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고(明古)
【정견망】
허손(許遜)은 자가 경지(敬之)로 남창(南昌) 사람이다. 삼국시기 동오(東吳)의 적오(赤烏) 2년(239년)에 태어났고 중국 역사상 유명한 도가 수련인이다. 소위 사대천사(四大天師) 중 한명이다.
그는 일찍이 온역(瘟疫 역주: 급성 전염병)이 유행하던 기간에 백성을 구해 치료한 적이 있다. 중국의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그를 소개하면서 “당시 온역이 유행하자 허손이 자신이 배운 약처방(藥方)으로 치료했는데 약을 쓰기만 하면 다 좋아졌다”고 했다. 지금 사람들은 무신론의 세뇌를 받아 역사의 진실을 은폐하고 있는데 허손은 대체 어떤 방식으로 온역을 잠재울 수 있었을까? 여기서 고서에 나오는 내용을 그대로 소개한다.
허손은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배움을 좋아했는데 한번은 사냥을 나갔다가 화살을 쏘아서 사슴을 잡았는데 뱃속에 있던 새끼가 땅에 떨어지자 엄마 사슴이 자신의 상처는 돌보지 않고 혀로 새끼를 핥아주다가 피를 흘리며 죽어갔다. 허손은 이 장면을 보고는 몹시 슬퍼하며 또 후회했다.
이에 그 자리에서 활과 화살을 부러뜨리고 집에 돌아왔다. 이후 널리 책을 읽으며 천문, 지리, 음양오행 등을 공부했는데 특히 도가수련 서적을 좋아했다. 나중에 당시 유명한 도사였던 오맹(吳猛)을 스승으로 삼고 그 진전(真傳)을 이어받아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그는 품행이 단정하고 도덕이 고상해서 멀리까지 이름을 날렸다. 그러자 조정에서 이를 알고 여러 차례 관직에 초빙했다. 나중에 어쩔 수 없이 진(晉) 무제(武帝) 태강원년(280년) 정양(旌陽)현령에 부임하니 이때 그의 나이 42세였다.
허손은 정양현에서 도덕과 인효(仁孝)를 제창하고 나라와 백성을 이롭게 하는 여러 조치들을 시행해 많은 백성들의 존경을 받았다. 그러던 어느 해 정양에 온역(瘟疫)이 발생했다. 당시 상황이 상당히 심각해서 사망률이 70~80%에 달했다. 허손은 이에 오맹에게 배운 신방(神方)을 가져다 사람을 구했는데 부주(符咒 부적과 주문)으로 병을 치료했다.
부주가 닿는 곳마다 환자는 단번에 치유되었고 심지어 환자가 평소 앓던 오래된 고질병도 같이 치료되었다. 이 소식이 다른 군(郡)에까지 전해지자 역병에 걸린 백성들이 잇따라 정양을 찾으니 하루 사이에 도처에서 병을 치료하러 온 사람이 천 명이 넘었다. 이는 정양 현성(縣城)의 수용능력을 초과한 것이다.
허손은 이에 성 밖 10리 가량 떨어진 강변에 대나무로 표시를 하고 부수(符水 부적을 태운 물)를 강물 속에 던진 후 환자들이 대나무가 표시된 곳에서 강물을 마시게 하니 병이 모두 좋아졌다. 그는 또 연로하고 몸이 약하거나 중병환자들이 올 수 없는 것을 고려해 사람더러 강물을 떠다가 그들에게 먹이게 했다. 그러자 강물을 먹은 사람들은 모두 좋아졌다.
촉(蜀) 지역 백성들이 이에 노래를 지어 그의 공덕을 찬양했다.
“사람들은 훔치지 않고
관리들은 간사하거나 속이지 않네
우리 군자께서 사람을 살리시니
병이 어찌할 수 있으랴
人無盜竊,吏無奸欺
我君活人,病無能為”
나중에 강 맞은 편 강좌(江左 역주: 장강 하류 남쪽 지방을 지칭)지역 백성들 역시 물을 길으러 정양에 왔다. 이에 허손이 그릇에 물을 담고 부주(符咒)를 물에 넣게 한 후 사람을 시켜 맞은 편 강가에 이 그릇을 두게 했다. 또 마찬가지로 대나무로 위치를 표시해 사람들이 부수를 마시기 편하게 했다. 강좌에서 역병에 걸린 백성들 역시 이에 전부 치료되었다.
당시 강가에 대나무를 심어 표시한 곳은 지금 촉강(蜀江)이라 불리는데 또는 금수(錦水)라고도 한다.
