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简体 | 正體 | English | Vietnamese

동료를 위해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다

중국 대법제자 지진(志眞)

【정견망】

매번 교직원 결산 회의 때마다 첫 번째 순서는 이번 학기 상을 받는 교사에 대한 시상식이다. 한번은 시상식이 끝난 후 교장 선생님이 불만스러운 듯 말했다.

“여러분의 박수 소리가 그리 열렬하지 않군요! 동료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내야 합니다.”

나는 즉시 방금 내 행동을 반성했다. 나 역시 수상 교사들에게 진실하고 열렬한 박수를 보내지 않았으며, 마음속으로 ‘저 상 받은 사람들은 그저 상사들과 가깝게 지내서 그런 상을 받은 거 아닌가? 별 아니네!’라며 승복하지 못하는 마음을 품고 있었다. 이것이 질투심과 불복(不服)하는 마음임을 깨달았다. 교장 선생님이 이 말을 하지 않았다면 나는 미처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왜냐하면 중국에서는 질투심의 표현이 극히 강렬하며, 강렬함이 이미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자신마저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나의 생활과 업무 속에서 이처럼 ‘질투심’과 ‘불복하는 마음’이 여전히 많았음을 반성해 보았다. 동료가 맡은 반의 평균 점수가 내 반보다 높으면, 똑같이 노력했는데 그 반에는 평균을 깎아먹는 문제 학생이 없어서 그런 것뿐이라며 불공평하다고 불평했다. 정말 사부님 말씀처럼 “다른 사람이 만약 잘되면,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으로 평형을 이루지 못한다.”(《전법륜》)는 상태였다.

단체 수련 환경에서도 나의 수련에 누락이 있어 동수가 진심으로 지적해 주면, 나는 속으로 승복하지 못하고 교활하게 얼버무렸고, 살면서 남편이 나의 좋지 않은 점을 조금이라도 말하면 더욱 승복하지 못하고 그와 다투며, 다시는 내 흉을 보지 못하게 본때를 보여주려 했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나에게 이토록 큰 쟁투심과 질투심, 불복하는 마음이 있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지속적인 법공부 속에서 나는 이러한 사람의 마음과 관념으로 구성된 것들이 진짜 내가 아니며, 대법을 실증하는 데 부면(負面)적인 교란 작용을 일으킨다는 것을 점차 인식하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법에서 “악자(惡者)는 질투심의 소치로 자신을 위하고, 화를 내며, 불공평하다고 한다.”(《정진요지》 〈경지〉)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악자가 되고 싶지 않으며 자신을 바로잡고 싶다.

올해 1월 말 학교 결산 회의에서 여느 때처럼 동료들에게 시상을 했다. 단상 위에 오른 동료들을 보며 나는 진심으로 박수를 치면서 그들을 축복했다! 머릿속에는 동료들이 평소 성실하게 일하고 진지하게 헌신하던 모습들이 떠올랐다. 그들의 노력이 오늘의 영예를 얻게 한 것이며, 또한 모든 일에는 인연 관계가 있으니 나는 그들을 위해 기뻐해야 한다! 그들의 장점을 배워야 한다! 그 순간 내 마음은 아주 환해졌다!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대법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제자가 집착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 내려놓는 법을 배우고, 찬사하는 법을 배우며, 당당한 수련인이 되도록 도와주셨다!

개인의 수련 체득이라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부적절한 점이 있다면 바로잡아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1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