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올해 3월 11일, 나는 선명한 꿈을 꾸었는데, 어느 교실 안으로 걸어 들어가 졸업식에 참가하는 꿈이었다. 내가 교실에 들어가서 내가 어느 좌석에 앉아야 할지 보았는데, 어떤 좌석에는 사람이 있고 어떤 좌석에는 사람이 없었기에, 마음속으로 ‘저 좌석들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으니, 다른 사람의 자리에 앉지 말고 나는 뒤로 가서 앉자’라고 생각하며 뒤로 걸어갔다. 이때 강단 위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러분들에게 졸업식을 열어주기는 하지만 졸업증은 발급하지 않으니, 아직 한 과목의 시험이 더 남았고, 그 과목을 마저 치른 후에 졸업증을 발급해주겠다.” 이 꿈은 여기서 끝이 났다.
깨어난 후 나는 ‘이건 무슨 과목일까?’라고 생각했다.
이 꿈을 동수에게 말하면서 그게 어떤 과목인지 깨닫도록 도와주기를 청했다. 동수는 그 과목이 무엇인지는 말하지 않고, 단지 “당신 스스로 뒤쪽을 선택했군요”라고 말했다. 내 마음은 매우 불편했고, 내가 뒤쪽을 선택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여전히 그 과목이 무엇인지 몰랐다.
무심코 나는 컴퓨터에서 한 편의 문장을 열게 되었는데, 바로 정견문장 《꿈에 본 것, 다그쳐 수련해야》였다. 이 문장에서 동수는 꿈에 사부님께서 제자들에게 시험을 치르게 하시는 것을 보았다고 했다. “사부님께서 친히 시험을 치고 계셨다. 정말 한 사람 한 사람 시험을 보았다. 그때 또 다른 동수가 내게 알려주었다. 시험은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첫 번째 부분은 법을 외우는 것이다. 한 글자도 틀리지 않아야 합격할 수 있다. 두 번째 부분은 법에 대한 이해를 연기[表演]하거나 설명하는 것이다.”
나는 아직 시험을 치지 않은 그 과목이 바로 법을 외우는 것[背法]임을 깨달았다. 내가 다른 동수에게 이 일을 말하며 내가 법을 외우는 시험임을 깨달았다고 하니, 그 동수가 말하길 “법을 외우는 것이 맞아요. 우리 가족 동수도 꿈에 시험을 치르는 꿈을 꾸었는데, 사부님께서 그녀에게 법을 외우는 시험을 치르게 하셨고, 그녀가 외운 것은 《전법륜》 <제4강>이었어요”라고 했다.
나는 며칠 후 또 82세 노(老)동수를 만났는데, 그는 4~5일 전(대략 4월 22일)에 시험 치르는 꿈을 꾸었다고 했다. 시험장에는 그도 있었고, 수련하지 않는 며느리도 있었으며, 손자와 손녀도 있었는데, 그들 매 사람마다 시험지 한 장씩을 나누어 주었다고 했다. 이 노동수가 시험 친 것은 《전법륜》 첫 페이지의 두 번째 단락을 외우는 것이었다. 그는 “그들은 수련하지도 않는데 어찌하여 시험을 치는가?”라고 하니, 어떤 동수가 깨닫고 “대법제자의 집에 온 이들은 모두 법을 얻으러 온 사람들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또, 내가 교실의 뒤쪽 좌석에 가서 앉는 것을 선택한 것은, 본래 스스로를 소신선(小神仙)이라 여겼던 것인데…… 이것은 잘못 깨달은 것이다. 30여 년 전, 사존께서 설법에서 長春 대법제자들의 책 외우기 열풍에 대해 말씀하신 적이 있다. 1994년 12월 17일, 사존께서는 《베이징 파룬따파 보도원 회의에서 하신 건의》에서 말씀하셨다. “현재 장춘에는 만여 명의 사람이 책을 외울 수 있는데, 그들이 현재 법을 배울 때 어떤 정황을 형성했는가 하면, 바로 그곳에 앉아 배우기 시작할 때 책을 쓰지 않고 처음부터 책을 외우기 시작하여, 멈추면 다른 사람이 이어서 외우는데 조금도 틀리지 않고 한 글자도 틀리지 않게 이어서 외운다. 그러고 나서 당신이 한 단락을 외우면 그가 한 단락을 외우며 이렇게 이어서 외운다. 훗날에는 또 책을 베껴 쓰는(抄书) 것으로 발전했다” (《파룬따파의해》)라고 하셨다.
그러나 나는 이토록 오랜 세월 동안 외우다가 내려놓고, 다시 외우다가 또 내려놓기를 반복하여, 《전법륜》을 이렇게 완전하게 외워내지 못했으니, 이것이 바로 뒤쪽을 선택한 것이 아니겠는가? 정말로 자신이 법을 외우는 이 방면에서 정진해 앞으로 걸어 나가지 못했고 이미 뒤처졌으니, 서둘러 법을 외워 쫓아가야 한다.
나는 깨달았다. 아무리 바쁘고 아무리 곤란할지라도 모두 내가 법을 외우지 않는 핑계가 될 수 없으며, 피로, 나태, 안일함 등도 더는 내가 법을 외우는 것을 가로막을 수 없다. 반드시 이 우주대법을 완전하게 주원신(主元神)에 새겨 넣어, 천국 중생에게 가져가야 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32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