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진(李道真)
【정견망】
6. 사전문명(史前文明)
현대 과학기술계에서 일부 기이한 현상들을 발견했는데, 예를 들어 지구에는 이번 차례 인류 문명 시기의 산물이 아닌 수많은 문명 고적(古跡)들이 있다. 일부는 수만 년 전, 수백만 년 전, 수천만 년 전, 심지어 수억 년 전에 남겨진 것이다. 심지어 모두 같은 문명시기의 산물이 아니라 서로 다른 여러 문명시기의 산물이다.
현대 과학기술계에서는 이를 ‘사전문화(史前文化)’라 부르는데 인류 문명이 단지 한 차례가 아니라 윤회한다고 본다. 매번 인류 문명이 훼멸될 때마다 늘 소수 사람들이 다행히 살아남아 사전문화를 일부 남겼고 그런 후 새로운 인류로 번성하여 다음 문명시기로 들어갔다.
현대 과학기술계서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대표적인 수수께끼가 바로 석유의 형성이다. 현대과학에 따르면 석유는 지구에서 대륙판이 크게 변동할 때 지상에 살아 있거나 사망한 생물들이 신속하게 지층 깊은 곳에 매몰되면서 공기가 차단된 채 고온고압의 환경에서 서서히 분해되어 형성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석유가 형성되기 위한 조건은 아주 가혹한 것으로, 생물이 자연사하거나 또는 대홍수나 소행성 충격 등의 재난으로 훼멸된 사체는 서서히 썩어가면서 분해될 뿐 석유를 만들 수는 없다.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에너지기구에서 가장 보수적으로 추정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지구상에는 적어도 2천억 톤이 넘는 석유가 매장되어 있다. 그런데 생물체는 대부분 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지구 위에 생존하는 생물을 모두 석유로 바꾼다 해도 겨우 3억 톤 정도의 원유만 만들 수 있을 뿐이다. 다시 말해 우리 이 지구상의 생물이 약 7백번 정도 전부 훼멸되고 그것도 모든 생물이 다 순간적으로 지층 깊은 곳에 매장되어 전부 석유로 변하고 이후 아무런 손실도 없어야지만 비로소 현재 지구 위에 매장된 석유의 양을 만들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모든 생물이 순간적으로 지층 깊은 곳에 묻혀 석유로 형성될 확률은 대단히 희소한 것으로 절대다수는 석유가 형성될 조건에 도달하지 못하고 부패하거나 또는 화석이 된다. 이런 확률에 근거하면 지구상의 생물이 대체 얼마나 많이 훼멸되어야지만 오늘날의 석유를 만들어낼 수 있단 말인가?
만약 세계 여러 민족의 신화전설 및 원고(遠古)의 기록을 조사하고 현대의 고고학 발견을 결합한다면 인류는 기나긴 역사 과정 중에서 일찍이 여러 차례 훼멸적인 대재난을 거쳤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가령 대홍수, 지구 자기장 양극의 반전(反轉), 지구 대륙판의 대변동 및 다른 행성의 충돌 및 핵전쟁 등이다.
매번 훼멸적인 대재난이 발생한 후 전체 인류의 문명은 모두 훼멸되고 오직 극소수의 사람만이 살아남았고 다시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번성해 새로운 문명을 발전시켰다.
매번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전반 인류 문명과 생산 도구 등이 거의 다 파괴되었고 다행히 살아남은 소수의 인류는 어쩔 수 없이 원시 상태로 돌아가 동굴에 살거나 나무껍질을 입고 석기로 도구를 만들어 새롭게 문명을 발전시켜야 했다. 그러나 거의 매 차례 겁난은 모두 일부 사전문명(史前文明)을 남겼는데 때로는 생존한 인류가 비교적 많았고 남겨진 사전문명도 비교적 많았다.
