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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전단지로 진상을 알리다: 중국 관광객에게 아주 효과적

유럽 대법제자

【정견망】

7월에 접어들면서 대륙 관광객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나는 기술을 아는 동수와 함께 QR코드를 이용해 진상 전단지를 제작해 진상을 알리기로 상의했다. A4 용지 한 장만 있으면 직접 출력할 수 있어 간단하고 신속하며 비용이 적게 들고, 동시에 내용은 풍부하면서도 휴대가 간편하여 관광객들이 가져가기에 유리했다. 우리는 몇 번의 조율을 거쳐 대륙 관광객들의 흔한 마음의 응어리를 깨뜨리는 데 주안점을 두고 기사와 영상을 골라 금방 QR코드 진상 전단지를 만들었다.

이 QR코드 진상 전단지는 A4 용지에 양면으로 출력하며, 머릿기사는 에포크타임스시보 웹사이트의 기사 <백성의 아이, 장기 아이>를 선택했다. 출력을 마친 후 나는 A4 용지를 반으로 접고 또 반으로 접어, 머릿기사 기사가 맨 위에 오도록 배치하여 관광객들이 한눈에 머릿기사 제목을 볼 수 있게 했다.

관광객들이 관광지에 올 때면, 나는 먼저 내가 직접 만든 전시판을 보여준다(A4 파일철 하나에 여러 개의 투명 비닐 파일 주머니가 있어 서로 다른 진상 기사들이 담겨 있어 넘겨볼 수 있다). 나는 먼저 관광객들에게 에포크타임스의 <인민망 기자의 탈당>과 <실명으로 중공을 탈퇴한 유명인사들>이 실린 작은 전시판 페이지를 보여준다. 이 내용은 비교적 눈에 띄어 많은 사람들이 전시판을 본다(이것은 2016년 에포크타임스 보도인데, 중국 관광객들에게 매우 매력적이기 때문에 나는 관광지 진상 전달의 주요 전시판 내용으로 계속 유지하고 있다).

관광객이 흥미를 보이는 것을 보면, 나는 관광객에게 사진을 찍어서 돌아가서 자세히 보라고 귀띔해 준다. 그러면 어떤 관광객들은 사진을 찍기도 한다. 이때 나는 다시 QR코드 진상 전단지를 꺼내며 관광객들에게 이곳에 더 중량감 있고 새로운 내용이 있으니 호텔에 돌아가서 호텔 와이파이(Wi-Fi)로 보라고 알려준다. 그러면 어떤 관광객들은 진상 전단지 한 부를 받아 간다.

관광객들이 관광지를 떠날 때 대개 삼삼오오 짝을 지어 걸어 나가는데, 나는 주로 그들에게 QR코드 전단지의 머릿기사 내용을 알려준다. “중공 고위 관료가 150세를 살려고 백성의 아이 장기로 목숨을 연명하며, 어떤 아이는 아래층에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가 실종된다”고 말이다. 이때 어떤 관광객들은 나와 반응을 보이며 맞다고 하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전단지를 받아 들며 QR코드 위에 적힌 말을 소리 내어 읽기도 한다. “너희 아이를 잘 지켜라.”

이때 어떤 관광객들은 멈춰 서서 나와 말을 건네며 “천안문 분신자살” 문제나 “파룬궁은 도대체 어떤 것인가” 같은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나는 그들에게 간단히 대답해 주고, QR코드 전단지 위에 모두 나와 있으니 한 부 가져가서 자세히 알아보라고 일러준다. 그러면 그들은 이 A4 용지를 받아 들고 잘 챙겨 넣는다.

일부 대만 관광객도 탈당 내용에 흥미를 보여 QR코드 전단지를 달라고 했다.

