이다. 이 사회에 대한 나의 인식은 이미 하늘과 땅이 뒤집힐 정도로 변했다. 사실 나는 모든 것은 사존께서 하시고, 나는 단지 상응하는 심성 표준에 도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실 일체 표현형식은 모두 내가 홍대(洪大)한 법력으로 법을 바로잡고 사람을 제도하는 구체적인 체현이다.”(《정진요지》〈정성(正性)〉).

이때 나는 한 구절 법이 생각났다. “양지(良知)를 불러오지 못하리라 믿지 않노라”(《홍음 3》〈제세(濟世)〉)

대법제자들이여, 정진합시다.

우리는 반드시 우주 중생을 구해야 한다!
이 우주의 막중한 당부를 절대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
사존의 간절한 기대를 절대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
사존의 자비하신 고도(苦度)로 감당하신 심혈(心血)을 절대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 허스.

여기까지 쓴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동수들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9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