예를 들어, 원고(遠古)시기에 남겨진 주역, 팔괘, 하도, 낙서 등은 오늘날 인류의 지혜로는 전혀 투철히 연구할 수 없는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다. 이런 것들은 모두 원고의 사전(史前)시기부터 남겨져 내려온 것이다. 그리고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각종 신화전설 등은 대부분 아득히 먼 사전시기부터 대대로 전해 내려온 것들이며 이런 것들은 모두 소중한 사전(史前) 역사자료들이다.
동방과 서방을 막론하고 어느 곳이나 사전(史前) 대홍수에 관한 기록이 존재한다. 가령 《성경》에는 유명한 노아의 방주 이야기가 있고 중국에서는 대우가 물을 다스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추산에 따르면 노아의 홍수가 발생한 시기는 대략 중국 오제 시기 홍수와 맞아떨어지는데 아마 이 시기에 마지막으로 지구적인 대홍수가 발생해 당시 인류문명을 거의 훼멸시켰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최후 한 차례 인류를 훼멸시킨 대홍수 외에도 세계 각지에는 또 대홍수에 관한 수많은 기록들이 남아 있다. 어떤 것은 시기적으로 마지막 대홍수보다 훨씬 이전이다. 이렇게 본다면 인류를 훼멸한 홍수는 단지 한 번에 그친 것이 아니다.
출토된 수메르 점토문서에는 대홍수에 관해 이런 기록이 있다.
“이른 아침에 비가 내렸는데 갈수록 많이 내렸다. 내가 직접 보니 밤에 큰 빗방울이 집중되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응시하니 그 두려운 정도는 그야말로 형용할 방법이 없다. …중략…. 다음날 남풍이 두려운 속도로 불어왔다. 사람들은 모두 전쟁이 시작된 것으로 여겼는데 앞 다퉈 산으로 도피했으며 심지어 아무도 뒤돌아보지 않았고 필사적으로 달아났다.”
마야문명의 성서로 불리는 《포폴 부흐(Popol Vuh)》는 대홍수에 대해 이렇게 묘사했다.
“대홍수가 발생했고…, 주위는 온통 칠흑으로 변했으며 검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세찬 장대비가 밤낮으로 그치지 않고 내렸으며 사람들은 필사적으로 도망쳤다…. 지붕 위로 기어 올라갔지만 집이 무너지면서 땅 위로 떨어졌다. 이에 그들은 다시 나무 위로 기어 올라갔지만 나무 역시 그들을 흔들어서 떨어뜨렸다. 사람들은 동굴 속에서 피난할 장소를 찾았지만 동굴이 무너지면서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갔다. 인류는 이렇게 철저히 훼멸되었다.”
쿠바 빌룬의 《지르가미스 서사시》는 세계적으로 현존하는 역자 자료 중에서 대홍수 사건에 대한 기록이 가장 완전한 서사시다. 대홍수에서 살아남은 사람의 구술이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대홍수에 대해 이렇게 묘사했다.
“폭풍을 동반한 홍수는 거의 하룻밤 사이에 대륙의 모든 평지와 구릉과 낮은 산을 잠기게 했고, 높은 산에서 살거나 높은 산으로 도망친 사람들만 살아남았다….”
멕시코 고문서 《치마르포포카 그림문자서》에는 “하늘이 땅에 접근해 하루 만에 모든 사람이 멸종했다…산 역시 홍수 속에 잠겨버렸다…”는 기록이 있다.
전 세계 254개 주요 민족, 84개 언어 지역에서 홍수에 대한 기록이 거의 발견될 정도로 유사한 기록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대홍수는 일찍이 인류 조상들의 지울 수 없는 공통 기억이었고, 인류 문명을 여러 차례 파괴했다는 증거임을 설명한다.
이미 사라진 마야 문화는 첨단 천문학과 수학, 역법(曆法)으로 현대 세계를 놀라게 했고, 현대인에게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를 남겼다. 마야 역법에는 인류가 거치는 네 가지 ‘태양기(太陽紀)’가 기록돼 있는데, 매 차례 태양기가 끝날 때마다 인류 문명은 대재앙으로 멸망한 뒤 다음 차례 태양기를 시작한다.
