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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여, 법을 외웁시다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2026년 9월 13일】

나도 《전법륜(轉法輪)》을 외우하기 시작했다. 매번 한 단락씩, 한 글자도 틀리지 않아야 다음으로 넘어가고, 이전 것을 복습하지 않는다. 외울 때는 먼저 숙독하여, 대략 이 단락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본 뒤에 외운다.

제1강 법을 외우는 데 몇 개월이나 걸렸다. 아주 힘들었다! 어떤 때는 하루에 한 단락을 외울 수 있었고, 어떤 때는 3일이 걸려야 한 단락을 외울 수 있었다. 겉보기엔 간단한 한 마디 문장인데, 도저히 외워지지 않았다. 마치 모든 글자가 크고 큰 구비가 있어 이어지지 않는 것 같았다! 몸속에 두 명의 내가 있는 것 같았다. 한 나는 조급해하고, 마음이 징징거리며, 좌불안석이었고, 다른 나는 그녀에게 위로를 주었다. 조급해하지마, 조급해하지마, 이 조급한 마음을 버려야 해, 법을 외우기 위한 법 암송이 아니라, 법을 잘 배우기 위해 외우는 거잖아. 법을 외울 때 역시 업을 소멸하는 과정이다. 이렇게 제1강을 몇 개월이 걸려서야 외워 내려갔다.

언제 한번은 외울 때 말하는 속도가 아주 빨랐는데, 글자마다 마치 아이들의 한자 학습 카드처럼 어떤 카드 위에 있는 것이 보였다. 말하기 속도가 빠를 때는 카드가 첫 번째 글자 아래로 빠르게 밀려 들어가 하나의 글자만 볼 수 있게 되고, 말하는 속도를 늦추면 카드가 말하는 속도를 따라 천천히 뒤로 흘러나와 펼쳐지거나 다시 모이기를 반복하는데, 마치 애니메이션 같았다. 나는 법을 읽을 때 너무 빨라서는 안 되고, 어조가 평화로워야 좋음을 깨달았다.

어떤 한 단락의 법은 첫 번째로 읽을 때 내가 흙 속을 걷고 있는 것 같았다. 법을 외움에 따라 두 손으로 흙을 밀며 힘들게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갔다. 매우 느리게 외웠고, 길지 않은 한 단락의 법인데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다. 외운 후에 나는 길게 숨을 몰아쉬었다. 너무 힘들었다!

제2강은 올해 2월 28일부터 외우기 시작해, 4월 7일이 되어서야 다 외웠다.

제2강을 외울 때, 나는 자신에게 목표를 정해주었다: 매주 7페이지를 외운다. 줄일 수 없고 더 많이 외워야만 한다. 어떤 때는 아침부터 밤까지 외워도 단 한 단락밖에 못 외웠고, 어떤 때는 원래 아주 술술 외워지던 문장인데 전체적으로 이 단락을 외울 때 또 틀렸다. 한 글자가 틀리거나 한 단어의 위치가 틀리며, 그 마음의 징징거림은 말할 것도 없다. 어떤 때는 물 좀 마시기도 하고, 어떤 때는 자리에서 내려와 걸어보기도 했다. 나중에 비교를 해보았다. 나는 왜 법 속의 글자를 다른 글자로 외운 것일까? 아! 어떤 때는 나의 집착심이 촉성한 것이고, 어떤 때는 내가 이때의 심성이 이때의 표준에 달하지 못하여 관을 넘지 못하면 늘 틀리며, 표준에 도달하면 일시에 바르게 외워진다. 사부님께서 가장 명료하게 보고 계신다.

매일 법 암송을 시작할 때, 두려움의 물질이 끊임없이 엄습해 와 전신으로 빠르게 퍼지고, 심장박동이 빨라지며, 극도로 불안해졌다. 어떤 때는 극도의 졸림이 와서, 눈이 실낱같은 틈새만 남을 정도로 졸렸다. 머릿속에는 잠 한 잠 자는 것이 얼마나 편안한가 하는 느낌이 들었고, 그 편안한 느낌은 진실하고도 진실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었다! 나는 법을 외우면서 동시에 이러한 것들을 배척했고, 끊임없이 사부님께 말했다. 사부님: 이러한 물질은 내가 아닙니다. 사부님께서 제자가 이러한 나쁜 것들을 해체하는 것을 도와주시기를 청합니다. 호법신께서 도와주시기를 청합니다. 이러한 정사(正邪) 대전은 어떤 때는 오전 내내 지속되었고, 어떤 때는 밤이 되어야 끝났다.

