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본말(本末)
【정견망】
최근 나의 수련 과정과 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한 몇가지 사례를 적어 동수들과 교류하고 사부님께 보고드리고자 한다. 오직 사부님께서 미소 지으시길 바랄 뿐이다.
1. 파손된 대법 서적 정리는 법을 수호하는 일이자 수련
대법제자에 대한 사악한 세력의 장기적인 박해는 수련인들에게 큰 정신적 압박과 물질적 손실을 주었다. 많은 동수가 투옥되고 집을 수색당했으며, 컴퓨터와 인쇄 장비는 물론 대법 서적까지 모두 몰수당해 책이 부족한 현상이 매우 심각했다. 나와 동수들은 새 책을 사고 싶었으나 현지에서는 구할 수 없었고, 성도(省都 성 정부 소재지)에 사람을 보내도 구할 수 없었다. 실망감 속에 책을 사려는 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있었다.
그러던 중 동수 H가 가방 하나를 들고 우리 집에 왔다. 가방 안에는 《전법륜(轉法輪)》 두 권과 재생기 두 개가 들어 있었다. 그녀의 남편이 아파트 입구에서 주운 것인데, 책인 것을 보고 집으로 가져와 동수 H에게 주었다고 했다. 나는 너무나 감격했다. 마침 책이 부족하던 차에 이렇게 전해졌으니 말이다! 나는 기쁜 마음으로 두 권의 책을 집어 들었는데, 아! 어쩌면 이렇게나 더럽고 해졌단 말인가! 즉시 지저분한 겉표지를 벗겨내니 한 권은 구판이고 한 권은 신판이었다. 두 권 모두 파손이 심했는데, 특히 구판은 책 표지와 책등이 형편없이 망가졌고 코팅은 벗겨졌으며 제본용 실이 끊어져 낱장이 떨어져 나가고 있었다. 책 아래쪽은 찢어지고 손으로 잡았던 부분은 종이가 삭아 구멍이 뚫려 있었다.
그 모습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고 답답했다. ‘우리의 수련을 지도하는 대법 보서(寶書)이자 하늘로 오르는 사다리를 어찌 이 지경으로 만들 수 있단 말인가?’ 이 책의 주인은 분명 법을 많이 배웠을 테지만, 이것이 법을 공경하지 않는 행위임을 깨닫지 못한 것이었다. 이에 나는 일념이 들었다. ‘모두 동수이고 한 부의 법을 수련하는 우리는 정체다. 동수에게 과실이 있으면 내가 보충해야겠다. 내가 이 책으로 법을 공부하자.’
나는 처음으로 대법 서적 수리 작업을 시작했다. 서둘러 구판의 제본 실을 뜯어내고 삭아서 구멍 난 종이 가장자리를 잘라낸 뒤, 얇은 종이를 한 장 한 장 덧대 보충했다. 뒷면에는 스티커 용지를 붙이고 페이지에서 더러운 부분은 칼날로 깨끗이 긁어냈다. 그렇게 하니 각 페이지가 제법 온전해 보였다. 속표지의 ‘전법륜’이란 세 글자와 사부님의 함자, 그리고 뒷장의 사부님 말씀 한 단락을 각각 오려내어 흰 종이에 붙였다. 정리가 끝난 뒤 세 묶음으로 나누어 목공용 본드를 발라 제본하고, 들쭉날쭉한 가장자리를 깨끗이 잘라내니 깨끗하고 정갈한 대법 서적이 눈앞에 나타났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만족스러웠다. 나는 매일 이 책으로 법을 배우고 있다.
그 후 나는 병업(病業)이 있거나 세상을 떠난 동수들이 남긴 대법 서적들을 수집하여 정리하기 시작했다. 막상 시작해 보니 작업량이 엄청났다. 여러 권의 구판 《전법륜》, 《전법륜 권2》, 《시드니 법회 설법》, 《유럽 법회 설법》, 《창춘 보도원 법회 설법》, 《각지 설법》 등 고쳐야 할 글자가 너무 많았다. 또한 가족들에 의해 찢겨 표지가 없거나 페이지가 빠진 책들은 인쇄해서 보충해야 할 부분도 상당했다. 작업의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감당해 주신 고난을 떠올렸다. 그러자 묵묵히 행하라는 사부님의 점화가 있었고 그 말씀은 나에게 힘이 되었다. 나는 ‘반드시 이 책들을 다 정리할 것이다. 설령 손으로 베껴서라도 페이지를 보충하리라. 이것은 법을 수호하는 일이며 대법제자 정체의 일이니 내가 마땅히 해야 한다’는 일념을 굳혔다.