아프리카에는 우라늄이 풍부한 가봉공화국이 있는데, 이 나라가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스스로 정제할 수 없어 프랑스에 수출했다. 1972년 5월 프랑스의 한 핵연료 처리 공장에서 이 우라늄 광석을 수입했는데, 실험 결과 광석의 우라늄 235 함량이 자연 함량보다 현저히 낮아 정제된 것으로 의심돼 과학적으로 현장 조사를 의뢰했다. 조사 결과 이들 우라늄 광산은 20억 년 전 만들어진 16개의 거대한 천연 원자로인데 배치가 아주 합리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것은 스스로 조절할 수 있었고 안전했으며 안정적으로 무려 50만 년 동안 에너지를 출력할 수 있고, 최종적으로 폭발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런 기술은 현대 인류는 도저히 만들어낼 수 없는 것이다.
게다가 이 천연 원자로는 핵폐기물 처리와 기초물리 연구 방면에서 현대 과학자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현대 원자력 발전이 세상에 나타난 후, 핵 오염과 안전은 줄곧 인류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였다. 그러나 20억 년 전의 천연 원자로는 이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해 거의 아무런 우환도 남기지 않았는데, 인산알루미늄 광물을 사용해 수십억 년 동안 폐기물을 포획하고 저장했다. 이런 기술은 현대 과학자들이 아직까지 똑똑히 연구하지 못한 것이다. 20억 년 전에 누가 이렇게 고도로 선진적이고 완벽한 배치의 원자로를 만들어냈는가? 설마 원고(遠古)시기에 인류가 선진적인 핵 기술을 숙달했단 말인가?
고대 인도의 유명한 서사시 《마하바라타(Mahabarata)》는 판두와 쿠루 두 종족의 왕위 쟁탈을 위한 전쟁 이야기로 《라마야나》와 함께 인도의 양대(兩大) 서사시로 꼽히는데 기원전 1500년 경 책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이 책에 기록된 역사 사실은 책으로 만들어지기 최소 2천년 앞선 것으로 즉 지금부터 약 5000여 년 전의 일들을 기록한 것이다.
이 책은 인도 갠지스강 상류에 사는 코라바인과 판다바인, 프리히니인과 안하카인 등이 겪은 두 차례의 치열한 전쟁을 담고 있다. 놀라운 것은 이 서사시에 묘사된 두 차례 전쟁을 보면 그것은 바로 핵전쟁이었다.
책에서는 첫번째 전쟁에 대해 이렇게 묘사했다.
“용감한 아스와타마가 비마나(일종의 비행기) 안에 앉아 물속에 내려앉아 아그네야스트라(일종의 미사일과 비슷한 무기)를 발사하자, 적진 상공에서 쏟아지는 집중적인 빛의 화살을 쏟아냈는데 마치 한 차례 폭우처럼 적들을 포위했고 위력이 무궁했다. 순식간에 판다바 상공에 짙은 그림자가 빠르게 형성돼 하늘이 어두워졌고 어둠 속에서 모든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았고 거센 광풍이 불더니 ‘휙휙’ 솟구쳐 먼지와 자갈이 일어났고 새들이 미친 듯이 울어댔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지는 듯…. 마치 태양이 공중에서 흔들리는 것 같았는데 이 무기가 내보낸 엄청난 작열(灼熱)로 땅이 흔들렸고, 광대한 지역에서 동물들이 불에 타 시체가 변형되었고 강물이 끓어올랐고 물고기와 새우 등이 모두 타 죽었다. 로켓이 폭발할 때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내면서 적군 병사들을 타다 남은 장작처럼 태워 죽였다.”
두 번째 전쟁의 묘사는 더욱 모골이 송연해진다.
