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운개(雲開)
[정견망] 고대 사천(四川) 청성산(靑城山)에 광약곡(曠若谷)이라는 도사가 있었는데 생김새가 수려하며 일심으로 도를 좋아하며 계율을 엄격히 지켰다. 어느 날 자칭 ‘빈법사(賓法師)’라는 떠돌이 도인이 그를 찾아왔다. 두 사람이 만나 이야기 해보니 매우 의기투합이 됐다. 그래서 광약곡은 그에게 도관이 남아 머물라고 했다.
광약곡은 점점 갈수록 이 빈법사의 법력이 높고 강함을 알았다. 그는 늘 쓴 부적을 입으로 불면 용이나 뱀, 안개로 변해 날아갈 수 있으며 법사가 사람을 해치는 귀신을 처리하거나 천병천장(天兵天將)을 불러 올 때는 일부 다른 공간의 생명 형상이 나타났으며 그들은 심지어 사람과 직접 대화할 수 있었다. 동시에 빈법사는 그림에 능했는데 그림을 그리는데 붓을 사용하지 않고 입에 먹물을 머금고 종이나 천에 한번 확 뿜으면 자연히 산수, 나무, 궁궐 동물, 인물 등 형상이 나타났으며 약간 고치기만 하면 수려한 그림 한 폭이 완성됐다. 그는 그림을 팔아 그 돈으로 술을 사서 광약곡과 함께 실컷 마셨다. 광약곡은 원래 주량이 매우 컸는데 빈법사를 당하지 못해 늘 먼저 취했다.(고대에 많은 수도 법문은 술을 마셨다)
광약곡은 빈법사가 보통 사람이 아님을 알고 더욱 존경했으나 그의 내력을 자세히 묻지 않았다. 한달이 좀 넘은 어느 날 그는 참을 수 없어 물었다.
“선생인의 행동은 다른 사람과 매우 다르니 반드시 신선의 대오에 들 것입니다. 어디에서 오셨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는지요?”
빈법사는 “당신 왼쪽 발바닥에 북두칠성 모양의 사마귀가 있는데 여섯 개 뿐으로 하나가 모자라서 완전한 북두칠성 모양을 이루지 못하니 어떻게 신선이 되겠소? 한 세(世)를 더 수련해야 됩니다.”라고 말했다.
광약곡은 그 말을 듣고 깜짝 놀라며 말했다 “빈공은 정말 신선이군요! 제 왼쪽 발에 확실히 북두칠성 모양의 사마귀가 있습니다만 하나가 모자랍니다. 이 일은 아무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며 자신이 몇 살까지 살 수 있을지 묻자 빈법사는 벽에 거꾸로 ‘구십사(九十四)’라는 글자를 쓰고 또 두 개의 동그라미를 주위에 그리고 나서 곧 작별하며 떠났다.
광약곡이 자세히 분석해보니 두 동그라미는 바로 여(呂)자이니 빈법사의 성(姓)이었다. 그렇다면 빈법사가 팔선(八仙) 중의 여동빈(呂洞賓)이 틀림없었다. 이리하여 그는 더 각고의 노력 끝에 수련하여 내세에 신선이 되기를 기대했다. 나중에 그는 94세까지 살았으니 정말로 여동빈의 말대로 되었다.
이 이야기는 정말 감탄할만하다. 과거 진(眞)을 수련하기는 너무 어려웠다. 일생일세에 수련 성취하기 어려운데 도사 광약곡은 일생 도를 닦았으나 최후에는 내세에 득도를 희망하는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오늘 세간에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사람이 이번 생에 정과를 성취할 수 있는 위대한 불법(佛法)이며 과거에 무수한 구도자들이 얻고 싶어도 얻지 못했던 무한히 진귀한 수련법문이다. 권력을 가진 자는 많은 경우 잘못을 하고 있으며 역사상 불교, 도교, 기독교는 모두 권력자의 비방과 탄압을 받았다. 그 결과는 박해자는 악보(惡報)를 받고 처참한 말로에 떨어졌다.
오늘 날 중국공산당의 파룬따파에 대한 박해는 최후에 반드시 실패하고 해체될 것이다. 세인들은 절대 중국공산당을 따라가지 말아야 한다. 대법제자가 준 진상 자료를 믿고 소중히 여기길 바란다.
발표시간:2012년 7월 29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node/112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