글자를 고치면서 개자(改字)의 의미에 대해서도 더 깊이 인식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그(他)’와 ‘그것(它)’은 인물에 있어 정(正)과 사(邪)의 구분이 있었다. 사부님께서 대법을 언급하실 때는 늘 ‘그(他)’를 쓰셨고, 특히 《전법륜 권2》에서 과거 신들을 언급하실 때는 ‘그것(它)’을 쓰신 경우가 많았다. 또한 연공(煉功)의 ‘연(煉)’과 연습(練習)의 ‘연(練)’은 정법 수련과 부체 수련의 차이가 있는 등등 사부님의 법에 담긴 내함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
글자를 고치는 과정은 또한 자신의 인내심과 고생을 참는 정신을 길러주었다. 책상에 엎드려 두 눈을 부릅뜨고 글자를 찾아 붙이느라 한시도 마음을 놓거나 딴생각을 할 수 없었다. 한 권을 마치면 깊은 숨을 내쉬며 긴장을 풀고, 다시 한 권을 마치면 또 한 번 숨을 고르며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다. 그렇게 마지막 한 권까지 마칠 수 있었다.
며칠 전 동수가 다시 정리할 책 네 권의 《전법륜》을 가져왔다. 나는 다시 책상 앞에 앉아 글자를 고치고 떨어진 페이지를 붙이며 오염된 부분을 닦아내고 있다. 현재 작은 책 한 권의 부족한 글자를 채우는 일 외에 다른 책들은 제본 중이다. 도움을 준 동수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그들의 지지에 고마움을 전한다.
2.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두 가지 방법
첫째, 진상 지폐를 사용하는 것은 사람을 구하는 좋은 방법이다. 올해 들어 진상 지폐 사용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다. 이전에는 돈을 쓰기만 하면 진상을 전파하는 것이라 여겼는데, 그 효과가 어떠한지 스스로 명확하지 않았다. 이제는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낀다. 사람 구하는 일이 이토록 급한데 어떻게 하면 진상 지폐를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실질적인 구도로 이어지게 할지 진지하게 대해야 한다. 그래서 지폐를 쓸 때마다 정중하게 상대에게 말한다. “제가 드리는 돈에 글자가 적혀 있는데, 사람을 구하는 길상(吉祥)한 문구예요. 역병을 피하고 평안을 얻는 데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니 잘 읽어보세요.” 그러면 상대방은 돈을 들어 유심히 살피고 어떤 이는 소리 내어 읽기도 한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진상을 알리며 삼퇴를 권유한다.
한 노부부가 함께 내 이야기를 듣고 실명으로 삼퇴를 한 뒤 고맙다는 인사를 연발했다. 마트 계산원은 십 위안 지폐에 적힌 문구를 보며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면 역병이 침범하지 못하고 신불(神佛)이 보호하신다”라고 읽더니 “아직도 파룬궁이 있어요?”라고 물었다. 나는 “대법은 사람을 구하고 있고 전 세계가 다 아는데 중국에서만 박해하고 있어요. 이 구자 진언을 기억하고 삼퇴해서 평안을 얻으세요”라고 알려주었다.
그녀는 웃으며 돈을 챙겼다. 마늘을 파는 부부는 삼퇴를 했을 뿐만 아니라 이 돈은 따로 보관해 두었다가 집에 가서 글자를 자세히 보겠다고 했다. 한 청년은 지폐의 글자를 보더니 “저는 당원입니다”라고 말하며 실명으로 탈당했다. 장애인을 만날 때도 진상을 알려 삼퇴를 시킨 뒤 일 위안 진상 지폐를 건네며, 돈에 적힌 아홉 자 진언을 따라 읽으면 복을 받을 것이라 일러주면 모두 기쁘게 받아들인다.