“구얼카는 신속하게 비마나를 타고 적 진영 3개 도시에 날아가는 폭탄 하나를 발사했다. 이 폭탄은 마차 우주 전체의 힘을 가진 듯했고 그 밝은 정도는 만개의 태양과 같았으며 불기둥이 하늘로 솟구쳐 올라가는 것이 엄청난 장관이었다…. 시신들이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탔고 머리카락과 손톱은 떨어져 나갔으며 도자기는 터졌고 새들도 고온에 까맣게 탔다. 전사들은 죽음을 모면하기 위해 강물로 뛰어 들어가 자신과 무기를 깨끗이 씻었다.”
이 두 차례 사전(史前) 핵전쟁에 대한 묘사는 현대인들에게 놀라움과 의심을 품게 했다. 이런 의문을 품은 현대 고고학자들이 앞서 전쟁이 발생한 갠지스 강 상류에서 초토화된 폐허를 다수 발견했다. 이 폐허 속에는 아주 거대한 암석이 함께 붙어 있었는데 이는 바위들이 일찍이 아주 고온에서 녹았음을 설명한다. 알다시피 암석을 녹이려면 온도가 최소 1,800도에 달해야 한다. 일반적인 화재나 불로 이런 온도에 도달하기란 불가능하다. 오직 원자탄과 같은 핵폭발만이 이런 고온에 도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도의 더칸 원시림에서는 불에 탄 폐허가 여럿 발견되었다. 폐허의 성벽은 이미 유리화되어 표면이 유리처럼 매끄러웠고, 건물 내 석재 가구의 표층도 유리화되었다. 이런 것들은 모두 암석이 순식간에 고온에 녹아내린 뒤 식은 후에 만들어진 것이다. 인도 외에도 고대 바빌로니아, 사하라 사막, 몽골 고비 사막 등에서도 이와 비슷한 유리화된 폐허가 발견됐다. 폐허의 ‘유리석’은 오늘날 핵실험장의 ‘유리석’과 같은데, 사전(史前) 핵전쟁 외에는 이런 현상을 합리적으로 설명할 방법이 없다. 즉 일부 사전(史前) 인류의 문명이 핵전쟁으로 훼멸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또한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의 대화편에는 1만여 년 전 바다 속으로 침몰한 사전문명인 아틀란티스 대륙에 관한 전설이 기록되어 있으며 이와 유사한 기록이 또 많이 존재한다. 현대 고고학자들도 사전문명의 존재와 훼멸된 증거를 끊임없이 발견하고 있으며, 이런 것들은 끊임없이 현대 인류의 사상관념에 충격을 주고 있다.
1968년 미국의 아마추어 화석 연구가 윌리엄 J. 마이스터는 유타 주 근처에 있는 영양 샘에서 화석을 두드리다 화석 중간에 삼엽충을 밟은 완전한 사람의 발자국이 있음을 발견했다. 이 발자국은 길이 26㎝, 폭 8.9㎝, 뒤꿈치 부분이 1.5㎝나 움푹 패여 마치 현대인이 신는 신발과 똑같다. 하지만 이 발자국은 2억여 년 전에 밟은 것인데 이렇게 먼 옛날 어떻게 신발을 신은 인류가 존재할 수 있단 말인가?
1851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한 장소에서 암석 폭발로 지하 암반에 있던 터지면서 아연이 합금된 금속 꽃병이 나왔는데 대단히 정교하고 아름다웠으며 10만 년의 역사를 지닌 것으로 추정된다.
1912년 미국 오클라호마 주의 한 전자회사 공장에서 근로자들이 3억 년 전 석탄에서 무쇠 솥을 발견했다.
1970~80년대 남아프리카공화국 클레이크 언덕 지층에서 홈이 새겨진 금속 공 수백 개가 발견됐다. 지름이 1인치 정도인 이 금속 공들은 공 주위에 3개의 병렬 홈이 새겨져 있고 아주 정교해서 많은 전문가들이 감정 결과 자연적으로 형성됐을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 현재 이들 금속 공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하나는 단단한 파란색 금속에 흰색 반점이 있고 다른 하나는 속이 비어 있고 내부는 부드러운 흰색 물질로 채워져 있다. 이 금속 공들은 지금으로부터 28억 년 전 캄브리아 층에서 발견되었다.