처음 시작할 때, 나는 아주 무서웠다. 정말로 박해받을까 무서워 사부님의 설법을 끊임없이 보았다. “ 그러나 대다수 사람은 가히 아주 강한 주관사상[主意識(주이스)가 강함]으로 그것을

배제(排除)할 수 있으며 그것을 반대할 수 있다.”(《전법륜》)

“사람에게는 아주 많은 집착심과 각종 관념이나 칠정육욕(七情六慾)이 있는데, 모든 사상은 다 당신의 머릿속에 있지만 이는 모두 당신이 아니다.”(《스위스법회설법》)

나는 끊임없이 배척하고 그것이 내가 아님을 분변하며, 끊임없이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빌었고, 사부님의 정념 가지(加持)와 사부님의 수호도 느낄 수 있어 마음속에 서서히 정념이 생겼다. 나중에는 두려움의 물질이 조금 다가오면 곧바로 배척하고, 더 이상 그것을 느끼지 않으며 그리 무섭지도 않게 되었다.

사실 법을 외우는 과정 역시 업을 소멸하는 과정이다. 나는 두려움을 완전히 제거할 것이며, 나에게 사부님이 계시기 때문에 나는 반드시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 제2강을 다 외워갈 때쯤, 두려움의 물질은 은은한 불안감으로 변했고, 마음은 문득 불안해지며, 가족 중 누군가는 이런 일이 생길 것 같고 누군가는 저런 일이 생길 것 같았다. 나는 사부님의 법이 생각났지만 원문은 생각나지 않았다. 내가 깨달은 뜻은 이렇다: 내가 잘 수련하면 사부님은 나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마찬가지로 가족도 돌봐주실 것이며, 내가 잘 수련하지 못하면 사부님은 우리를 위해 아무것도 해드릴 수 없다. 그럼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좋다, 자신을 수련하고, 속인의 정(情)을 제거하며, 남은 것은 모두 사부님께 맡긴다.

나는 더 이상 가족을 걱정하지 않고, 이틀 동안 마음이 조용했다. 4월 12일, 나는 아이에게 전화했고 아이는 기쁘게 말했다.

“엄마, 저 그저께 설사 아주 심하게 했는데 오늘 다 나았어요.”

내 마음에 실낱같은 기쁨이 스쳐 지나갔고, 집에 돌아와 법 외우기를 준비할 때 사부님의 법상을 한 번 보고서야 비로소 반응이 왔다. 그 실낱같은 기쁨은 무엇인가? 사부님께서 아이를 도와주셨던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렇게 빨리 낫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마음속에 감사를 품고 쉴 새 없이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감사합니다 사부님! 사부님이 계시니 참 좋구나. 사부님의 설법에 따라 행하니 참 좋구나!

4월 9일부터 제3강을 외우기 시작했고, 일주일에 10페이지 외우기를 쟁취했다. 4월 12일, 《전법륜》 87쪽 마지막 단락까지 외우게 되었을 때,

“그 자신은 명리심이 일어나 대중에게 그를 무엇이라 봉(封)하게 하고, 그 후부터 그는 새로운 종교를 세우기 시작했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이런 것들은 모두 사교(邪敎)에 속하며, 그것이 사람을 해치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것은 역시 사교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람들이 정교(正敎)를 믿는 것을 교란했고, 정교는 사람을 제도하나 그것은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오래오래 발전해 내려가면 뒤에서 나쁜 짓을 한다.”를

외웠을 때 나는 당시 깜짝 놀라 뒤로 넘어갈 뻔했고, 식은땀이 좀 났다! 너무 위험하다. 이제야 비로소 몇 년 전 동수가 내게 했던 몇 마디 말을 이해했다.

어느 날 그녀가 갑자기 괴로워하는 기색을 띠며 내게 말했다.

“나 왜 이렇게 네가 짜증 나지? 특별히 짜증 나. 이치대로라면 우리 집에 일이 있을 때 네가 그렇게 나를 도와주었는데 내가 너에게 감사해야 마땅한데, 왜 내가 이런 생각을 갖게 되는 거지? 나도 아주 괴로워.”

