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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지 못한 일념이 가져온 모순

대법제자

【정견망】

어느 날 머릿속에 갑자기 ‘당신은 너무 정직하고 남에게 당하기 쉽다, 당신은 마치 어린 양처럼 남이 부리는 대로 움직인다’라는 생각이 나타났다. 처음 이 생각이 나타났을 때 나는 개의치 않았고 그것을 제거하지도 않았다. 이 작은 소홀함이 사악한 요소에게 통로를 열어주었고, 연달아 마음을 고통스럽게 하는 극본이 상연되었다. 제거하지 못한 정(情)과 수련해 버리지 못한 집착을 이용해 극본을 짜서 나를 수동적으로 연기하게 했다. 당시 내 느낌은 숨 쉴 틈조차 없는 듯했다. 사악은 시간을 아주 빽빽하게 배치하여 나의 정력을 소모시키고 수련 의지를 마멸시키려 했다.

사람 마음에 외부 요소까지 더해지니, 이때 나는 반항할 기회와 능력이 없었고 그저 수동적으로 힘에 부치게 대응할 뿐이었다. 마음을 도려내고 뼈를 깎는 듯한 과정을 겪고 나서야 마침내 일어난 모든 일이 자신의 바르지 못한 일념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수련은 안으로 찾아야 하며 이것이야말로 법보(法寶)이고, 언제 어디서나 해야 할 일이다. 바르지 못한 생각이 나타날 때 바로 정념(正念)으로 해체해야 한다. 그러나 나는 배척하고 해체하기는커녕 오히려 이 바르지 못한 생각을 자신의 진실한 생각이라 여겼다. 이렇게 된 이유는 자신의 공간장에 그러한 패괴(敗壞)한 물질이 있기 때문이며, 이 패괴한 물질들이 불러들인 것이다. 나타난 이 바르지 못한 생각은 바로 이 패괴한 물질들이 나에게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정법(正法)이 그것들을 건드렸기에 그것들이 튀어나와 대법제자와 싸우는 것이며, 이 또한 정사대전(正邪大戰)이다. 가소로운 것은 자신이 자신을 대법제자로 대하지 않고 반대로 이러한 패괴한 물질과 하나로 섞여 버린 것인데, 이래서야 어떻게 해탈할 수 있으며 어떻게 사악을 해체할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여러분 알다시피, 수련은 누락이 없음을 중시한다. 당신이 누락이 있는데 그것이 당신을 하늘에 올라가게 하겠는가? 바로 이런 일이다.”(《2019년 뉴욕법회 설법》)라고 말씀하셨다.

현재 층차에서 수련은 엄숙한 것이며, 일사일념(一思一念)이 모두 법에 부합해야 할 정도로 엄숙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겉보기에는 도저히 해낼 수 없을 것 같지만, 만약 정말로 법으로 자신을 대조해 본다면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을 찾을 수 있다. 이것은 점진적인 과정이며 법에 대한 확고한 믿음 정도를 체현하는 것이기도 하다. 만약 마음속에 법이 없고 사람의 것이 주도한다면 문제를 만났을 때 흔히 사람의 생각이 우위를 점하게 된다.

사상 속에서 바르지 못한 생각을 명확히 분별하지 못하는 것은 자신이 사람이라는 이 층면에서 뛰어넘지 못했기 때문이며, 사상과 경계가 사람 속에 있기에 동등한 층차에서는 제약 작용이 없다. 이렇게 되면 가상 속에 빠지기 쉽고 바르지 못한 사상과 생각을 자신으로 착각하게 된다. 배척하지 않으면 이 주체(主體)가 이런 바르지 못한 사상을 당신 자신이라고 인정한 것과 같으므로, 다른 공간의 사악은 틈을 타서 장시간 어떤 상태에 머물게 한다. 나아가지 않으면 곧 물러나게 되며 동시에 사악한 요소를 양성하게 된다. 그것이 당신과 대결할 능력이 생길 정도로 양성되면 그것은 반격하여 당신을 해치고 간섭할 것인데, 목적은 바로 당신을 망치기 위해서이다.

오직 언제 어디서나 법에 대조하여 자신의 언행을 가늠해야만 법의 기점에 설 수 있다. 대법은 원용(圓容)하고 대법은 모든 것을 해소할 수 있고 모든 것을 순정(純淨)하게 할 수 있다. 관건은 반드시 마음속에 법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법공부를 많이 하는 것은 보장의 기초이며, 자신을 착실히 수련하는 것은 실천의 검증이다. 정념을 가질 수 있느냐는 당신에게 사람(人)과 신(神)이 차지하는 비중을 검증하는 것이며, 당신이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것은 작은 수련 깨달음이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동수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