최근 관광지에서 나는 간단한 중국어를 할 줄 아는 한국인 한 명을 만났다. 그는 자발적으로 내게 다가와 인사를 건네며 전시판의 내용과 QR코드 전단지가 무엇인지 물었다. 그러더니 자신은 시진핑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해 주어야겠다며 QR코드 진상 전단지를 받아 갔다. 그는 QR코드 전단지를 들고 중국 관광객 두 사람에게 걸어갔다. 나는 이미 그 두 관광객에게 QR코드 전단지를 소개했었지만, 그들은 필요 없다고 하며 담배를 피우러 저쪽으로 가버린 상태였다.

잠시 후 그 한국인이 다시 내게로 와서, 방금 그 중국인 두 사람은 시진핑을 좋아한다고 말해주었다. 그는 내게 안전에 유의하라고 일깨워주며 일부 중국 관광객들은 아주 나쁘다고 말했다. 나는 그의 선의에 감사하며 혹시 가이드냐고 물었다. 그는 자신은 이탈리아에서 근무하는 한국 외교관이며 오늘은 가족과 함께 관광을 온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강제 장기 적출 중지 서명부를 꺼내며 우리를 도와 장기 적출 중지를 호소하는 서명을 해줄 수 있겠냐고 물었다. 그는 문제가 없다며 자신의 이름을 적고 나와 악수를 하며 작별을 고했다.

내가 관광지에 갈 때나 집에 돌아오는 길에, 가끔 삼삼오오 짝을 지은 중국 관광객들을 만나게 되는데 어떤 이들은 학창 시절의 자녀를 데리고 온 일가족이기도 하다. 나는 그들에게 자발적으로 말을 걸고 거리를 좁힌 후에 주제로 들어가 그들에게 QR코드 전단지의 머릿기사 내용을 아는지 물어본다. 어떤 부모는 모른다고, 그럴 리가 없다고 하며 필요 없다고 한다. 나는 시진핑과 푸틴이 2025년 국경절 행사 때 모두 입밖으로 냈고 전 세계가 다 알 뿐만 아니라, 현재 대륙 학교들은 학생들에게 장기 기증을 동원하기 시작했다고 말해준다. 이때 나는 그들의 자녀에게 시선을 돌려 아이에게 절대로 학교에서 장기 기증에 서명하지 말라고 일러준다. 서명했다가는 자기도 모르게 어떤 고위 관료나 부호와 매칭되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말이다. 그러자 그 아이는 맞다고 대답한다. 이어서 나는 그들에게 중공 공안 스스로 매년 20만 명 넘는 아이들이 실종된다고 말했으며, 내가 이런 말을 해주는 것은 당신들을 위해서라고 말해준다. 이때 그들도 맞다고 하고 태도도 우호적으로 변해 결국 QR코드 진상 전단지를 받아들인다.

이 QR코드는 비록 주로 중국 대륙 사람을 겨냥해 만들었고 내용이 비교적 풍부하지만, 해외 화인들에게도 보여줄 수 있다. 내가 길에서나 기차에서 해외 화인을 우연히 만나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공 탈당)를 권유하는 과정에서 그들이 몇 가지 질문을 제기할 때가 있는데, 때로는 시간이 촉급해 자세히 설명할 겨를이 없으면 나 역시 QR코드를 꺼내 그 보도를 가리켜 보여준다. 그들이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나는 사진 찍을 필요 없다고, 이걸 그냥 당신에게 주겠다고 말한다. 그들도 흔쾌히 받아들인다.

QR코드 전단지를 이용해 진상을 전파하는 것은 중국 동수든 해외 동수든 누구나 할 수 있다. 관광지에 가기 불편한 이들은 몇 장을 휴대하여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쇼핑, 출퇴근길, 산책이나 식당에서 밥 먹을 때, 차를 기다릴 때 중국인을 만나게 되면 언제든 써먹을 수 있다. 단순한 A4 용지 한 장이 어쩌면 그 중국인을 구할지도 모르니 어찌 좋지 않겠는가?

제언: 수련자들이 QR코드 전단지를 이용해 진상을 알리고 싶다면, 사전에 QR코드 안의 내용을 한 번 읽어보고 마음속으로 파악한 후에 설명해야 이야기하기가 더 편리하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4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