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태평 (정리)
[정견망] 중국의 많은 노인들이 말하기를, 사람이 천리를 어기면 천벌을 받는다. 지금에 있어서 무신론의 영향으로 말미암마 많은 사람들은 나쁜 일을 하면 보응 받는다는 것을 믿지 않고 있으며, 사실 고대나 지금도 선하면 선한 보답이 있고 악하면 악이 보응이 있다는 사실이 수두룩 하나, 오늘의 많은 사람들은 우연한 일로만 해석한다. 여기에서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것은 역사적으로 발생했던 번개가 죄인을 친 이야기다. 희망컨대 세인들은 선하게 가까운 사람들을 대하고 사악들을 멀리 하여 전도가 유망하기를 바란다.
누산에 기름파는 사람이 있었는데, 어머님에게 정성스럽게 효도하였으나 나중에 번개를 맞아 죽었다. 그의 어머니는 아들이 죄가 없다고 하며 매일 구천사자(九天使者)의 사당 앞에서 대성통곡하며 아들의 죽은 원인을 알고 싶어 하였다. 어느 하루 저녁, 꿈속에서 붉은 옷 입은 사람이 그에게 알려 주기를, ” 너의 아들은 늘 생선 기름을 콩기름에다 섞어서 팔아 돈을 많이 벌려고 하였다. 그리고 사당에 승려들의 먹는 밥과 제사에 쓰는 기름도 다 이 기름을 사용하였는데, 비린 냄새가 풍겨 신령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너의 아들을 죽인 것은 마땅한 일이다.” 그의 어머니는 이 일를 안 후에 다시는 가서 통곡하지를 않았다.
이 기름 파는 사나이는 소인들만 사기친 것이 아니라 더욱 많은 수련인들에게도 사기를 쳤고 검은 돈을 벌어 신불(神佛)의 뜻을 어겼기 때문에 큰 재난을 당하게 되었다. 지금 중국 대륙에 있는 경찰들은 대법제자들을 사기칠뿐더러 공개적으로 재물을 빼앗으며 또 어떤 사람은 대법제자들이 불경에 처해 힘들 때 더욱 곤난에 처하게 하여 많은 죄업을 졌다. 이런 사람들은 만약 사기치고, 빼았아 간 재물을 돌려 주지 않거나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곧 천리의 징벌이다. 빨리 각성하라!
(자료내원:<< 계신록>> )
발표시간: 2003년 7월 22일 화요일
문장분류: 중국 고대 문화 > 기타
원문위치:http://zhengjian.org/zj/articles/2003/7/22/225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