둘째,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삼퇴를 권유한다. 지인이나 신앙이 있는 이에게 삼퇴를 권할 때 그를 구하려는 마음과 선념(善念)을 품으면 효과가 좋다. 한번은 예전 직장 동료 M을 만났는데 부부가 함께 잔치에 다녀오는 길이었다. 인사를 나누자 그의 아내가 “몸이 참 좋으신데 어떻게 관리하세요?”라고 물었다. 나는 곧바로 “나는 대법을 수련하며 연공합니다”라고 밝히고 대법의 진상을 알렸다.
나는 M에게 말했다. “당신은 보도 제작 업무를 했으니 천안문 분신 조작 사건에서 허점을 많이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연출된 것이 아니라면 어떻게 그렇게 많은 클로즈업 장면이 나올 수 있겠어요? 그것이 수많은 사람을 속이고 해쳤습니다.”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
나는 이어 말했다.
“선악에 보응이 따름은 하늘의 이치입니다. 천재지변이 이토록 많은 것이 어찌 우연이겠어요? 하늘이 사람을 도태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공산당이 멸망하는 것은 하늘의 뜻인데 누가 막을 수 있겠어요! 우리는 평생 본분을 지키며 나쁜 짓 안 했으니 잘 살아야지요. 역병은 목표를 갖고 찾아옵니다. 당을 위해 평생 분투하겠다는 맹세를 반드시 취소해야 합니다. 마음속으로 당에서 탈퇴하여 큰 난리가 오기 전에 평안을 얻으세요.”
그는 알아듣고 탈당에 동의했다. 반면 아내는 “저는 기독교를 믿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동요하지 않고 그녀의 신앙이 구도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말했다.
“저는 당신의 신앙을 존중합니다. 평안을 얻는 것은 신앙에 영향을 주지 않아요. 진선인은 우주의 대법이며 보편적인 가치이니 누구나 따라야 합니다. 우리 사부님께서는 ‘法輪大法(파룬따파)의 법리는 종교 신앙을 포함한 그 어떤 사람의 수련에든 모두 지도 작용이 있다.’(《정진요지》〈박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녀는 듣고 웃으며 “저는 당원은 아니고 단원인데 탈퇴시켜 주세요!”라고 했다. 남편은 연신 고맙다며 인사를 건넸다.
물론 듣지도 믿지도 않는 이도 있다. 예전 직장의 복사 담당이었던 L 언니는 성실한 분이었으나 퇴직 후 건강이 매우 나빠졌다. 남편의 부축을 받으며 활동하던 그녀는 나를 보자마자 “당신 그 비염은 어떻게 나았어?”라고 물었다. 내가 파룬궁 수련으로 나았다고 하니 그녀는 손사래를 치며 “안 들어, 안 들을래! 저리 가!”라고 소리쳤다. 얼마 후 다시 만난 그녀는 “그 비염 진짜 나은 거야?”라고 물었고, 내가 곁에 다가가 정말 나았다고 해도 그녀는 여전히 저리 가라며 거부했다.
반쯤 감긴 눈가에 분비물이 엉겨 붙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고 구도되지 못함이 안타까웠다. 나는 “언니, 건강하세요”라는 인사를 남기고 돌아섰다. 공산 사령(邪靈)에 독해되어 진상을 들으려 하지 않는 세인이 어디로 가게 될지는 자명한 일이다.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지만 그녀가 다시 진상을 듣고 구원받을 기회가 있기를 바랄 뿐이다.
3. 정념으로 병업 마난 돌파
대법 수련 후 사부님께서 신체를 정화해 주시어 많은 병업을 없애 주셨다. 몸이 가벼워지고 힘이 넘쳐 무슨 일을 해도 지치지 않으니 수련에 대한 신심이 더욱 굳건해졌다. 법을 배우며 병업 상태는 병이 아니라 마난이자 관을 넘는 것이며, 서로 다른 층차에서 나타나는 가상(假象)임을 깨달았다.
