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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업(病業) 가상 속에서 반성

기홍(寄虹)

【정견망】

2025년 10월 3일 밤, 나에게 갑작스럽게 심한 구토와 설사가 발생하여 꼬박 7일 동안 지속되었다. 구토는 처음부터 쓴맛이 났는데, 마치 쓸개즙을 토하는 것 같았다.

그 후 또 연속 20일 동안 설사를 했고, 변은 거의 전부 물이었다. 그러나 후반 10일 동안은 횟수가 현저히 줄었다. 처음 7일 동안은 누워 있을 수밖에 없었고, 9일째에 비틀거리며 겨우 일어나 청소 작업을 견지했다. 명목상 구세력(舊勢力)의 안배를 부정하는 것이다. 비록 일을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계속했다. 속으로 ‘차라리 일을 하다 죽을지언정 누워서 죽지는 않겠다’라고 생각했다. 그 기간 내내 복통이 심해서 밤잠을 이룰 수 없었다. 장이 엉망이었고, 복부 몇 군데에 단단한 덩어리가 있으며 극심한 통증이 있었다.

이 기간에 영양 보충을 위해 먹을 만한 것이 없었다. 21일 동안 누적해서 먹은 것이라곤 만두 4냥(약 150g), 국물 있는 채소와 연근 가루 일곱 번, 통조림 생선 한 통, 계란찜 여덟 개, 만둣국 두 번이었다. 너무 시달려 몸이 아주 여위었고 더는 감당하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대법제자의 생명은 자신에게 속한 것이 아니며 그렇게 많은 생명들이 나와 연결되어 있으니 나는 사명(使命)을 완성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나는 안으로 찾는 가운데 날마다 생존을 위해 몸부림쳤다.

이번에 관(關)을 넘는 과정에서 나는 구세력이 나의 빈틈을 파고든 이유를 보았다.

1. 고생 겪는 것을 두려워함

나는 1997년에 병을 치료하기 위해 대법에 입문했지만, 20년 넘게 수련하면서 이 근본적인 집착을 제거하지 못했다. 나는 어려서부터 몸이 약해서 체육 시간을 가장 두려워했다. 달리지도 못하고 높이 뛰지도 못했으며 운동장에서 조회를 열면 여름 햇볕에 노출되기만 해도 쇼크로 쓰러졌다. 파룬궁(法輪功)을 배우고 나서도 장법(樁法)에서 포륜(抱輪)할 때 고통은 정말 견딜 수 없었다. 자신은 그저 책만 보고 심성만 닦아도 병이 나았기 때문에 연공(煉功)하지 않아도 병을 고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연공에 대해서는 줄곧 건성으로 했다. 연공이라는 이 한점에서 나는 수련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다. 이 문제를 인식한 후, 이제 나는 아침 연공 알람이 울리면 즉시 자신에게 ‘나는 고생을 겪어야 한다’고 상기시키고, 고생을 감수하겠다는 사상을 수립해, 억지로 자신을 깨워 연공하며 소업(消業)한다. 어떤 이는 이것도 집착이라고 말하지만, 내가 직면한 것은 고생을 두려워하는 것이니 반드시 직접적으로 고생을 겨냥해 닦아야 한다.

또 나는 자신에게 중생(衆生)을 위해 산다는 사상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대법제자는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하는 것을 생명의 근본으로 삼는다.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하는 것 외에 대법제자의 생명은 다른 의미가 없다. 영화 《장춘(長春)》에서 삽입 방송을 했던 유성군(劉成軍)은 박해를 받아 침대에 누워 움직일 수 없게 되었을 때, 옆에 있는 여동생에게 “대법제자가 사람을 구하지 못한다면 사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니!”라고 말했던 것을 기억한다. 그는 마지막에 힘겹게 사부님의 법을 외우며 세상을 떠났다.

