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简体 | 正體 | English | Vietnamese

천파양부(天波楊府)

청계(清溪)

【정견망】

꿈속에서 나는 천파양부(天波楊府 양가장楊家將의 저택)에 이르렀는데, 그곳은 이미 한더미 폐허가 되어 있었고, 나는 그곳에 서서 매우 눈물을 흘리고 싶었으며, 매우 가슴 아픈 느낌이었다.

대략 2000년 무렵, 그때 나는 대학교에 다니고 있었는데, 대학 동기 중에 두 명의 여자가 있었고, 그들은 사이가 매우 좋아서 거의 그림자처럼 붙어 다녔으며, 그들은 마치 마음이 서로 통하는 듯 무엇을 하든 함께했다. 내가 법을 얻은 후 그들을 보자마자 나는 마음속으로 흠칫 놀랐으니, ‘이들은 맹량(孟良)과 초찬(焦贊)이 아닌가?’ 더욱 교묘한 것은, 그중 한 여아의 금생 이름이 바로 초미(焦薇)라는 점이었다. 다른 한 친구의 이름도 두 글자였으나, 지금은 이미 기억나지 않는다.

여러 해 전, 나는 양가장에 관한 평서(評書)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그 중 가장 감동적인 이야기가 하나 있었다. 당시 조정에서 양육랑(楊六郎)을 죽이려 했는데, 마침 한 상인이 있어 그와 생김새가 거의 똑같았으며, 육랑을 보호하기 위해 이 상인은 자신의 목숨으로 육랑의 목숨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밤에 그는 육랑이 머무는 곳으로 가서 육랑을 보았고, 헤어질 때 그는 육랑에게 자신을 조금만 더 배웅해 달라고 청하여 육랑이 반복해서 그를 여러 번 배웅해 주었으며, 그러고 나서 그는 육랑 앞에서 자결하여 자신의 머리를 양육랑에게 전해주었고, 이후 육랑은 그의 신분으로 살아남아 후일 변방에 주장이 부족해졌을 때 조정이 다시 양육랑을 청해 출산(出山)해 병권(兵權)을 주관하게 했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정사(正史)에서 기록을 찾아내지 못했기에 이 상인이 있었을 수도 있고 없었을 수도 있지만, 그는 내 마음을 깊이 흔들어 놓았다. 만약 내가 그 상인이었다면, 나 역시 그렇게 했을 것이다.

사존께서 말씀하셨다. “사실 유감일 것이 없다. 당신들이 얻은 것 역시 쉽지 않았다. 당신들이 알기에는 지금 우연히 마치 남이 당신에게 알려주어 법을 얻은 것 같지만, 그것은 당신 마음속 깊이 묻혀있던 것이 마치 그 전기의 플러그처럼 단번에 닿아 전기가 통한 것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 그는 이 플러그가 이미 먼지와 더러운 흙에 덮여 작용을 일으키지 못하여 플러그를 꽂아도 전기가 통하지 않는다. 역사상 아주 많은 사람이 법을 얻기 위해 목숨을 잃었고, 역사상 또 수련하고 있었으며, 또 수련 중에 아주 많은 고생을 했다.”(《캐나다 법회 설법》)

내가 사존의 이 단락 법을 읽었을 때 울었으니, 확실히 우리 사람의 이쪽 면은 알지 못하지만, 그러나 우리들에게는 수련이 잘된 그 일면이 있고, 그 명백한 일면은 반드시 자신이 생생세세에 경험한 모든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니, 사존께서 나를 제자로 삼아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기연이라, 만고의 기연이다! 얼마나 긴 시간이든, 모두 이 일을 위해 준비하고 고생하며, 소업하고, 고통 중에서 오늘날까지 걸어왔는데, 당신은 오히려 정진하지 않게 되었으니, 애석하지 않은가?! 하지만 이 일보는 오히려 관건적이라, 정진하지 않으면 끝장이다. 당신의 생명은 모두 이 한 시각을 위해서가 아닌가?”(《각지 설법 12》〈세계 파룬따파의 날 설법〉)

오늘의 정법 속에서 이 성스러운 인연 및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사존의 자비를 소중히 여겨, 합격한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되겠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4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