1865년, 미국 네바다 주 트레져(Treasure) 시에 있는 애비(Abbey) 광산의 긴 돌에서 2인치 길이의 철 나사못을 발견했다. 이 나사는 이미 산화되었지만, 돌 안에 남은 자국을 보면 나사의 모양을 알 수 있다. 검사 결과 이 돌은 이미 2100만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59년 미국은 인공위성으로 우주에서 찍은 최초의 지구 사진을 받는데 성공했다. 과학자들이 이 위성사진을 터키의 고대 지도와 비교해보니, 지도에 그려진 내용이 위성사진과 거의 같다는 것을 발견했다. 남극의 산맥은 줄곧 얼음과 눈으로 막혀 있었고, 현대 과학자들은 1952년 에코미터의 도움으로 완전한 지리적 위치를 발견했지만, 이 고지도에는 그것도 이미 명확히 표시되어 있었다. 또한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대륙의 윤곽과 경위도 상당히 정확하다. 그러나 이 고지도는 16세기 초 터키 해군 사령관 레스가 상고시대 지도 여러 장을 모아서 그린 것이다.
18세기 저명한 작가 조나단 스위프트는 상고시대 문헌에 대해 관심이 아주 많았다. 그는 일부 고대 문헌을 연구하다가 화성에 두 개의 위성이 존재함을 알게 되었고 이를 여러 사람들에게 공개했다. 약 150여 년이 지난 후 천문학자들은 정말로 화성에 2개의 위성이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바로 포보스와 데이모스였다. 이때가 1877년이었다. 아울러 천문학자들이 관측한 두 위성의 운행규칙과 주기는 뜻밖에도 스위프트가 고대 문헌에서 얻어낸 결과와 아주 근접했다.
인도 뉴델리에 기념탑 사찰에는 높이 약 7m, 지름 약 49cm, 무게 약 6t의 철 기둥이 있다. 이 철 기둥은 철을 주조해 만든 것으로 함유된 철의 순도가 99.72%에 달한다. 추정 결과 최소 4천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녹슬지 않았고 인, 유황, 비바람 등의 침식에도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렇게 뛰어난 제철 기술은 우리 현대 인류도 도달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런 사례들은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이것들 역시 사전문명의 존재와 인류 문명의 윤회가 논쟁할 수 없는 사실임을 설명해준다.
불교 경서 중에도 인류에게는 대겁(大劫)・중겁(中劫)・소겁(小劫)이 있어 매번 일정한 시기가 되면 인류에게 대겁난이 발생해 큰 면적으로 인류를 훼멸된다는 내용이 있다. 현존 인류의 각종 신화와 전설 및 고서의 기록 중에서 우리는 한 가지 공통 법칙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신(神)이 인류를 창조한 후 신은 줄곧 자신이 만든 인류를 돌보면서 인류에게 문명을 전수해준다. 하지만 인류가 발전하는 과정 중에 도덕이 끊임없이 타락하면서 서서히 신의 당부를 저버리고 갈수록 더 신을 믿지 않으며, 갈수록 신에게서 멀어져 서서히 신을 배반할 때면 갈수록 더 신을 믿지 않게 되며 신(神)과의 연계가 단절된다.
신과 연계가 단절된 인류는 뿌리가 없는 초목(草木)에 해당하는데, 뿌리 없는 초목이 어떻게 생존할 수 있겠는가? 초목에 뿌리가 없으면 이미 죽어가고 있지만, 단지 죽음에는 또 하나의 과정이 있어서 장차 겁난 속에서 훼멸될 것이다. 현대인의 사상은 무신론, 진화론, 심지어 사악한 공산당 문화와 같은 사설(邪說)에 오염되고 가득 차서 이미 신(神)과의 연계를 끊어버렸다. 빈번한 천재인화(天災人禍)와 대 역병이 나타나는데 이 시기에 이르면 종종 인류가 가장 위급한 시각이 도래한 것이다. 이것은 우리 모든 사람들이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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