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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한 마음으로 신성한 일을 하자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그날 나는 A 동수와 평소처럼 약속대로 나가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배부했다. 집을 나서기 전 먼저 사부님께 향을 올리며 사부님께 보호와 가지(加持)를 해주시고 더 많은 사람을 구도하게 해달라고 청했다. 나는 거의 매일 밖으로 나갔고 설 명절에도 하루도 쉬지 않았으며 줄곧 평온하고 순조로웠기에 두려운 마음이 점점 줄어들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놀라긴 했으나 위험하지는 않았던 일이 발생하여 이를 써서 여러분과 교류하며 공유하고자 한다.

사건은 이러하다. A 동수가 앞서 전동차를 매우 빨리 몰았고 나는 뒤에서 차를 바짝 뒤따랐다. 어느 길목 모퉁이에 이르렀을 때 인부 두 명이 길가에 앉아 쉬고 있는 것을 보았다. A 동수는 차를 세우고 《구평 공산당》 한 권을 꺼내 그들에게 다가가 건넸다. 나도 따라 전동차를 세웠는데, 돌연 순경 한 명이 순찰 오토바이를 타고 멈춰 서는 것을 발견했다. 이때 동수가 다시 두 번째 《구평 공산당》을 꺼내고 있었는데, 나는 동수에게 먼저 주지 말라고 알리고 싶었으나 이미 때가 늦었다. 이 긴박한 순간에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보호를 구하며 그 경찰을 향해 걸어가 그의 시선을 가로막아 동수의 행동을 보지 못하게 했다. 나는 다시 사부님께 경찰이 가게 해달라고, 대법제자가 중생을 구도하는 것을 방해하지 않게 해달라고 빌었다. 경찰은 정말 말을 잘 듣는 것처럼 순찰차를 타고 떠났다.

사부님의 보살핌에 감사드린다! 당시 나는 조금의 두려움도 없었으며 법공부 중에서 침착함을 닦아내었다. 대법제자는 공능이 있으며 대법제자의 공능은 사부님께서 하사하신 것이다. 동수를 위하려는 이 일념(一念)이 법에 부합했기에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마난(魔難)을 화해해 주신 것이다.

나는 동수들과 이 일에 대해 교류를 했다. 그날 집을 나설 때 A 동수가 어디로 가느냐고 묻기에 내가 북쪽으로 가자고 했던 것이 기억났다. A 동수는 “당신이 사장이니 당신 말을 들어야죠”라고 말했다. 동수들은 나에게 안으로 찾으라고 했으며, 문제가 생겼을 때 밖으로 찾지 말라고 했다. 나는 단지 그것이 농담이라고만 알고 있었으나 농담도 함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그 외에 나는 찾을 줄 몰랐고 찾을 수도 없었다!

B 동수가 내게 말해주기를, 마침 법공부를 하다가 《창춘 보도원법회 설법》을 읽었는데 그중에 이런 법 한 단락이 있다고 했다. 내가 받들어 읽어보니 나를 겨냥한 것이었으며 사부님께서 나를 위해 의혹을 풀어주시고 답을 주시는 것임을 느꼈다. 우연한 일은 없으며 이것은 사부님의 교묘한 안배였다.

《창춘보도원법회 설법》에서 제자가 사부님께 “”명(名)은 원만(圓滿)을 이룰 수 없게 하는 강대한 장애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러나 속인사회 속의 명에는 집착하지 않지만, 대법의 일 중에서는 여전히 공(功)이 자라거나 혹은 이름이 나길 구하고 있습니다.”라고 묻자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그가 어떻게 수련하든 그는 모두 그가 아직 없애지 못한 마음은 덮어 감추지 못한다. 그가 어떻게 수련하든, 나는 모두 각 방면의 방법을 채용하여 설령 그가 가장 신성한 일을 하고 있다고 여길 때에도, 그가 가장 내려놓지 못하는 그 마음이 표현되게 할 것이다.”

“일 자체가 그로 하여금 제고되지 못하게 한다면 안 되며, 그의 心性(씬씽) 제고만이 가장 첫째이고 그의 승화만이 가장 첫째이다.”

“더욱이 마음이 좋지 않을 때 그로 하여금 더욱 성사되지 못하게 하므로 그의 이 저지력은 큰데, 왜냐하면 그로 하여금 순정하지 못한 마음으로 신성한 일을 하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B 동수가 내게 물었다.

“다른 사람이 당신더러 ‘사장님’이라고 부를 때 마음이 내심 즐겁지 않았어요?”

나는 문득 깨닫고 정직하게 “그랬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것이 바로 ‘명’을 구하는 강대한 집착심이 아닌가!

C 동수는 내게 마음속으로 A 동수보다 자신이 낫다고 여기지 않았는지, 스스로 수련을 잘했다고 여기지 않았는지 일깨워 주었다. 생각해보니 음, 정말 그러했다! 나에게는 동수 위에 있으려는 집착심이 있었고, 스스로 우쭐해하는 집착심이 있었으니 두려운 일이었다! 이는 자심생마(自心生魔)의 전조다.

D 동수 또한 잘못이 있으면 고쳐야 하며 집착심을 찾아내 제때 부정하고 바로잡아야 한다고 일깨워 주었다. 그것을 그대로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되며, 그렇지 않으면 수련에 곤란과 마난을 가져올 것이고 잘못하면 떨어져 내려가 헛되이 수련하게 될 것이니 너무나 위험하다고 했다! 마땅히 제때 발정념을 하여 그것을 철저히 해체하고 제거해야 한다.

앞으로 나는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에 동화하며 진수(真修)하고 착실히 수련하여 합격된 대법제자가 되겠다. 사부님께서 마음을 덜 쓰시게 하고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사부님께 문안 인사를 올리며, 동수들의 무사(無私)한 도움에 감사드린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1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