이상의 기록을 보면 허손이 역병을 잠재울 때 사용한 것은 일반적인 한약 처방이 아니라 부주신방(符咒神方)이었다. 이는 수련과 관련된 초상적인 법력(法力)인 셈이다.
나는 여기서 허손이 온역을 잠재운 원인을 간단히 분석해보고자 한다.
첫째, 그는 수련인으로 그 한 법문의 법력으로 가지(加持)했기 때문이다.
둘째, 백성들이 모두 그의 수련과 그가 수련한 법문에 대해 믿고 인정했기 때문이다. 만약 백성들이 믿지 않고 인정하지 않았다면 그들 역시 절대 그의 부주(符咒)나 부수(符水)를 받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이 아마 생각할 것이다. 오늘날에는 허손처럼 역병을 잠재우고 사람을 구하는 수련인이 없는 걸까? 대답은 있다! 그들이 바로 파룬궁 수련자들이다.
파룬궁(法輪功)은 파룬따파(法輪大法)라고도 하며 기공의 형식으로 전해져 나온 불가 고층차의 강화된 수련공법으로 초상적인 법력을 지니고 있다. 다시 말해 바로 불법(佛法)이다. 그러나 불교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고 또 그것의 한 법문은 더욱 아니다.
현재 불교와 도교는 이미 말법시기에 들어와 종교가 이미 부패해버렸기에 일찌감치 초상적인 힘을 상실했다. 대표적인 예로 소림사 주지가 무슨 불문(佛門)의 CEO로 돈을 버는 것이다. 그러므로 각 종교 신자들 및 성직자들 중에도 역병에 걸린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그러나 파룬따파는 처음 전해져 나온 후 연공을 배운 사람들에 대한 병 치료 효과가 아주 좋았고 또 이번 온역 중에서도 파룬따파 제자들 중에 병에 감염된 사람이 거의 없다.
과거 허손의 사례가 우리에게 알려주다시피 역병에서 사람을 구하려면 구도하려는 사람이 진정한 수련인이어야 하고 또 일반 백성들이 그들의 수련 법문을 믿고 인정해야 한다.
파룬궁 수련자들은 정법 수련자로 중생을 구도하는 사명을 짊어지고 있기에 그들의 사명은 과거 허손보다 훨씬 크다. 그들은 이번 역병 기간에도 대자대비(大慈大悲)한 마음으로 널리 중생들에게 오직 성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믿기만 하면 온역 중에서 평안을 보장할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믿고 대법을 믿고 대법을 인정하며 “파룬따파하오”를 외운 결과 병원에서 치료하지 못했던 증상이 즉시 호전되거나 완치되었다. 이런 사례들이 설명하는 것은 파룬따파는 바로 현대 세상을 구하는 불문의 정법(正法)으로 중생을 구도하는 거대한 법력(法力)을 지니고 있음을 설명한다. 이런 예는 사실 아주 많은데 단지 공산당 통제하의 매체들이 보도하지 않을 따름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왜 중공이 파룬따파를 박해하는지 의문을 갖고 있다. 나는 여러분들이 대법수련자들이 배포하는 진상자료를 한번 읽어볼 것을 건의한다.
여기서 간단히 말하자면 파룬궁은 너무 바르고 공산당은 너무 사악하기 때문이다. 양자가 이렇게 선명한 대비를 이루니 공산당이 자신의 추악함을 덮어 감추기 위해 이번 박해를 발동한 것이다. 이 역시 중공의 사악한 본성을 대대적으로 폭로하는 것이다.
이외에 역대로 정법문 수련은 모두 겁난을 겪어왔다. 불교, 도교, 기독교 모두 한 차례뿐 아니라 여러 차례 법난(法難)을 거쳤다. 법난을 발동한 박해자는 나중에 몸을 망치고 명예도 잃는다. 공산당의 박해는 파룬따파가 인간세상에서 겪는 법난을 구성하는 것이다. 또한 이것은 공산당 자신의 선택이며 불법(佛法)을 박해한 하늘에 사무치는 큰 죄를 지은 것이다. 이에 영원히 역사의 십자가에 못 박혀 영원히 더러운 악명을 남길 것이다.
이번 역병은 중공 및 친공산세력을 겨냥한 한 차례 겁난이다. 세인들이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를 외우고 인정하며 중공 사악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이는 선량을 선택한 것이다. 그럼, 역병을 막을 수 있고 공산당이 없는 미래 신기원으로 들어가는 길을 선택한 것이다.
자료출처: 《역세진선체도통감(歷世真仙體道通鑑)》, 《운급칠첨(雲笈七籤)》 등
원문위치: https://zhengjian.org/node/259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