그녀의 괴로워하는 표정을 보고 나는 급히 그녀를 위로했다. 사부님께서 우리 둘 다 집착심이 있다고 보시고 네가 이러게 하신 것일 테니, 나도 찾아볼게. 당시 찾은 것은 그녀에 대한 정(情)이었다. 나중에 그녀가 또 여러 번 말했지만, 나는 더 많은 것을 깨닫지 못했고 당시 아주 난감했으며 마음도 좀 불편했다. 그때는 한 가지 념을 품었다: 어떻든 간에 동수와 간격(间隔)을 생기게 해서는 안 되고, 구세력(舊勢力)의 계략이 성공하게 해서는 안 된다.

나중에 동수의 글을 보고 깨달았다. 그녀가 짜증 나는 마음이 있는 것은 그녀의 잘못이 아니라, 나에게 아주 강한 환희심과 과시심이 있기 때문이며, 어떤 때는 소그룹에서 체험을 말할 때 흥분하여 춤을 추며 쉴 새 없이 떠들고 아예 다른 사람이 말할 못 하게 하였으니, 바로 이 두 가지 마음이 그녀에게 짜증 나는 마음을 촉성한 것이다. 나는 마음속으로 묵묵히 말했다: 미안해! 미안해! 모두 내 잘못이야.

하지만 방금 이 단락의 법을 외우고야 비로소 깨달았다. 내게 이러한 마음들이 있기 때문에, 사부님께서 이렇게 발전해 내려갈 위험을 보시고 동수로 하여금 그러한 말을 하게 하신 것이다.

“물론 일부 사람이 종교를 창립했는데, 초기 목적은 그가 정교(正敎)를 파괴하는 마(魔)가 되려는 것은 아니었다.”(《전법륜》)

‘마’라는 글자가 내 눈에 아주 두드러지게 들어왔다. 나는 결코 마가 되고 싶지 않다! 나는 깜짝 놀라 겁에 질렸다. 이제야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우리 둘 다 제고해 올라오게 하시려고 그러한 충돌을 안배하셨던 것이며, 당시 괴롭다고 느꼈던 마음은 사부님의 고심 어린 점화를 알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수련하였으니, 마주치는 어떤 일이든 모두 좋은 일이며, 진정으로 대단히 좋은 일이다. 깨닫지 못했을 때 비로소 그것이 고생이고 괴롭고 좋은 일이 아니라고 느낀다.

이 단락의 법을 외우는 것 역시 두 시간 넘게 걸렸고, 끊임없이 위치가 바뀌며 틀렸으며, 상응하여 적지 않은 집착심도 튀어나왔다. 나는 거듭 외우는 과정 속에서 역시 이러한 마음들을 제거하고 있었고, 다 외운 후에야 비로소 발견했다: 나 왜 마음이 징징거리지 않지? 마음이 여전히 아주 평온하다. 문득 사부님의 법이 안으로 들어왔다.

“하여도 구하지 않으니 (做而不求)”(《홍음》<도(道) 중에서>).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功)은 사부님에게 달렸다(修在自己,功在師父)”(《전법륜》)

나는 홀연히 대단히 깨달았고, 구함이 없음(無求)과 정(靜)의 또 다른 층차의 경지를 깨달았다. 수련 중의 모든 것은 너는 오직 자신을 잘 수련하기만 하면 되고, 나머지 전부는 사부님께서 해주시며, 사부님께서 모두 너를 위해 가장 원용(圓容)해 주신다. 법 암송 역시 이와 같다!

동수여, 법을 암송합시다. 통독하는 것과 정말 다르다. 깨달은 법리는 어떤 것은 경관(景象)으로 나타나는데 장관이 그지없고, 어떤 법리는 너의 마음속을 충격하는 그 충격적인 느낌을 나는 형용할 수도 없다. 설사 써냈다 해도 당신이 보기에는 아주 표면적인 것이다. 다들 와서 《전법륜》을 암송해 봅시다!

이것은 나의 최근 법을 외운 소감이며, 써내어 동수들과 교류한다. 내게는 아직 너무나 잘하지 못한 곳들이 있으니, 계속 수련하고 심성을 제고해야 한다. 층차가 제한되어 있으니, 부당한 곳은 동수들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 주시기 바란다.

사부님 수고많으십니다! 제자는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4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