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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천상 “화원세계”에서 왔다고 말하는 손녀

흑룡강성 대법제자

【정견망】

손녀는 이제 만 네 살이 되었는데, 작년에 우리 집에 연속으로 세 번 왔다. 손녀가 전염병 기간에 태어났기에 실제로 접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통통한 작은 얼굴에 눈빛이 형형한 아이는 총명하고 영리하며 매우 귀여웠다. 태어난 지 세 달 남짓 되었을 때 작은 입으로 엄마, 아빠를 부르기 시작했다.

손녀가 처음 왔을 때 내가 사부님께 향을 올리는 것을 보고는 눈빛이 매우 특별했다. 내가 이분이 사부님이라고 알려주자 아이는 따라서 “사부님! 사부님!” 하고 불렀다. 내가 발정념을 할 때면 아이는 내 앞으로 달려와 “할머니, 뭐 하세요?”라고 물었다. 내가 “발정념을 하고 있단다”라고 말하면 아이는 방에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할머니가 발정념 하신대요!”라고 알려주었다. 아이 역시 통통한 고사리손을 들고 흉내를 냈는데, 때로는 나에게 “할머니, 이렇게 해야 해요!”라며 연화수인(蓮花手印) 자세를 가르쳐주기도 했다. 평소 나는 보통 연화수인을 결하지 않는데, 아이가 그것을 어떻게 아는지 신기했다.

한번은 손녀가 생선을 좋아해서 남편이 살아있는 민물고기를 한 마리 사 온 적이 있었다. 요리하기 전 아이가 주방에서 내 앞으로 달려오더니 울면서 말했다. “할머니, 나 이제 생선 안 먹을래요!” 내가 왜 그러냐고 묻자 아이는 “할아버지가 물고기를 죽였어요. 물고기가 죽었단 말이에요! 물고기 엄마가 슬퍼할 거예요. 나 생선 안 먹을래요”라고 했다. 그 순간 나는 고작 세 살 반인 손녀의 어린 심성에 담긴 순수함과 선량함을 보았다.

손녀와 며느리가 처음 우리 집에 와서 한 달 반을 머물렀다. 아이는 나의 수련을 돕기 위해 온 듯했다. 놀이터에서 노는 비용 문제만 보더라도 그랬다. 당시 아이는 혼자 힘으로는 미끄럼틀에 올라가지 못해 엄마와 할아버지가 부축해줘야 했고, 트램펄린을 탈 때도 제대로 서 있지 못했다. 그러나 아이는 몇 번이고 끈기 있게 미끄럼틀을 기어 올라갔고, 점점 변화가 생기더니 나중에는 독립적으로 올라가 놀 수 있게 되었다.

때로 아이가 놀이터의 다른 놀이기구를 보고 타고 싶어 하면 나는 돈이 많이 들까 봐 “피곤하니 좀 쉬자”고 권했다. 놀이터 항목은 분류되어 있어 시간당 40여 위안이었고, 다른 것을 타려면 별도로 계산해야 했기에 충전 카드는 내가 쥐고 있었다. 세 살 반인 손녀는 나와 다투며 “나는 할아버지를 선택할래! 할머니는 선택 안 해! 할아버지는 같이 잘 놀아주는데 할머니는 나빠! 할머니는 돈도 안 주고 카드도 안 줘!”라고 했다. 많은 경우 아이의 민첩한 사고와 말투는 성인과 직접 소통이 가능할 정도여서 어른들을 놀라게 했다.

새해가 지나고 나와 남편은 아들이 살고 있는 도시로 찾아 갔고, 손녀도 마중을 나왔다. 아이가 나에게 건넨 첫마디는 “우리 집은 좀 어지러워요!”였다. 아들은 장인, 장모와 함께 농촌에 살고 있었는데, 문을 열어보니 과연 집 안팎에 생활용품과 잡동사니가 가득해 손녀의 말이 맞음을 확인했다. 아들 집 뒷문을 나서면 바로 큰 공원이 있었다.

며칠 후 손녀와 단둘이 공원을 산책할 때 손녀가 나에게 비밀 하나를 말해주었다.

“할머니! 나는 천상의 천국세계에서 왔어요!”

아이는 눈을 들어 위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내가 온 세계 이름은 ‘화원세계(花園世界)’예요. 나는 ‘화원세계’의 공주였는데 이름은 애사(爱莎 음역)였고, 엄마랑 하늘에서 같이 있었는데 엄마 이름은 안나(安娜)였어요.”

내가 아이에게 “무슨 색 옷을 입고 있었니?”라고 물었다. 아이가 우리 집에 처음 왔을 때 한 동수가 “언니, 꿈에 손녀가 언니 집에 오는데 흰색 사(紗) 옷을 입고 있는 것을 보았어요”라고 말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손녀는 “흰색 사 옷이었어요”라고 대답하며 자신은 파란색을 가장 좋아한다고 했다.

그곳은 어디에나 꽃이 있고 이곳(지상)보다 색깔이 아름다우며 모두 반짝거린다고 했다. 내가 “네 세계로 돌아가고 싶니?”라고 묻자 아이는 천진하게 “돌아가고 싶어요!”라고 했다.

나는 “그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렴!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구하면 나중에 천국으로 돌아갈 수 있단다”라고 말해주며 사부님이 바로 창세주(創世主)이심을 알려주었다. 아이는 내 앞에서 사부님께 빌더니 “사부님이 웃으시며 허락하셨어요!”라고 말했다. 손녀는 몸집이 좀 통통한 편이라 때로는 사부님께 살을 빼게 도와달라고 청하기도 했다.

하루는 산책 중에 손녀가 말했다.

