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견망】 나는 허베이(河北) 창주(滄州)사람이며 어머님은 대법수련생이다. 2005년 2월 25일 (정월 초이레날) 나는 아내와 딸과 함께 차를 타고 옌산(鹽山)에 친척 방문을 갔다. 그때 큰 눈이 내리고 있었으며 어떤 곳에는 바람에 날린 눈이 한자씩 쌓여있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한 대교에서 여덟 바퀴짜리 큰 화물차와 부딪히게 되었다. 우리 차가 많이 파손되었지만 딸은 아무일도 없었고 아내는 오른쪽 팔에 골절상을 입었으며 나는 머리에 가벼운 상처를 입고 당시 혼수상태에 빠져 있어서 아무것도 몰랐다.
신기한 것은 3일간의 혼수상태에서 나는 아주 많은 것을 겪었다. 나는 때때로 파룬(法輪)과 같이 있었고 간혹 파룬이 도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나는 또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를 만났는데 그들은 아주 젊고 예뻐보였다. 그들은 마치 내게 일어난 일을 다 알고 있다는 듯이 나보고 빨리 돌아가 대법의 표준대로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셨고, 이번 차사고의 뒷일을 잘 처리하고 지나치게 욕심부리지 말라고 당부하였다. 또 더 많은 친척과 친구들이 이 만고에 얻기 어려운 대법을 얻게 하라고 알려주었으며 사람들이 오직 대법의 요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야만 자신을 위해 더 많은 복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혼수상태에 있었던 3일간 나는 몸이 날아갈 듯이 가벼웠고 아름다운 것들을 많이 보았으며 재미나는 일을 많이 겪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사람이라면 가는 곳마다에서, 하는 일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해야 하는데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귀착점은 대법 중의 한 입자가 되는 것이었다.
이번 설날에 어머님께서는 내게 호신부를 주셨다. 나는 항상 몸에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는데 이 호신부 덕분에 이번에도 무사히 사고를 넘긴 것이라 생각한다. 혼미상태에서 깨어나자 가장 걱정되었던 것이 나와 부딪힌 차와 기사의 안전여부였다. 나는 그들이 모두 무사하다기에 안심했고 뒤이어 나를 간호하고 있던 넷째 이모와 막내 이모에게도 파룬궁을 수련하라고 권하였다. 또한 이번 차사고를 처리할 때 상대방의 돈을 받지 말라고 부탁하였다. 어머니는 흔쾌히 승낙하셨고 기사에게 대법을 소개하였다. 상대방은 두 손으로 『전법륜』을 받아들고 여러 차례 고맙다고 인사하였다. 사건을 맡은 교통 경찰도 파룬따파의 신기함을 직접 목격하였다.
문장발표 : 2005년 3월 22일
문장분류 : 대법진상
원문위치 :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05/3/22/3163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