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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인 집착을 인식하다

랴오닝(遼寧) 대법제자

【정견망 2026년 9월 26일】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여러 동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나는 교사이며, 1999년 5월에 법을 얻었다. 이 20여 년의 세월 동안 비바람을 겪고 비틀거리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걸음걸음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이 있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제자가 사부님 애를 태웠습니다.

수련을 시작한 이래 나는 연공과 법 공부를 하루도 거르지 않았고, 사람을 구하는 일도 해오며 스스로 꽤 잘 수련하고 있다고 여겼다. 그러나 한 가지 일을 통해 나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보게 되었으니, 명(名)·리(利)·정(情)이 산더미 같았고 사심이 아주 무거웠다. 남편에게 뇌경색(중풍) 병업(病業)이 나타나 내가 돌 볼 필요가 생겼다. 나는 아주 마땅찮았는데, 그 이유는 남편이 먹고 마시고 놀고 노름하고 매춘하며 도덕이 타락했고, 뜻대로 되지 않으면 입에 담는 대로 욕을 해대며 가정에 대한 책임감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었다. 표면적으로 볼 때는 내가 그와 똑같이 대하지 않고 다투거나 싸우지 않았지만, 사실은 온갖 집착을 마음속 깊이 묻어둔 채 발작하지 않고 억지로 참았던 것이다. 이번에 그가 아프고 나를 필요로 하게 되자 내 마음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원망심, 질투심, 투쟁심, 보복심 등이 마치 달리는 야생마처럼 아무런 가림 없이 튀어나왔다. 사부님께서는

“그러나 흔히 모순이 닥쳐올 때, 사람의 심령을 자극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으며, 제고를 얻을 수 없다”

라고 말씀하셨다. 이러한 집착들을 보고 나는 매우 큰 충격을 받았다. 수련한 지가 이렇게 오래되었는데 진정으로 수련하지 않았으니 참으로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남편 역시 교사이지만, 스승으로서 갖추어야 할 도덕적 품성이 조금도 없었고, 공산 사당의 교육 하에 거짓·악·투쟁·색(色)·사기라는 온갖 나쁜 것들을 배워 오독(五毒)을 다 갖추었다. 퇴근 후에도 집에 돌아오지 않고 카드 놀이와 마작을 치며 폭음했다. 그는 오토바이로 출퇴근하면서 두 대를 부서뜨렸는데, 한 대는 첸장(錢江) 브랜드였고 또 다른 한 대는 250cc 오토바이였다. 불평등한 마음이 내 마음속 깊이 파묻혀 있었다.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을 정리해 보았는데, 일이 닥쳤을 때 안으로 찾지 않고, 안으로 수련하지 않으며, 무조건 밖으로 바라보고 있었음을 발견했다. 여기에 어찌 대법제자의 자질이 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수련 중에서 실제로 모순을 대할 때, 다른 사람이 당신을 좋지 않게 대할 때, 아마 이 두 가지 정황이 존재할 것이다. 하나는, 당신이 전생에 남을 잘 대해 주지 않은 적이 있을 수 있는데, 당신 자신은 마음속으로 평형을 이루지 못하고 말한다. 왜 나를 이렇게 대하는가? 그러면 당신은 왜 이전에 남을 그렇게 대했는가? 당신이 당신의 그때 일을 모르고, 이 한평생에 그 한평생의 일을 상관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그건 안 된다. 또 한 가지 문제가 있는데, 모순 중에서 업력의 전화 문제가 연관되기 때문에, 실제로 대할 때 우리는 마땅히 높은 자태여야 하며 속인과 같아서는 안 된다.”

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이때 이 법이 마치 나를 위해 특별히 하신 말씀인 것처럼 느껴졌고, 친근하며 뜻이 심장 깊이 다가왔다.

나는 스스로 아직 속인의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실수련하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나는 사부님의 법상 앞에서 참회하며, 반드시 착실히 수련하는 제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나는 완전히 자신을 내려놓고 관념을 바꾸어 남편을 배려하고 매사에 그의 입장에서 생각했으며, 좋은 사람이 되는 것부터 시작해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고, 일이 생기면 대법으로 가늠하며 더 이상 밖을 바라보지 않았다.

어느덧 남편도 변화되어 가고 있었는데, 나쁜 버릇이 아주 빨리 없어졌고 점차 그도 대법 속으로 들어와 진상 방송을 듣기 시작했으며, 사부님의 설법을 듣고 제가 법 읽는 것을 들었다. 하루는 그도 대법 책을 집어 들었으나, 손이 멈추지 않고 떨렸다. 나는 그것이 그의 등 뒤에 있는 것들이 두려워하고 있는 것임을 알았다. 나는 남편 역시 사당 독소의 피해자일 뿐 그의 본래의 변이가 아니며, 그 역시 법을 얻으러 와야 마땅하다는 것을 인식했다.

이때 나의 자비심이 솟아올라 그에 대한 원망이 추호도 없어졌으니, 진정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는 말씀 그대로였다.

이로부터 우리는 함께 대법을 수련하였고, 가정은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 차게 되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시고 고생스러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세 가지 일을 잘하여 큰 서원을 완수하고 사부님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4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