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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에 작은 일은 없다

대법제자

【정견망】

정견문장 “《소제자견문록: 신이 점수를 깎다》를 읽은 후의 이야기”를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사부님께서는 《정진요지》〈성자〉 경문에서 “큰 뜻을 품고서도 작은 일에 소홀하지 않으며(懷大志而拘小節)”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큰일에서만 주의하면 된다고 생각하며 일부 세세한 일들을 완전히 소홀히 했다.

예를 들어 나는 전기 자전거를 타고 지름길로 가기 위해 자주 역주행 차선으로 다녔다. 무단횡단만 하지 않으면 교통규칙을 준수하는 것이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그러다 어느 날 전동 삼륜차 운전자에게 발을 밟히고 몇 군데 피멍이 들고 나서야 순식간에 깨달았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헬멧을 쓰지 않았고 수십 리 길을 갈 때도 번거롭다는 이유로 착용하지 않았다. 그러다 며칠 전 교통경찰에게 제지당하며 헬멧은 어디 있느냐는 추궁을 받았다.

수련에는 작은 일이 없다. 우리가 걷는 길은 모두 후인들에게 참조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작은 일부터 시작하고 자신부터 시작해야 한다. 작년에 나는 사악한 당의 박해로 직장을 잃었고 아들은 아직 대학교에 다니고 있다. 본래 마음이 좀 답답한 데다 친척들의 원망까지 더해지니 심성(心性)을 지키지 못하고 어머니와 맞서게 되었는데 지나고 나서 매우 후회했다. 이것이 어찌 30년 가까이 수련한 노제자란 말인가. 이런 작은 고비조차 넘기지 못하다니.

이제 나는 이러한 좋지 않은 마음들인 조급한 마음, 안일한 마음, 소극적인 마음, 과시심, 환희심, 원한심(怨恨心), 두려운 마음, 사심(私心), 번거로움을 싫어하는 마음, 평형을 이루지 못하는 마음, 자격지심, 색욕심 등 모든 좋지 않은 사람 마음을 전부 폭로하여 닦아 버리고자 한다. 앞으로 수련의 매 발걸음을 잘 걸어 은사님의 자비로운 고도(苦度)를 저버리지 않겠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동수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