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약 10년 전 어느 날 아침이었다. 큰오빠로부터 어머니가 뇌혈전에 걸린 것 같다는 전화를 받았다. 몸의 절반이 마비되어 움직이지 못한다고 했다. 남동생이 어머니를 등에 업고 큰오빠가 뒤에서 두 다리를 들어 올려 자동차에 태웠고, 그들은 시내에 있는 병원으로 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전화를 받은 후 나는 가장 먼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한 사람이 연공하면 온 식구가 혜택을 본다”(《오스트레일리아법회 설법》)는 구절을 떠올렸다. 그래서 나는 ‘내가 대법을 수련하니 가족이 혜택을 입을 것이며, 그 혜택의 정도는 사부님께서 결정하시는 것’이라고 깨달았다. 나는 어머니가 병에 걸린 이 일을 이용해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사악한 요소를 제거해달라고 발정념을 했다.
병원에 도착해 검사를 시작했다. 진단 결과는 뇌혈전이었다. 즉시 혈전 용해 치료를 시작했고 어머니는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어머니가 중환자실에 들어간 시간은 오전 10시 30분경이었고, 나는 밖에서 줄곧 발정념을 했다. 오후 2시쯤 의사가 나와서 나와 남동생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의사는 “환자가 의식을 회복했는데 치료에 협조하지 않고 반드시 중환자실을 나가 일반 병실로 옮겨달라고 고집을 피웁니다. 내가 수년간 의사 생활을 했지만, 혈전을 녹이는 도중에 중환자실을 나가겠다는 환자는 본 적이 없습니다. 이 병은 최소한 24시간은 중환자실에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서명하세요. 서명하면 내보내 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남동생은 겁이 나서 서명하지 못했다. 나는 단호하게 동생에게 “서명해”라고 말했다. 나는 사부님을 믿었으며, 어머니가 반드시 괜찮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렇게 어머니는 중환자실에 들어간 지 약 4시간 만에 나오게 되었다.
일반 병실로 옮긴 후, 의사는 혈전 용해 기간에는 물을 마시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기어코 물을 마시겠다고 하셨고, 나는 물을 조금 드렸다. 혈전 용해가 끝난 후 의사는 일정 시간 동안 침대에서 내려오면 안 된다고 하며, 화장실에 갈 때도 요강을 사용하라고 했다. 어머니는 “요강을 써서는 소변이 나오지 않는다”라고 하셨고, 나는 어머니를 부축해 화장실에 다녀왔다. 며칠 후 어머니는 며칠 동안 머리를 못 감아 괴롭다며 머리를 감겠다고 하셨다. 나는 물을 떠다 어머니의 머리를 감겨드렸다.
나는 어머니의 이러한 거동이 정상인으로 돌아가려는 행동이라고 굳게 믿었다. 이는 사부님께서 업을 소멸해주신 후 병세가 호전되어 나타나는 모습이었다. 그래서 나는 어머니의 요구에 맞춰 협조해 드렸다.
입원 13일째 되는 날 어머니는 MRI를 찍었다. 결과가 나온 후 의사는 사진의 환부 부위를 가리키며 “회복이 아주 잘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어머니는 퇴원하셨다. 집에 도착한 후 어머니는 지금까지도 내 기억에 생생한 한마디를 하셨다.
“이거 병에 안 걸렸던 거랑 똑같지 않니?!”
그 말을 듣는 순간 내 마음은 뜨거워졌다.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하신 설법이 떠올랐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뇌혈전에 걸렸는데 어찌 이처럼 빨리 걸을 수 있으며, 팔ㆍ다리를 모두 움직일 수 있겠는가?” 내가 대법을 수련하기에 어머니가 혜택을 입은 것이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대한 감사는 천언만어(千言萬語)로도 다 표현할 길이 없다. 오직 정진하여 세 가지 일을 잘해 나가는 것만이 사부님께 드리는 가장 좋은 보답일 것이다.
사부님께 큰절을 올립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2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