“대각자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나니
의지는 금강으로 만들었구나
생사에 집착이 없나니
정법의 길은 탄탄하여라”(《홍음 2》 〈정념정행〉)

그는 당시에 이미 대법제자의 사명을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사부님께서 신경문 《관건 시각에 사람 마음을 본다》를 발표하신 후에야 비로소 대법제자는 “그는 사부를 도와 사람을 구하는 것을 생명의 근본으로 한다.”는 함의를 진정으로 인식했다. 이것이 대법제자가 진정으로 생명의 의미가 있는 곳이다.

2. 신사신법의 부족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30세의 젊은이가 아름다운 선녀들이 목을 껴안고 허리를 감싸며 다가오는 것을 보고 “당신들은 나를 이렇게 대하지 말아야 하는데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합니다”라고 말하자, 순식간에 이 아름다운 선녀들이 모두 사라졌다고 하셨다(대략적인 내용임). 나는 속으로 ‘정말 그렇게 간단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나는 잠겨서 수련하기 때문에 천목으로 아무것도 볼 수 없다.

발정념할 때도 나는 한편으로는 ‘구세력의 안배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이게 효과가 있을까?’라고 생각한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의 정념은 위력이 있다》에서 “사실 대법제자 매 사람은 모두 능력이 있다. 단지 표면공간에서 표현되어 나오지 않아 공능이 없다고 여길 따름이다. 하지만 표면공간에서 표현될 수 있든지 없든지 진념(真念)을 움직일 때는 모두 위력이 강대하다.”라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자신의 능력에 대해 반신반의했다. 그러나 소업하는 이 기간, 발정념 할 때 나는 내가 계속 집중하지 못하는 이 문제에 대해 일념(一念)을 냈다.

‘내 정신을 흩뜨리는 사악을 소멸한다!’

이 일념이 나오자 갑자기 내가 발정념의 주제로 돌아올 수 있음을 발견했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긴가민가하고 있으며, 이것이 사악의 교란임을 알면서도 신사신법(信師信法)의 정념을 강화해야 함을 이미 인식했다.

3. 법 공부에 문제가 나타나

나는 법을 공부할 때 줄곧 자신의 관점에 맞는 법(法)과 당면 문제에 해당하는 법만 골라서 학습해 왔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 2》〈법을 배우다〉에서 지식인들이 대법을 학습하는 문제를 지적하셨음을 분명히 알면서도, 나는 실천에서 고치지 않아 법을 공부하고도 법을 얻지 못했다.

이번에 관을 넘으면서 나는 법을 실증하는 것에 대해서도 더 깊은 이해를 갖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들에게 법을 실증하라고 거듭 요구하셨는데, 나는 도대체 무엇이 법을 실증하는 것인지 계속 혼란스러웠다. 그러나 이번에 관을 넘으면서 나는 명확히 이해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이번 관을 넘어서 걸어 나올 수 있다면, 내가 바로 법을 실증한 것이고 “제자의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이 있노라”(《홍음》)라는 법을 실증한 것이다. 만약 내가 걸어 나오지 못한다면, 그것은 나의 정념이 부족해서 법을 실증하지 못한 것이다. 지금 내 몸은 여전히 온갖 불편함이 있고, 좋아졌다가 나빠지기를 반복하여 마치 외줄타기를 하는 것 같으며, 조금만 부주의해도 산산조각 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자신에게 반드시 이 관을 넘어야 한다고 요구한다.

나는 자신의 수련에 누락이 있어 구세력이 빈틈을 타서 난(難)을 설정해 나를 사지에 이르게 한 것이라고 이해한다. 하지만 자비하신 사부님께서는 내 표현을 보시고도 나를 쉽게 포기하지 않으셨다. 나는 또한 사부님께서 《원만을 향해 나아가자》에서 말씀하신 법리를 더욱 분명히 깨달았다. 나는 사부님께서 결속 시간을 거듭 연장하신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나 같은 사람이 원만(圓滿)으로 나아가기를 기다리시는 것임을 알았다. 사부님께서는 차마 포기하려 하지 않으신다. 그런데 나는 줄곧 원만의 시간을 지연시켜 사부님과 진정한 대법제자들의 감당을 가중시켰다.

나는 어떻게 참회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가 아는 것은 단지 제한된 시간을 다그쳐 잘하는 것만이 유일한 기회라는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9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