얼마 전 아침에 깨어나 아직 침대에 있을 때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꼈다. 눈을 뜨니 창문이 천장 쪽으로 빠르게 치솟는 것처럼 보였고 속이 메스꺼워 눈을 감았으나 계속 빙글빙글 돌았다. ‘수련인에게 이런 상태가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 즉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반복해서 외웠다. 조금 진정된 뒤 화장실에 다녀와 땀을 흘리니 좀 나아졌다. 이때 속인의 마음이 일어났다. ‘배가 고파서 그런가, 뭘 좀 먹으면 가라앉겠지’ 싶어 바나나를 하나 먹었다.
딸이 내 상태를 보더니 목디스크 문제 아니냐며 물리치료기로 마사지를 해보라고 권했다. 나는 여전히 정념이 부족해서 그러자고 했다. 그런데 침대에서 마사지를 시작한 지 채 일 분도 안 되어 속이 뒤집히며 구토가 올라왔다. 방금 먹은 것이 모두 뿜어져 나왔고 심한 헛구역질이 이어졌다. 목은 뻣뻣해지고 손발은 차가워졌으며 어지러움은 더 심해져 몸을 움직일 수조차 없었다. 문득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이 상태는 잘못되었다. 나는 연공인이고 사부님과 법이 있는데, 마난이 왔을 때 높은 표준으로 요구해야지 어찌 사람의 방법을 쓴단 말인가? 이것은 관을 넘고 업을 없애는 과정이다!’
정념이 나오자 이를 악물고 일어나 신통가지법(神通加持法)을 연공했다. 한 시간 반 정도 가부좌를 하자 어지러움과 메스꺼움이 사라지고 눈을 뜰 수 있게 되었다. 1시간 51분 연공을 마치자 바닥에 내려설 수 있었다. 내 심성이 바로잡히고 법에 부합하자 사부님께서 도와주신 것이다.
이 병업 마난을 통해 사부님과 법을 믿는 마음을 더 깊이 다졌다. 정념과 심성은 평소에도 있어야 하지만, 특히 관건적인 순간에 속인 속에 머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수련인임을 잊지 말고, 업을 없애거나 관을 넘을 때 반드시 초상적인 이치로 자신을 지도해야 한다. 그것은 병이 아니라 업력이며 넘어야 할 관이라고 확신해야 한다. 정념이 나오는 순간 사부님께서는 마난을 해소해 주시고 위로 끌어올려 주신다.
또한 법에 있지 않아 신체에 이상이 생긴 적도 있다. 2022년 어느날 오후, 법을 배우고 소파에 기대어 눈을 붙이는데 갑자기 왼쪽 눈 아래에 세로 줄무늬가 나타나더니 점점 커졌다. 눈을 뜨나 감으나 아이 입 모양 같은 틈이 보였고 주변에는 보풀 같은 것들이 보였다. 손으로 비벼보아도 그대로였다. 왼쪽 눈에 문제가 생겼음을 직감했다. 왜 이럴까? 안으로 찾아보니 분명 휴대전화 영상을 본 탓이었다.
한동안 상인들의 영상 중 가족 찾기 프로그램에 집착했다. 헤어졌던 아이를 찾는 모습을 보며 같이 울고, 찾지 못한 슬픈 사연을 보며 또 울면서 계속 시청했다. 그러고 나면 눈이 뻑뻑하고 건조해졌다. 이미 바르지 못한 상태였음에도 깨닫지 못하고 집착했던 것이다. 수련은 엄숙한 것이라 심성이 조금만 발라지지 않아도 문제가 생긴다. 눈에 이상이 온 것은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음을 경고한 것이었다. 속인의 희로애락에 집착하고 정(情)에 이끌린 마음을 제거해야 했다. 문제를 인식한 뒤 휴대전화 위챗을 삭제하고 스마트폰 사용을 중단했다. 그러자 곧 눈이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오랫동안 수련해 왔음에도 여전히 속인의 마음이 많아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난다. 사부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어 사죄드렸다. “사부님, 제자가 잘못했습니다!”
이상은 최근 수련하며 느낀 몇 가지 체득이다. 동수들에 비해 여전히 차이가 크지만, 앞으로의 수련에서 법을 잘 배우고 정념을 강화하며 심성을 제고할 것이다. 착실한 수련에 힘써 사부님의 간절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실제 행동으로 은혜에 보답할 것이다. 오직 사부님께서 미소 지으시길 바랄 뿐이다.
사존의 자비하신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 절을 올립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9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