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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이 진심으로 구도 받기를 바라며

하북 대법제자 청련(淸蓮)

【정견망】

내가 열일곱 살 되던 해, 라디오에서 《아름다운 전금(轉錦)》이라는 신화 이야기를 들었다. 신선이 아름다운 전금을 한 소년에게 주어 널리 전하게 했는데, 그것을 보고 소중히 여기는 선한 사람은 행운을 얻는다는 내용이었다. 당시 그 이야기는 내 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나는 어릴 때부터 병약하여 고생을 많이 했기에, 내게도 그런 기연이 찾아오기를 막연히 바라고는 했다.

어느덧 중년이 되어 허리 통증으로 사방에 의원을 찾아다닐 때, 친구가 《전법륜(轉法輪)》 한 권을 주며 함께 연공할 것을 권했다. 그날 밤 꿈에 금빛 찬란한 커다란 파룬이 나를 연공장으로 데려가는 꿈을 꾸었다. 내가 실제로 연공장에 들어섰을 때 하늘 가득 파룬이 눈송이처럼 흩날리는 것을 보았고, 며칠 지나지 않아 병이 사라져 몸이 가벼워졌다. 그때부터 나는 사부님이 생겼고 생명의 의미와 어깨에 짊어진 책임 및 사명을 깨달았다. 이십여 년 동안 나를 자비롭게 고도(苦度)해 주신 사부님께서 얼마나 많은 고초를 겪으셨을지 절감한다. 사부님의 은혜는 너무 커서 보답할 길이 없으니, 오직 사부님 말씀을 잘 듣고 자신을 잘 수련하며 사람을 많이 구해야만 사부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을 것이다.

수련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악한 당의 탄압이 시작되었다. 나는 때로 미망에 빠지기도 하고 낙담하면서 크고 작은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다. 하지만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었기에 매번 다시 일어나 수련을 이어갈 수 있었다. 나는 법이 없었다면 내 생명이 시들었겠지만 법 속에 있었기에 비로소 활력이 넘치고 생기가 가득함을 안다.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수련 중의 작은 이야기 몇 가지를 동수들과 나누고자 한다.

한번은 동수가 자료를 전달해달라고 부탁했을 때 망설임 없이 승낙했다. 그날 밤 꿈에 우리 집 담장에서 단번에 지붕 위로 올라가 처마 끝까지 기어가는 꿈을 꾸었다. 사부님께서 격려해주시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때부터 동수들과 협력하여 자료 배포, 현수막 게시, 진상 스티커 부착, 북경 호법, 진상 알리기, 삼퇴 권유 등을 해왔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을 탈퇴시켰는지 모르지만, 나는 그저 알릴 뿐이다. 진정으로 사람을 구하는 분은 사부님이시며 대법이기 때문이다. 고압적인 환경 속에서 힘들기도 했지만 진상을 알고 난 후 중생들의 얼굴에 어린 미소를 보면 내 마음은 참으로 즐거웠다.

오래전 어느 오후, 한 동수와 함께 어느 마을에 진상을 알리러 갔다. 처음에는 순조로웠으나 초등학생 무리에게 설명할 때 한 큰 여자아이가 나타나 험한 말을 하며 반대했다. 우리는 일단 그곳을 벗어나 계속 걸어갔는데 얼마 안 가 아이들이 쫓아왔다. 그 여자아이가 “기다려. 경찰차가 금방 올 거야”라고 외쳤다. 나는 동수에게 빨리 가자고 말하며 자전거를 타고 마을을 몇 바퀴 돌아 어느 빈집 구석에 숨었다. 밖이 소란스러운 것을 보니 상황이 좋지 않음을 직감했다. 우리는 즉시 발정념(發正念)을 해서 중생 배후에서 조종하는 사악을 제거하고 중생들이 업을 짓지 않게 해달라고, 가련한 중생들을 구해주십사 사부님께 청했다.

잠시 후 밖이 조용해졌다. 중년 여인이 나타나기에 다가가서 말했다.

