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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을 말함

대법제자 옥아(玉兒)

【정견망】

절(叩)과 명(命), 명과 절은 영원히 분리되지 않는 것이다.

지난 몇 천 년 동안 모든 종교(宗敎)와 정교(正敎)가 남긴 오랜 전통은 바로 절을 하고 예배하는 것으로 사찰이나 교회 또는 도관(道觀) 어디를 가든 경배(敬拜)하지 않는 곳이 없다.

만약 ‘절’을 모른다면 ‘명’이 아예 없고, ‘명’이란 글자는 사실 바로 ‘절’이다. 고인(古人)은 진명천자(真命天子)라 하는데 진짜 명(命)은 천성(天性)이 있고 불성(佛性)이 있으며 큰 지혜를 지닌 것으로 천자(天子 하늘의 아들)라 부른다. 다만 삼계(三界) 속의 인류는 붉은 먼지 속에서 더 쉽게 길을 잃고 이런 진명(真命)의 천성을 잃어버렸을 뿐이다. 사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인성(人性)이다.

왜 중국 노인들은 늘 누구누구는 천성이 어떻다고 말하는가? 바로 태어날 때부터 이렇다는 것으로 고치기가 아주 어렵다는 것이다. ‘절’은 사실 명 속에서 스스로 지니는 천성으로, 과거 수십 년 전의 중국인들이라면 다 알다시피 설을 쇠며 세뱃돈을 받을 때나 또는 연세가 많은 노인들에게 절을 했다. 또 사찰에 갈 때면 모든 생명이 따로 가르칠 필요 없이 무엇을 해야 하는 지 더 잘 알았다.

만약 원래 높은 경계에 있던 생명이 인간 세상에 온 지 오래되어 세상에 온 목적을 잃어버렸다면, 즉 자신의 천성을 다시 만드는 것만이 정도(正道)임을 잊었고 인간세상의 복잡함을 이용해 마음을 단련하고 닦아야 함을 잊었다.

‘절(叩)’이란 글자에는 또 ‘입(口)’이 하나 있으니 이는 수구(修口)의 중요성을 증명하고, 재앙이 입에서 나오거나 또는 생명이 업을 짓게 되는 많은 원인이 바로 입 때문임을 설명한다. 즉, 업이 한 공간에서 봉폐되면 스스로 악과(惡果)를 짓게 되는데 덕이 없으면 나올 수 없다. ‘절’은 바로 한 사람이 몸을 굽혀 경건하게 예를 올리며 입을 아래로 해서 교만하고 경솔하게 살지 않는 것을 표현한다. ‘활(活)’이란 글자에는 또 혀(舌)가 있으니 물로 자신의 침을 깨끗이 씻는 것이다.

지금의 세인들은 사(私)적인 이익을 위해 교활하고 악랄하며 사람을 죽이고 목숨을 해치면서 또 남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고 자신은 법 밖에서 자유롭고자 한다. 아마도 사악한 심기(心機)로 음험하게 사람을 죽이는 것은 피 튀기는 총보다 더 흉악하다. 사람을 죽이지 않은 이가 또 누가 있는가?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이 또 누가 있는가? 누가 또 다른 사람에게 선량한 희망을 줄 수 있는가? 그것은 일체 정교(正敎), 일체 선량한 마음, 그런 사랑스런 생명들이다. 잘못을 고칠 줄 아는 영혼은 공경을 배우고, 절을 알며, 성명(性命)을 되찾고, 선량한 천성을 되찾아 명(命)의 연속을 얻는다.

만약 오직 칠정육욕으로 가득 차서 ‘명리정(名利情)’을 놓고 다투는 평범한 속인이라면 조만간 윤회 속에서 타락해 명을 잃을 것이다. 서서히 하늘의 은혜가 무엇인지 모르고, 절이 무엇인지 모르며, 자아를 중심으로 자만심에 부풀어 오를 것이다. 사실 누가 명을 주었다면 재능도 그가 준 것인데 명이 없는데 어디에 재능이 있겠는가? 오직 사악한 마와 썩은 귀신에게 이용당해 일부 왜곡된 사설을 주입당해 일부 사문왜도(邪門歪道)의 잔재주를 부리면서도 자신이 비교할 바가 없는 제일이라 여길 뿐이다.

우주 만물 중의 층층 중생, 진정으로 ‘절’을 알고 이해하는 그런 생명은 반드시 사람이 아니라 신(神)일 것이다. 절과 명(命)은 함께 존재한다!

만약 창세주께서 우리를 지옥에서 건져 올리지 않으셨다면 삼계에서 사람들은 모두 귀신이 되었을 것이다. 삼계 밖과 삼계 내의 그 어떤 생명이든 다 마찬가지로 생명은 하늘에 예배하는 천성을 지닌 것에서 유래하는데 왜냐하면 태어나고 명이 있는 것은 다 창세주께서 주신 것이기 때문이다.

일체의 일체는 다 창세주께서 개창하신 것이다.

사존께서는 일찍이 알려주셨다.

누가 하늘의 주(主)인가
층층이 법을 떠난 자
스스로 천궁의 주(主)라 하네
제자리로 돌아갈 시기 이미 다가왔나니
누가 아직도 어리석은지 보리로다

(《홍음 2》〈무미〉)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3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