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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고사를 이용해 진상을 알린 작은 체득

춘연(春緣)

【정견망】

자녀에 대한 어머니의 애호와 보호가 도대체 얼마나 큰 힘을 가졌는지, 결정적인 순간에 얼마나 큰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는지는 아래 두 가지 이야기를 통해 그 힘을 체감할 수 있다.

1. ‘늑대에게 물린 아이’ 이야기

나는 1960년대에 초등학교를 다녔는데, 내 윗 학년에 별명이 ‘늑대에게 물린 아이’인 학생이 있었다. 남북 두 마을과 인근 여러 마을 사람이 모두 이 별명을 알 정도로 유명했다. 그의 본명은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지만 별명은 널리 퍼졌다. 그의 턱 아래에 늑대에게 물려서 남은 흉터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가 채 돌이 되기 전, 그의 어머니가 그를 품에 안고 친정에 가던 중이었는데 콩이 든 바구니도 하나 들고 있었다. 동행한 이모는 손에 호박을 하나 들고 있었다. 친정에 가려면 강을 하나 건너야 했는데, 당시 강 양옆에는 나무가 아주 많았다. 자매가 막 숲을 벗어나 강가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늑대 한 마리가 휙 나타나 어머니에게 달려들더니 순식간에 품 안의 아이를 낚아채 갔다. 평소라면 연약한 두 여인은 흉악한 늑대 앞에서 겁에 질려 멍해졌을 것이다. 하지만 당시 어머니는 겁에 질려 주저앉기는커녕 미친 듯이 비명을 지르며 바구니를 들어 늑대 머리를 세게 내리쳤다.

늑대는 깜짝 놀라 아이를 내려놓고 어머니에게 달려들어 그녀를 땅에 쓰러뜨렸다. 뒤따르던 이모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호박을 높이 들어 늑대의 허리를 세게 내리쳤다. 늑대는 다시 놀라 어머니를 버려두고 이모에게 달려들어 그녀를 쓰러뜨렸다. 어머니는 재빨리 몸을 일으켜 조약돌을 집어 늑대의 엉덩이를 향해 던졌고, 늑대는 이모를 물 틈도 없이 고개를 돌려 다시 어머니에게 달려들었다. 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근처에서 양을 치던 노인이 아주 굵고 긴 채찍을 들고 달려왔고 그제야 늑대는 물러갔다. 자매와 아이는 구조될 수 있었다.

알고 보니 자매가 막 숲을 나왔을 때 양치기 노인이 이미 늑대를 발견하고 이쪽으로 빨리 뛰어오던 중이었다. 조금만 늦었더라면 자매는 위험했을 것이고, 시간이 길어지면 인간의 체력이 버티지 못했을 것이다. 그랬음에도 자매의 가슴과 팔은 늑대 발톱에 할퀴어 피투성이가 된 상태였다.

2. 씨암탉과 족제비의 싸움

어른들로부터 들은 이야기다. 씨암탉 한 마리가 풀숲에서 병아리 떼를 데리고 먹이를 찾고 있었다. 갑자기 날카로운 비명과 함께 병아리 한 마리가 족제비에게 물려갔다. 이를 본 씨암탉은 목의 털을 즉시 바짝 세우고 미친 듯이 달려들어 족제비의 정수리를 세게 들이쪼았다. 족제비가 병아리를 내던지고 정신을 차려 씨암탉에게 달려들었으나, 씨암탉은 이미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족제비의 정수리를 다시 한 번 쪼았다. 족제비는 비명을 지르며 뒹굴더니 도망쳐 버렸다.

모성의 힘, 즉 천륜(天倫)의 정이 가진 힘은 매우 크다. 결정적인 순간, 위급한 고비에 처하면 상식 밖의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다. 이는 혈육의 정 때문이며 생명의 본능이자 삼계 내 모든 생명이 갖춘 특징이다.

우리는 동수가 납치된 후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에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때때로 이러한 혈육의 정 관계를 이용하기도 한다.

한번은 한 동수가 납치되었을 때 우리는 그의 어머니(수련하지 않음)를 찾아가 공안국과 국보대대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찾아오자고 제안했다. 그의 어머니는 난처한 기색을 보였다. 우리는 그녀에게 파룬궁은 위법이 아니며 경찰이 법을 어기는 것이라는 점을 설명해주는 것 외에 이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그리고 공안국에 가서 아들을 찾아오도록 격려했다. 그러자 그의 어머니는 즉시 자리에서 일어나 “내 아들이 늑대에게 물려갔는데 내가 가서 찾아와야지!”라고 말했다. 결국 우리는 그녀와 함께 공검법의 모든 과정을 거치며 많은 진상을 알리고 서신을 보냈다. 그 과정에서 그녀 또한 많은 진상을 알게 되었다.

가족 동수가 소송에 참여하는 것도 매우 어려운 일이다. 우리는 많은 법리 교류와 법률 학습, 구체적인 조작이 필요하다. 내가 참여했던 열 건 이상의 변호, 항소, 신청 사건 중에서 법정 변호에 나설 수 있었던 동수들은 거의 모두 이렇게 말했다. “만약 내 가족이 납치된 일이 아니었다면 나는 나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나는 동수들을 격려했다. “속인의 각도, 혈육의 정이라는 각도에서 보더라도 불공평한 일을 당했을 때는 항거해야 합니다. 수련의 각도에서 보면 중생 구도는 우리의 사명입니다. 우리는 동수이자 가족이라는 이중 관계이니 더욱 마땅히 해야 합니다.”

사부님께서는 《로스앤젤레스시 법회 설법》에서 “대법제자가 오늘날 법을 실증하자면 아직도 사람의 용기가 좀 필요하기 때문에 나는 이야기하지 않았다.” “나는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려면 진상을 폭로할 용기가 필요하기에, 이야기하지 않았다.”라고 말씀하셨다.

대법제자로서 우리가 수련 중에서, 법공부 중에서 생겨난 정념의 에너지와 자비의 에너지는 신성하고 위대하며 강철도 녹일 수 있는 초상적인 것이다. 그것은 사악을 제거하고 중생을 구도할 수 있으며 사악이 두려워하는 것으로서, 모성의 힘보다 훨씬 크며 혈육의 정과는 비교할 수조차 없는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1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