“아주머니, 저희가 어려움에 처했는데 집에서 잠시 숨어 있게 해주세요.”

아주머니는 “그들이 아직 오지 않았으니 오기 어서 빨리 떠나세요”라고 귀띔해주었다. 고마운 분께 인사를 드리고 골목을 따라 나오다 담을 쌓고 있던 중년 남성 두 명에게 남은 자료 몇 부를 건넸다. 그중 한 명이 말했다. “빨리 자료를 다 나에게 줘요. 내가 대신 나눠줄 테니 원래 왔던 길로 가지 말고 마을 서쪽 끝으로 나가세요.”

고마운 분의 안내를 따라 골목을 막 꺾어 나왔을 때 뒤쪽에서 무리가 쫓아오는 것이 보였다. 동쪽 길로 갔더라면 상상조차 하기 힘든 결과가 초래되었을 것이다. 이처럼 위기의 순간마다 무사히 벗어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사부님께서 매 순간 보살펴주지 않으셨다면 오늘날까지 걸어오지 못했음을 제자는 잘 알고 있다.

내 기억에 그해 정월 대보름날이었다. 내 수중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라고 적힌 현수막 하나가 있었다. 나는 이 가장 아름다운 등불을 걸어 중생들에게 선물하고 싶었다. 열 살 남짓한 아들이 말했다. “엄마, 광장에 큰 표지판 위에 사부님 사진이 있는 꿈을 꿨어요.” 나는 방향을 잡았다. 밤이 되자 광장에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오색등이 번쩍였다. 아이에게 간식을 사주며 절대 움직이지 말고 기다리라고 한 뒤 광장 회랑 뒤편으로 갔다. 현수막을 가장 높은 곳에 걸고 싶었지만 올라갈 방법이 없었다. 한참을 서성이다 멀리 놓인 탁자 하나를 발견하고 그 위로 기어 올라갔다. 붉은 빛이 비치는 가운데 현수막을 정중앙에 반듯하게 걸고 신속히 자리를 떴다.

뒤쪽 틈새로 보니 몇몇 사람이 이미 발견하고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감히 멈추지 못하고 달려가 아들을 데리고 광장 앞으로 나왔다. 놀랍게도 현수막은 화랑 위 천안문 성루 그림 정중앙에 걸려 있었다. 그때 한 중년 남성이 내가 있는 쪽으로 달려오는 것을 보고 급히 아이를 데리고 인파를 돌아 빠져나왔다. 마침 남편이 자전거를 타고 왔기에 아이와 함께 올라탔다. 뒤돌아보니 따돌린 남성이 여전히 사방을 두리번거리며 찾고 있었다. 돌아오는 길에 마음을 가라앉히기 힘들었다. 사부님께서는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으므로 당신은 이런 소원만 있으면 된다. 진정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은 사부가 해주는 것이지 당신은 전혀 해낼 수 없다.”(《전법륜》)라고 말씀하셨다. 제자의 길은 사부님께서 세심하게 배치하신 것이다.

자신이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니 즐거움도 있고 괴로움도 있었다. 하지만 그 고난과 상처, 나를 해쳤던 사람과 일들이 결국은 다 좋은 일이 아니겠는가? 모두 나를 성취하게 하는 초석이 아닌가? 그것들이 내 의지를 더욱 견고하게 했으니 정말로 더는 원망하지 말아야 한다. 모순 속에서 진정한 자신을 찾아 수련해 올라가야 하며, 나를 해친 사람들에게 오히려 감사해야 한다. 자아를 싸워 이겨야만 승화할 수 있다. 앞으로 이 점을 더욱 엄격히 요구하며 자신을 잘 수련해야만 구원을 갈망하는 그런 중생들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 속에 있다는 사실이 매우 행운이라 느껴진다. 진심으로 좋은 사람들이 진상을 알고 대법의 구도를 받아 구원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부족한 점은 자비로 바로잡아 주기 바란다. 사부님께 절을 올립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