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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難)’에 대한 얕은 깨달음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오늘 아침 파룬좡파를 연마하던 중, 처음으로 양옆에 포륜(抱輪)을 한 상태에서 정(定)에 들게 되었다. 두 팔이 마치 고정된 것처럼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다. 매번 양옆 포륜을 할 때마다 팔이 너무나 저리고 아팠기에, 오늘도 마음속으로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難忍能忍, 難行能行)”(《전법륜》)는 구절을 외웠다.

그런데 문득 ‘어려울 난(難=간제차 难)’ 자가 두 부분으로 나뉘어 보였다. 바로 ‘또 우(又)’와 ‘아름다울 가(佳, 원문에서는 隹를 佳로 파자함)’였다. ‘또 한 번 좋아졌다’, 즉 ‘좋아졌다’는 뜻이었다. (‘佳 아름다울 가’는 ‘좋다’는 뜻이다.) 그 순간 마음속에서 어려움을 두려워하던 감정이 단번에 사라졌고, 마난(魔難)을 타파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스승님께서 어려움을 깨뜨리는 법(사람의 관념을 철저히 바꾸는 것)을 점화해 주신 것에 감동하고 있을 때, 놀랍게도 왼쪽 팔이 순간적으로 맑고 투명해지며 무게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오른쪽 팔 역시 순식간에 가벼워졌다. 요 며칠간 남편의 욕설과 아이의 반항, 그리고 부부 사이를 이간질하는 외부 사람들의 말들로 인해 겪었던 모든 곤혹스러움에서 단번에 초탈하게 되었다. 이전에도 고비를 넘겼다고 생각했고 마음도 움직이지 않았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미세한 통증이 남아 있었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그 통증이 사라져 버렸다.

점화해 주신 스승님께 감사드리며, 제자는 앞으로 더욱 열심히 법을 배우고 정진하여 정법 노정에 발맞추어 나가겠다.

층차가 유한하니 부적절한 부분이 있다면 자비로운 지적을 부탁드린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