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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일기: 평형을 이루지 못한 마음을 제거하다

중국 제자

【정견망】

(1) 《전법륜》을 묵사(黙寫 외워서 쓰기)

《전법륜》을 십여 번 외워 매우 숙달되었으나, 입으로만 돌고 마음에는 들어오지 않는 느낌이 들었다. 올해 1월 말부터 《전법륜》을 묵사하기로 결정했다. 인터넷에서 큰 사이즈의 어린이용 보드판을 샀는데, 경문 한 페이지를 다 쓸 수 있는 크기였다.

묵사 과정에도 수련의 요소가 있었다. 쓸 때 마음으로는 외우고 손으로는 쓰는데, 손이 쓰는 속도가 외우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때로는 글자가 날아갈 듯 급하게 써졌다. 처음에는 서예를 하는 것이 아니니 나만 알고 법의 뜻만 이해하면 된다고 생각하여 개의치 않았다. 그러다 어느 날 법의 글자 하나하나 뒤에는 모두 깊은 내함(內涵)이 있으니 너무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깨달았다. 그 후로는 속도를 늦추고 조급한 마음을 억제하며 가급적 한 획 한 획 정성들여 썼다. 다 쓴 후에는 서적과 대조해 보고, 틀린 단락은 다시 썼다. 사부님을 공경하고 법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져야 했다.

이틀 만에 제1절을 다 썼고 지금은 제1강을 거의 다 써가는데 느낌이 아주 좋다. 법이 글자마다 마음에 들어오는 것 같다. 예전에 법을 외울 때는 문자나 내용을 기억했다면, 이제는 법의 내함을 체득할 수 있게 되었다.

(2) 평형을 이루지 못하는 마음을 제거

내가 어머니를 돌볼 차례가 되었는데 설날이 다가오니 집안 청소를 해야 했다. 어머니가 사시는 집은 복층 구조로 화장실 두 개, 욕실 두 개에 300평방미터(약 90평)가 넘었다. 가족들은 청소 업체를 부르자고 했으나 설 전이라 일감이 밀려 예약할 수 없었다. 다른 자매들은 이런저런 핑계로 나서지 않으니 결국 내가 해야 했고, 내 마음에는 약간의 불만과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날 동수의 교류 문장을 읽다가 그중 인용된 사부님의 설법 몇 단락을 보고 큰 깨달음을 얻었다. 사부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수련은 사람 마음을 닦는 것이고 자신을 닦는 것이다. 문제가 있을 때, 모순이 있을 때, 곤란과 불공평한 대우가 있을 때 여전히 자신을 찾아 안을 향해 볼 수 있는 이것이야말로 진짜 수련으로, 비로소 끊임없이 제고할 수 있고, 비로소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걸을 수 있으며, 비로소 원만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대만법회에 보내는 축사》)

“사실 당신들이 각종 업종 중에서 마땅히 해야 할 일체를 잘한다면 당신은 바로 수련하고 있다.” (《각지 설법 8》 〈2007년 뉴욕법회 설법〉)

“내가 조금 전에도 말했지만, 수련하는 사람과 속인의 이치는 반대다. 사람은 편안하면 그것을 좋은 일로 여기고, 대법제자는 사람의 편안함을 제고하는데 있어 나쁜 일로 여기며, 제고를 말하자면 불편함이 좋은 일이라고 여긴다.” (《2005년 샌프란시스코 법회 설법》)

나는 생각했다. 어차피 이 집안일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고 어떻게든 하게 될 일인데, 기쁘게 할 수도 있고 내키지 않게 할 수도 있다면 기쁜 마음으로 정성껏 잘해야겠다고 말이다. 이것이 바로 수련자의 심태다. 평형을 이루지 못하는 마음, 이익심, 고생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제거하기로 했다. 나의 관념이 바뀌고 마음을 내려놓자, 또 다른 사람이 와서 일을 도와주게 되었다.

(3) ‘독감’을 겪다

​이번 독감(2025년 11월부터 현재까지)은 파급 범위가 매우 넓었다. 먼저 아이들 사이에서 퍼져 많은 학생이 정상적인 수업을 듣지 못했다. 이어 어른들에게도 번져 주변 친척과 친구들이 모두 독감의 침범을 받았으며, 많은 이가 발열, 인후통, 기침 증상을 보였다.

며칠 전 나도 ‘감염’되었다. 아침 8시경부터 재채기가 나더니 콧물이 계속 흘러나와 멈추지 않고 닦아내야 했다. 실내가 더워 콧물이 쉽게 나는 것 같아 밖으로 나가 걸었다. 밖은 매우 추웠는데 한 바퀴 돌고 30분 만에 돌아오니 콧물이 멎었다. 그 후 이틀간 끈적한 콧물을 몇 번 풀었을 뿐, 열도 나지 않고 기침이나 인후통도 없이 깨끗이 나았다. 약도 먹지 않고 저절로 나은 것이다.

가족들도 연공인은 자신들과 확실히 다르며 수련자와 속인은 다르다는 것을 목격했다. 수련자에게는 공(功)의 보호가 있으며 수련자의 공은 세균과 바이러스를 죽인다. 한 친구는 보름 동안 주사를 맞고도 다 낫지 않았고, 한 친척은 계속 약을 먹으며 버티면서도 여전히 기침을 하고 있었다.

신기한 것은 91세인 노모(동수)다. 주변 사람들이 모두 감기에 걸렸는데도 어머니는 아무렇지도 않으셨다. 가족들은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들이 이렇게 주위에 많은데 할머니는 전염되지 않으니 정말 신기하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이 기회에 법을 실증하셨다. “나에게는 사부님의 보호가 있단다. 모두 ‘파룬따파하오(法轮大法好)’ 9자 진언을 외우렴, 사부님께서 다 보호해 주신단다.”

(4) 반성

​사부님께서는 《홍음》 〈착실한 수련)〉에서 우리를 가르치셨다.

“법을 배우고 법을 얻어
배움을 견주고 수련을 견주나니
일마다 대조하여
해내어야 수련이로다”

나는 자신에게 물었다. 독감과 같은 이런 바르지 못한 상태가 나타나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진지하게 안으로 찾아보니 몇 가지 완고한 집착심이 있었다. 두려움, 이익심, 평형을 이루지 못하는 마음 등을 층층이 제거해 왔고 계속해서 제거하고 있으나 아직 깨끗이 다 치우지 못했다. 알면서도 범하는 집착들이 여전히 사람마음의 작용 하에 남아 있었다. 2026년에 들어서며 국내외 정세의 변화가 매우 컸는데, 나 역시 마음이 일어나 그것에 관심을 두기도 했다.

제자를 위한 사부님의 자비로운 희생을 생각하면, 만약 100% 사부님과 법을 믿고 대법이 구도해 주시는 만고의 인연을 소중히 여긴다면 그 어떤 사람마음에도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나는 법의 표준으로 엄격히 자신을 요구하고, 마음이 법에 있어야 하며, 정진해야지 게을러서는 안 된다는 점을 깨달았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