“어제저녁에 사부님을 뵙는데, 사부님이 지금 저의 세계를 보여주셨어요. 지금 ‘화원세계’의 꽃들이 다 죽어가고 꽃들이 시들었어요.”

손녀는 슬픈 눈빛으로 “나는 ‘화원세계’로 돌아가야 해요”라고 했다. 나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며 사부님께 도움을 구하렴”이라고 했고 아이는 이미 구했다고 대답했다.

그 후로 손녀는 항상 꽃들을 향해 말했다. “너희도 나를 따라서 외워봐.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천국세계로 돌아가자, 응?” 내가 어떠냐고 물으면 아이는 “꽃들이 다 좋대요! 그런데 어떤 꽃들은 싫대요, 그냥 여기 있겠대요!”라고 했다.

어느 날 손녀가 아주 엄숙하게 말했다.

“사부님을 뵙는데 사부님 온몸에 상처가 가득해요!”

내가 왜 그러냐고 묻자 아이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몰라요, 사부님께서 말씀을 안 하세요!”라고 했다. 나는 아이에게 “사부님 말씀을 잘 듣고 ‘쩐싼런(眞善忍)’을 행해야 하니 이제 핸드폰 보지 마라! 핸드폰은 마귀란다!”라고 타일렀다. 손녀는 자신이 잘못한 것을 알고 다시는 보지 않겠다고 했다. 내가 “사부님께 핸드폰 보는 게 틀린 건지 여쭤보렴”이라고 하자 아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아이는 매일 외할머니 집에서 잠깐, 할아버지 핸드폰으로 잠깐씩 만화영화를 보았다. 할아버지는 아이가 핸드폰을 보지 않게 하려고 공원에 데려가 나비 채로 나비를 잡아 플라스틱병에 담아 방에서 잠시 구경하게 해주었다. 그때마다 나는 아이에게 나비에게 구자진언(九字眞言)을 알려주는 것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고 아이는 알겠다고 대답했다.

아이는 나비에게 대화하듯 말했다. “나비야 나비야, 이따가 집에 가서 엄마랑 다른 나비들한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외우라고 꼭 말해줘! 천국세계로 돌아가야 해……” 이럴 때 손녀는 가장 즐거워하며 “나비가 대답했어요!”라고 외쳤다. 아이는 작은 손을 흔들며 나비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고, 어떤 나비는 “고마워요, 애사 공주님! 알았어요!”라고 대답한다고 했다. 어떤 나비는 공중으로 날아갔다가 다시 돌아와 한 바퀴 돌고 가기도 했다.

내가 아들 집을 떠나기 며칠 전 꿈에 손녀의 현재 형상을 보았는데, 꿈속에서 아이는 울부짖으며 “죽기 싫어요!”라고 외치고 있었다. 며칠 후 어느 날 밤, 아이가 갑자기 39.2도까지 열이 올라 아들과 며느리가 급히 어린이 병원으로 데려갔다. 그날은 아이가 핸드폰을 가장 오래 본 날이었고 나도 가장 바쁜 날이었다. 온종일 주방 청소를 하느라 바빴고 손녀는 나를 피했다. 아이의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것을 보고 나는 사부님께 도움을 구했다. 병원에 도착하니 아이의 발열 원인을 찾지 못했음에도 열이 내렸다. 사부님께서 손녀의 생명을 구해주신 것이다!

나중에 손녀가 나에게 말했다. 그날 “강시 엄마”가 왔었다고 했다. “강시 엄마”는 얼굴에 아이 엄마의 마스크팩을 붙이고 손가락은 뾰족했으며 몸은 악어 가죽이고 발은 원숭이 발톱이었다고 했다. “강시 엄마”가 “와서 나랑 핸드폰 하자!”라고 유혹했지만, 노란 가사를 입으신 사부님이 손을 써서 자신을 구해 주셨고 “강시 엄마”는 죽었다고 했다. 나는 꿈에서 본 장면을 아이 외할머니에게 말해주었다. 이것은 법을 실증하기 위해 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제야 손녀의 외할머니는 예전에도 손녀가 화원세계니 애사 공주니 하는 말을 자주 했다고 털어놓았다. “우리는 무슨 소린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어요.” 또한 아이가 공중에 대고 자주 말을 걸어서 자신과 딸(며느리)이 어리둥절했던 적이 많았다고 했다.

며느리도 나에게 말했다. “어머님이 예전에 말씀하실 때는 믿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녀의 관념을 바꾸게 한 사건이 있었다고 했다. 꿈속에서 큰 흑룡(黑龍)이 자주 나타났는데 그 용이 건물 한 채만큼 컸다고 했다. 하루는 그 용이 멀리서 다가오더니 그녀 근처에서 멈췄는데 용의 눈, 발톱, 수염이 너무나 생생했다고 했다. 당시 꿈에서 손녀와 함께 있었는데 얼른 아이를 붙잡고 함께 무릎을 꿇었다고 한다. 그 일 이후로 그녀는 정말 신(神)이 있다는 것을 믿게 되었다.

내가 돌아가기 며칠 전 손녀는 이틀 동안 핸드폰을 보지 않았고 “나 난관을 넘겼어요!”라며 기뻐했다. 손녀는 나에게 진지하게 말했다. “할머니! 할머니가 이번에 오신 건 나를 위해서 오신 거예요.” 아이는 자신에게 사명이 있다고도 했다. 나는 아이의 사연을 글로 써주겠다고 약속했고 아이는 고맙다고 했다. 우리 가족에게 일어난 이 실화는 대법을 실증하고 창세주의 성은(聖恩)이 어디에나 충만함을 실증하기 위한 것이다.

사부님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제자와 가족들이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성은에 감사드립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2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