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2026년 10월 24일】
2026년 7월 10일 아침, 우리는 손녀를 아들의 직장에 바래다주려고 했다. 아침 식사를 마친 뒤, 나는 어제 만든 갈비가 상하지 않도록 먼저 데워두어야겠다고 생각하여 불을 켜놓고는 다른 일을 하러 갔다. 다른 일을 마친 후 오전 9시쯤 우리는 집을 나섰다. 그리고 점심 식사까지 마치고 나서야 집에 돌아왔다.
문 열고 들어서니 집 안에 플라스틱이 탄 냄새가 났는데, 다행히 냄새가 아주 심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주방으로 가보고는 나와 남편은 멍해지고 말았다. 가스레인지 불이 여전히 켜져 있었고, 갈비를 담아둔 냄비 덮개는 까맣게 녹아내렸으며, 주방 천장의 전등갓마저 녹아 있었기 때문이다. 3미터가 넘는 높이에 있는 전등갓이 녹아내릴 정도였으니 그 온도가 얼마나 높았을지 가늠조차 되지 않았다. 나와 남편은 이 광경을 보고는 즉각 스승님께서 우리 집을 보호해주셨음을 깨달았다. 5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오직 주방 벽에만 그을음이 앉았을 뿐, 다른 곳은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나중에 우리는 지독한 가슴을 쓸어내렸다. 만약 스승님의 보호가 없었다면 얼마나 큰 사고가 났을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스승님께서는 매 순간 모든 일에서 제자의 모든 것을 보호해주고 계신다. 스승님에 대한 감사함은 말로 다 표현할 길이 없으며, 오직 더욱 정진하여 세 가지 일을 잘해 나갈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