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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단체 법공부의 중요성에 관하여

해외 대법제자

【정견망】

법을 실증하는 항목 운영에 있어서 단체 법공부는 정념을 유지하고 순정한 마음가짐을 지키며 매 걸음을 바르게 걸어 나가는 근본적인 보장이다. 아래에 법리와 항목 실제 운영의 각도에서 단체 법공부의 중요성, 그리고 법공부를 소홀히 하고 속인적인 교류에만 치우칠 때의 해로움에 대해 정리하여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1. 항목 단체 법공부의 중요성과 근본적 의의

(1) 법에 융화되어 순정한 기점을 다짐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 어떤 항목에 참여하든 최우선 조건은 ‘법을 스승으로 삼는 것’이다. 단체 법공부는 항목에 참여하는 동수들이 법 속에서 마음가짐을 조율할 수 있게 해 준다. 모두의 마음이 법 속에 녹아들 때, 문제를 생각하고 결정을 내리는 출발점은 자연스럽게 정체를 위하고 중생을 구도하기 위함이 되지, 자아를 실증하거나 능력을 과시하기 위함이 아니게 된다. 출발점이 바르지 못하면 일을 아무리 많이, 아무리 크게 해도 대개 지속되기 어렵고 쉽게 곁길로 빠지게 된다.

(2) 공간장(空間場)을 정화하고 간격과 인심을 해체

동수들마다 저마다의 인심, 관념, 일하는 방식을 가지고 있기에 함께 일하다 보면 마찰은 피하기 어렵다. 그러나 함께 법공부를 하는 과정 속에서 대법의 순결함과 위엄은 표면의 인심, 모순, 갈등을 끊임없이 씻어내고 강력하고 순정한 정념의 장을 형성하게 되며, 항목은 추진 과정에서 헛걸음을 줄이고 방해를 덜 받게 된다.

(3) 항목이 속인의 일 처리가 아니라 신의 길을 걷도록 보장함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하는 일이 가장 신성한 일이라고 여러 차례 말씀하셨다. 만약 속인의 관념과 일 처리 방식으로 이를 진행한다면 그것은 속인의 항목이 되어버린다. 단체 법공부는 우리가 수련인의 상태를 항상 유지하게 하며, 어려움과 모순에 부딪힐 때 속인의 승부욕, 불평, 타협으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정념으로 바라보고 안으로 찾게 한다.

2. 교류만 중시하고 법공부를 중시하지 않을 때의 결과

만약 어떤 항목이 장기간 단체 법공부를 소홀히 하고 중심을 온통 형식적인 ‘업무 교류’, ‘회의’, ‘업무 협의’에만 둔다면 대개 다음과 같은 편향이 나타나게 된다.

(1) 법리 대신 인심이 대체하여 토론이 끊이지 않고 모순이 겹겹이 쌓임

법의 지도와 단속이 없다면 교류는 대개 ‘각자 주장을 펼치기’, ‘억지 부리기’, ‘자아 지키기’로 변질된다. 저마다 자신의 방안이 가장 좋고 자신의 의견이 가장 옳다고 여겨 회의는 말다툼으로 변하고, 인심이 서로 충돌하며 승복하지 않게 되며, 심한 경우 내분이나 분열을 초래한다.

(2) 항목이 속인의 일로 전락하여 수련의 내함과 위력을 잃음

사무적인 교류만 중시하고 법공부를 하지 않으면 일을 가늠하는 기준이 속인의 사유, 효율, 수단으로 변하게 된다. 표면적으로는 바쁘게 뛰어다니고 회의도 많이 하며 진척도 많이 추진하는 것 같지만, 실질적으로는 수련인의 에너지가 부족해지고 강한 인심의 집착을 지닌 채 추진하게 되므로 대개 사악이 빈틈을 타거나 방해를 불러일으키며, 일은 오히려 제대로 풀리지 않고 장애물이 겹겹이 쌓이게 된다.

(3) 환희심, 투쟁심, 당문화(黨文化)를 조장함

장기간 법공부를 하지 않고 교류만 일삼으면 언행 속에서 강한 자아, 승부욕, 남을 가르치려 드는 욕구가 쉽게 드러나게 된다. 속인 사회의 당문화, 투쟁심, 남에게 억지로 주입하려는 작태도 부지불식간에 팀 속으로 스며들어 신성한 법 실증 환경을 속인의 직장처럼 변모시키고, 심지어 권력과 이익을 다투는 장소로 만들어 버린다.

(4) 방향이 빗나가 집단으로 넘어짐

가장 위험한 것은 집단이 법을 떠났을 때, 협조인이나 구성원들이 다른 의견을 귀담아듣지 못하게 되고 대의명분이나 핵심적인 선택에서 그릇된 판단을 내리게 되기 쉽다는 점이다. 법을 기초로 하지 않은 ‘합의’는 대개 인심의 타협 산물에 불과하며, 결국 전체 항목과 동수들의 수련에 만회할 수 없는 손실을 초래하게 된다.

맺음말

항목을 아무리 많이 하고 아무리 빨리 추진한다 해도 든든한 법공부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이는 뿌리 없는 나무이자 마르지 않는 물의 근원 없는 상태와 같다. 오직 단체 법공부를 최우선 자리에 두고 모두가 법 위에서 성숙해지고 법 위에서 제고해야만 교류가 비로소 진정한 ‘비학비수(比學比修)’에 도달하여 정체의 힘을 형성할 수 있고, 항목 역시 비로소 중생을 구도하고 바르고 탄탄하게 걸어 나가는 역할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

이상은 현재 층차에서 개인의 작은 인식이며,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동수들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4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