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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공부 소조나 동수 집을 방문하고 떠날 때 작은 예절에 주의해야

중국 제자

【정견망】

나는 하나의 보편적인 현상을 보았다. 동수들이 학공부 소조나 동수 집을 방문하고, 떠날 때 작은 예절에 주의하지 않는 것이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침대에 앉아 있다가 침대 커버를 어지럽혔는데 떠날 때 정돈하지 않고, 바닥의 방석에 앉아 있다가 떠날 때 방석을 원래 위치에 놓아두지 않아 한가득 산만하게 흩어져 있고, 현관에서 신발을 신을 때 슬리퍼를 신발장에 놓아두지 않아 주인이 다시 한 번 정리해야 하는 등등. 나는 몇몇 법공부 소조에 가본 적이 있는데, 이러한 현상이 매우 보편적임을 보았다.

한 노년 동수가 있는데, 80대로 홀로 지낸다. 그녀의 집은 법공부 소조인데, 매번 모두 법을 공부한 후 침대도 정돈해 주지 않고 방석도 정리하지 않으며 슬리퍼가 산란하게 흩어져 있다. 노년 동수는 행동이 불편한데 모두가 떠난 후 그녀는 신발을 한 켤레씩 신발장에 놓아야 하고 방석을 잘 쌓아 올려야 하며 침대 면도 평평하게 해야 한다. 만약 모두가 법을 다 배운 후 급하게 떠나지 않고 연로한 동수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러한 ‘작은 일’들을 손닿는 대로 해준다면, 기왕에 마음을 닦는 과정이자 그녀를 위해 근심을 나누는 것이기도 하다.

이 노년 동수는 한 친척 동수에게 말한 적이 있다.

“동수들이 우리 집에 와서 법을 배우는 것은 기쁘지만, 나는 일하는 것이 굼뜨고 걷는 것이 느리하며 허리를 굽히기 어려운데, 그 어떤 동수도 나를 이해해주지 않아요.”

동수 집에 방문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적지 않은 동수들이 작은 예절을 소홀히 하는데, 이는 당문화 습관이다. 표현은 다음과 같다. 방에 들어올 때 슬리퍼로 갈아신지 않고 직접 안으로 걸어 들어가 떠난 후 주인이 다시 바닥을 닦아야 하며, 어떤 이는 소파에 앉아 있어도 정숙하지 못하여 몸을 비틀고 꼬아 소파 천을 주름지게 비틀어 놓으며 등받이 쿠션도 어리럽게 만들어 놓는다.

한 노년 동수는 70이 넘었는데, 자주 동수들이 그녀의 집에 방문하며, 그녀는 열정적이라 차를 끓이고 물을 따르며 과일을 내어오곤 한다. 그러나 방문한 동수는 다 마시고 다 먹은 후 다리를 들고 곧 떠나버려 탁자 위의 과일 껍질, 폐지, 바닥의 슬리퍼도 정리해 주지 않는다. 이 노년 동수는 깨끗한 것을 좋아하여 매번 동수가 떠난 후 그녀는 한참 동안 정리해야 한다. 만약 매일 동수가 그녀의 집에 방문한다면 그녀의 얼마만큼의 시간을 빼앗게 되겠는가? 이 작은 예절을 방문하는 동수들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우리는 어디에서도 모두 좋은 사람이며, 일할 때 우선 다른 사람을 고려해야 하지 않는가? 왜 대법제자 서로 간에 먼저 다른 사람을 고려하지 않는가?”(《2004년 뉴욕국제법회설법》) 나는 이러한 현상을 대부분의 동수가 단지 인식하지 못했을 뿐이라고 생각하며, 사실 변화는 어렵지 않고 단지 기점이 다른 사람을 위하는 생각하면 해낼 수 있다고본다.

나에게 한 친척 동수가 있는데, 그녀는 이러한 작은 예절에서 나를 매우 탄복하게 한다. 그녀는 다른 사람을 위하는 마음이 매우 강하여 매번 우리 집에 방문할 때마다 떠나기 전 찻상 위의 과일 껍질, 폐지를 깨끗이 정리하고 슬리퍼를 신발장에 놓아두며, 문을 나설 때 손닿는 대로 현관 앞 쓰레기봉투를 들고 내려가 아래층 쓰레기통에 버리곤 한다. 일은 크지 않으나 나를 매우 감동하게 하니 이것이 바로 경지이다. 만약 시시각각, 모든 분야에서 늘 다른 사람을 생각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신의 상태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4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