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
[정견망]
2019년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로, 팬데믹은 멈추지 않았고, 비록 “시끄러운” 시기를 지났지만 그 이후로도 여전히 “온화한” 존재로 남아 있는 것 같다. 지금의 의학 권위자들은 모두가 겪어봤으며 전염병에 대해 무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결국 자연스럽게 내버려 둘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러나 중국 고대에는 많은 전염병 치료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왔다.
반무명(潘茂名)에 대해 말하자. 반무명은 광동 서부 도교의 아버지로 불린다. 많은 사람들이 모를 수도 있지만, 무명이란 이름은 모두 알고 있는데 광둥에 있다. 무명시의 이름은 반무명이 전염병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한 공적을 기리기 위해 붙여진 것이다. 서기 331년, 고량(高凉)에서 홍황(洪荒)이 지나간 후, 역병이 여기저기서 발생하자 반무명은 부산(浮山)으로 돌아가 밤낮으로 단약을 만들고, 조정의 제천 대전에 참가하지 않아 목이 잘릴 위험을 무릅쓰고, 밤낮으로 고생하며 환자를 구출하여 결국 고량의 백성들을 구했다.
반무명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고량현은 무명현으로 개명되었다. 나중에 반무명의 이름을 따서 하나의 주(번주潘州)라고 이름 붙였다. 반무명의 성으로 주를 세우고, 현으로 이름 붙여 반무명이 광동 서부 사람들에게 베푼 은덕을 기리기 위해 사용되었으며, 근대까지 계속 사용되었다. 중국에서 도사의 성으로 주를 세우고, 이름으로 현을 세운 일은 오직 반무명 한 사람뿐이다.
예서(豫西-하남성 서부지역) 지역에서 민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23일에 황금 소를 붙이는 민속이 있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노자가 소를 타고 함곡관을 지나간 날은 주로 황색 종이로 ‘황소’를 잘라 문에 붙인다. 그 위에는 ‘정월 23일 노군이 단을 채취하고, 문에 황소를 붙이면 사계절 내내 평안하다’고 적혀 있다.
전설에 따르면, 음력 정월 23일에 노자가 소를 타고 함곡관을 건넜다고 한다. 그 당시 노자는 푸른 소를 타고 홍농 함곡관(현재 허난성 링바오시 함곡관진)에 왔다. 관을 지키는 윤희의 정성스런 초청으로 노자는 멈추고 함곡관 태초궁에서 세상에 널리 전해지는 《도덕경》을 저술했다. 바로 이 기간 동안, 함곡관 일대에서 전염병이 기승을 부렸다. 마침 노자가 탔던 푸른 소가 이때 큰 우황을 토해냈고, 노자는 우황 덩어리에 약초를 섞어 단약용을 만들어 조롱박에 담아 민간에 주어 지역 주민들을 구하고 전염병의 확산을 억제했다. 그곳 백성들은 노자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매년 정월 이십삼일이 되면, 하남 서부 지역의 집집마다 황금색 종이로 소와 조롱박을 잘라 대문과 창문에 붙인다. 이는 전염병을 피하고 행운을 찾으며 악을 제거하고 삿됨를 누르려는 의도이다.
중국 도교 중에서 가장 널리 전해지고 규모가 크며, 인원이 가장 많은 것은 전진 용문파에 속한다. 전진용문교의 창시자인 구처기는 74세의 고령으로 서역에 가서 칭기즈칸에게 백성을 죽이는 것을 멈추라고 설득한 것으로 세상에 유명하다. 원태조는 그에게 천하의 도교를 관장하고, 도관과 도사의 조세 차역을 면제하며, 구처기에게 호부와 옥새책을 하사했다. 구처기가 말 한마디로 죽임을 그칠 수 있었던 주된 이유는 당시 몽골 군대 내의 전염병을 치료했기 때문이다. 구처기가 서역에 와서 칭기즈칸을 만났을 때, 군에서 이미 역병이 발생한 지 꽤 오래되어 많은 사람이 죽었다. 그가 병사들에게 직접 끓인 약초를 먹인 후, 전염병은 즉시 통제되었다. 그래서 원태조에게 더 많은 존경을 받았다.
중국 민간 신앙 중에서 수도자인 황대선은 비교적 두드러진 존재로, 그 전설은 홍콩과 대만, 동남아시아, 유럽, 북미 등지로 전해져 국내외 화교와 화인을 연결하고 단결시키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었다. 홍콩에서 황대선은 홍콩인들의 가장 보편적인 신앙이며, 홍콩의 황대선 사원은 전형적인 도교 궁관으로 “홍콩 제1의 사원”으로 불린다. 황대선은 원래 의술이 뛰어났지만, 이후 적송자의 지도 아래 만병을 퇴치할 수 있는 ‘적송단’을 개발했다. 마침 금화, 난계 일대에 전염병이 유행하여, 주변 수십 리의 백성들에게 많은 사상자가 나왔다. 이때 부자 악덕 상인들은 약재를 비축하여 높은 가격으로 폭리를 취했다. 황대선과 그의 형은 밤새 산에 올라가 약을 채집하고 약을 조제했으며, 거리에 약국을 설치하여 무료로 약을 배포했다. 병에 걸린 사람들은 복용 후 빠르게 회복되었다.
이상에서 알 수 있듯이 중국에는 역대 왕조와 시대마다 전염병을 치료한 많은 역사적 이야기가 있다. 오늘날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과학자와 전문가들이 바이러스의 출처, 전파 방식을 명확히 알지 못하고, 항생제, 격리, 도시 봉쇄, 마스크, 사회적 거리두기, 백신 접종, 약(비특효약), 손 씻기, 창문 환기 등의 모든 조치를 취해도 전염병의 확산과 인명 피해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없으며, 전염병의 후유증을 해결할 수 없었다. 사정이 이런데도 중국 전문가들은 과학을 믿어야지 미신을 믿지 말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 전문가들은 전염병에 걸린 사람을 치료할 수 없으며, 전염병에 대해서도 무력하다. 심지어 많은 전문가들이 전염병으로 사망했다. 그러나 이 전문가들은 다른 방법을 시도하지 못하게 하여, 전염병에 효과가 없는 소위 과학적인 방법들을 필사적으로 지키게 한다.
그 전문가들이 가진 과학적 지식을 부정하지 않으며, 그 과학적 방법들을 비판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그 전문가들의 모습은 정말 너무 끔찍하고 혐오스러워서, 자기가 치료할 수 없는 병인데도 다른 사람을 찾아가 치료하게 하지 못하게 하고, 그들이 가진 것 외의 의학적 방법을 헐뜯어, 계속 그를 찾아와 치료하게 만든다. 이건 사람을 해치는 것이 아닌가?
위의 역사적 전염병 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이, 전염병을 치료한 사람들은 대개 도를 전한 사람이나 도를 닦는 자들이었다.
오늘날 코로나바이러스는 인류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전염병이다. 사실 이 시점에서 세상에는 대법 대도가 전해지고 있으며, 인연이 있는 사람들은 전염병을 치료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대법이 널리 전해지고 있음을 알고 있으며, 대법제자의 조언을 듣고 “파룬따파 하오(法轮大法好), 쩐싼런 하오(真善忍好)”라는 9자진언을 읽고 전염병을 치료한 사람들도 많다. 독자 여러분, 이 글을 읽고 친척과 친구들에게 이 전염병을 치료하는 좋은 처방을 알려주는 것도 좋겠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5116