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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념과 안으로 찾기의 관계 문제

송암(松岩)

【정견망】

발정념은 사악이 대법을 박해하는 것에 대해 발정념으로 그것을 제거하는 것이다. 구세력에 대해 사부님께서는 그것의 존재를 승인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정법은 오직 스승님께서만 하고 계시며 그것들이 낄 자리는 없고, 그것들은 참여할 자격이 없다. 단지 대법제자를 고험하는 데 이용될 뿐이다. 그것들은 다른 것은 할 줄 모르고 오직 이것밖에 할 줄 모르기에, 사부님께서는 이를 장계취계(將計就計)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들에게는 어떻게 발정념을 하든 상관없으며, 그것들은 마땅히 제거되어야 하고 그것들이 교란할 자격이 없다.

그러나 수련인에 대해 말하자면, 때로는 이것이 꼭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아니다. 사람이 생생세세에 쌓은 업력이 매우 많아, 인간 세상에 와서 업력을 다 갚지도 못했는데 또 더 많은 업력을 만들어낸다. 어떤 관은 사부님께서 수련 중의 매 층차마다 심성을 제고시키기 위해 배정하신 것이다. 심성이 따라가지 못하고 관을 넘지 못하면, 사악이 틈을 타서 손을 써 박해한다.

내가 보기에 병업(病業)에 대해 발정념을 하는 것은 늘 큰 작용을 일으키지 못하며, 흔히 당시의 고통을 잠시 해소해 줄 뿐 근본적인 것은 제거되지 않아 언제 다시 올지 모른다. 구세력은 그것이 당신을 돕고 있다고 여기며 당신의 정념을 요구한다. 사부님께서는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라” (《홍음 2》〈두려울 것 뭐냐〉)라고 말씀하셨다. 안으로 자신의 누락을 찾고, 구멍을 막는 것이야말로 좋다.

내 생각에 세상을 떠난 동수들은 대다수 관을 잘 넘지 못하고, 이게 여러 차례 쌓이다보니 결국 관난(關難)이 커져서 넘기지 못한 것이다.

이 중대한 교훈은 우리를 일깨워 경각심을 주어야 마땅하다. 수련을 했으면 마땅히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걸어야 한다. 즉 두 갈래 길 뿐이니, 빗나가면 곧 구세력의 길을 걷게 되고, 그것이 당신을 관리하며, 그것이 매섭게 손을 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법을 다 말씀해 주셨으니, 만약 우리가 깨닫지 못한다면 사부님께서도 방법이 없으시다.

어떤 동수는 법이 크다고 말하지만, 법이 크다고 해서 무리하게 해서는 안 된다. 누락이 있고 마난이 왔는데, 사부님께서는 왜 아무것도 하지 않으시는가? 사부님께서는 무소불능(無所不能)하시지만, 자신의 업력은 자신이 갚아야 한다. 무엇을 빚졌다면 무엇을 갚아야 하니, 이것이 바로 우주의 이치이다. 자신에게 잘못이 있어서, 남이 당신을 찾아왔는데 당신이 갚지 않고 도리어 남을 친다면, 이는 이치가 아니다. 누락을 찾아내어 고치면 곧바로 좋아진다. 생각(念)이 바르고 법리에 부합하면 사부님께서 가져가신다.

어떤 동수는 뭔가 좋지 않은 느낌만 있으면 곧 발정념을 하는데, 심한 경우 동수끼리 서로 찾아 발정념을 하며, 심지어 몇 시간 동안 계속해서 발정념을 한다. 당신이 잠시 좋아졌다고 느끼겠지만, 언제 다시 올지 모른다. 그 물질이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인데, 바로 이것이 원인이다.

지금 우리에겐 근본적으로 업력이 없으며, 단지 스스로 굽은 길을 걸어갔을 뿐이다. 반드시 안으로 찾아야 하며, 게다가 제때 찾아야 하는데 쌓아두지 않으면 아무 문제가 없다.

나는 처음 책을 볼 때마다 자신에게 어떤 집착심이 있는지 찾았고, 법으로 대조했으며 쌓아두지 않았다. 찾아내면 곧 좋아지는데, 자신의 수련 노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여기서 두 가지 예를 들어보겠다.

1. 어느 날 협조인이 나에게 다른 사람에게 명혜 문장을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당시 사위가 가게를 열어 내가 가게를 보아야 했기에 전해 주러 가지 않았다. 그 결과 꿈속에서 나는 하늘에서 작은 철통안에 앉아 떨어져내려갔다. 나중에 좋지 않은 상태가 나타났기에 급히 안으로 찾았고, 자신의 위사(為私)한 마음이 구세력의 길을 걸어 틈을 허용했음을 알게 되었다. 나는 다시 명혜 문장을 계속 전해 주었고, 사위는 다른 사람을 고용해 가게를 보게 했다. 나는 그 어떤 일도 대법 일을 하는 것을 교란하게 해서는 안 되며, 법을 가장 큰 것으로 삼아야 함을 깨달았다. 그러자 다시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2. 언젠가 치통이 며칠째 낫지 않아 급히 찾아보니, 근본적인 집착인 안일심(安逸心)을 찾아냈다. 나는 젊을 때부터 매일 낮잠을 자야 했고 지금까지 그래왔는데, 올해 내 나이는 85세이다. 이 마음을 찾아내자 치통이 멈췄다.

나는 줄곧 이렇게 걷고 이렇게 수련하며 이렇게 찾아왔다. 안으로 찾는 것은 법보(法寶)이며, 찾아내기만 하면 좋아진다.

원만을 향해 나아가자면 반드시 세상에 대한 모든 집착을 버려야 한다. 이것은 내가 직접 겪은 체험이다.

배움이 부족하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지적해 주기 바랍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4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