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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대한 관심 속에서 자신의 집착을 찾다

중국 수련생

【정견망】

2026년 3월 말, 중동에서 미국, 이스라엘, 이란 사이에 개전(開戰)이 있었다. 나는 처음부터 매우 큰 관심을 두었으며 이 일에 대량의 시간과 정력을 쏟았다. 각종 1인 미디어의 분석과 실시간 보도를 보며 이란의 반격 능력이 과연 어느 정도인지, 양측의 패가 얼마나 강력한지, 트럼프가 도대체 어떻게 군사를 운용할지 등을 살폈고, 마음은 전황의 태세에 따라 기복이 심했다.

하지만 곧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느꼈다. 나는 스스로에게 물었다. 이것이 당신이 마땅히 관심을 가져야 할 일인가? 전쟁은 천상(天象)의 변화이며 신이 모든 것을 장악하고 있는데, 당신의 마음은 왜 그에 따라 움직이는가? 안으로 찾으니 곧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었는데 주로 세 가지였다.

첫째는 이익심(利益心)이다. 중동은 세계의 유류 창고로 그곳에 난리가 나면 에너지 가격이 즉각 요동친다. 중국은 수입 대국이라 국내 관련 물자 가격 변동을 불러일으킬 것이고, 내가 일하는 회사 또한 바로 그와 직접 관련되어 있었다. 그래서 사실은 이익이 손상될까 봐 걱정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스스로에게 물었다. 만약 이 요소가 연계되지 않았다면 설령 전쟁이 더 크게 난다 한들 내 마음이 움직였겠는가? 답은 ‘아니오’였다. 수련인은 모든 것을 사부님께서 관리하고 계신다. 외부 요소의 변동으로 이익을 얻든 손해를 보든 모두 사부님의 통제 아래 있으니 태연하게 대처해야 마땅한데, 마음을 움직일 필요가 무엇이 있겠는가? 이것이 속인이 주식 투자를 하며 주가에 따라 마음이 오르내리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이 점을 명확히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둘째는 박해가 빨리 끝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트럼프가 하루빨리 이란을 정리하고 손을 떼어 역량을 집중해 중공(中共)을 상대함으로써 박해가 일찍 끝나기를 희망했다. 이 마음은 매우 깊이 숨겨져 있었는데, 자세히 생각해보니 역시 박해가 끝나는 것을 속인에게 기탁하고 있었다.

셋째는 두려움과 안일심이다. 이는 앞선 요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수년간의 박해로 인해 나의 두려움은 줄곧 깨끗이 제거되지 않았고, 트럼프가 중공을 상대하는 데 힘을 집중하면 중공의 압력이 크게 강화되어 박해에 쏟을 힘이 줄어들 것이며 우리의 압력도 많이 경감될 것이라고 환상했다. 사실 정법(正法) 중에서 우리가 바로 주역이며 속인 사회의 어떠한 변화도 모두 우리에게 협력하는 것인데, 어떻게 본말을 전도할 수 있겠는가? 박해의 유무나 박해 정도의 경중과 상관없이 우리가 제거해야 할 집착심은 단 하나도 줄어들지 않는다. 다른 각도에서 보면 스스로 어떻게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중생을 많이 구할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고, 어떻게 박해가 없는 상황에서 안일하게 수련하여 원만(圓滿)할 것인가를 생각했으니, 이것이야말로 사심(私心)이 가장 명백히 드러난 것이 아닌가?

여기까지 쓰고 나니 마음이 훨씬 편안해졌으며, 다시 관련 보도를 보아도 자신과 완전히 무관한 일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내가 제대로 깨달았다고 생각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